백마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마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마강

18.3Km    37884     2024-06-04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백마강은 부여군을 흐르는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충청도로 접어들어 부여를 거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사이에서 서해 군산만으로 유입된다. 이러한 금강유로 중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16㎞ 구간을 백마강이라고도 부른다. 백마강은 ‘백제의 제일 큰 강’이란 뜻으로 정확히는 일컫는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백강’, ‘백촌강’ 도 있었다. 웅진(공주)과 사비(부여)에 백제의 도읍이 들어선 이후로 수운으로서의 금강의 역할이 더욱 커졌는데, 백마강 구간은 백제가 일본, 중국, 서역과 교역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백마강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 조각공원이 있는 구드래, 스스로 따뜻해졌다는 바위인 자온대, 수북정 정자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뱃길이 가는 곳마다 옛 전설이 있다. 조룡대는 고란사 아래 백마강가에 작은 섬처럼 있는 바위인데 660년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침공할 때, 강 건너는 것을 방해하던 용을 이곳에서 낚았다는 전설이 있다. 백마강은 부소산성, 교량 위에서 바라볼 수도 있지만 백마강 유람선, 수륙양용버스를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매년 6월~10월 백마강교 등지에서 카누, 요트 체험교실이 열린다.

백제원(부여)

백제원(부여)

18.3Km    5793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백제원은 부여생활사박물관, 그리고 음식점과 카페를 함께 조성해 놓은 공간이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은 너무 빨리 사라지고, 잊히고, 버려지는 우리의 과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여를 중심으로 충청 지역의 역사 자료, 근대 생활사 자료, 영화 관련 자료, 음악 관련 자료 등 각종 문화유산을 전시하였다. 실외전시관에는 1960년대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여 기성세대에게는 향수, 신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물관 내 식물원은 식물을 특성에 맞게 집약하고 예술 작품화하여 이야기가 있는 부여 유일의 식물원으로 실내에 조성되어 겨울에도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백제궁수라간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은 취나물밥, 연잎밥, 연근떡갈비 전문점이고, 카페는 꿈꾸는백마강이라는 이름의 레트로한 카페이다. 백제궁수라간에서 식사, 꿈꾸는백마강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 전후에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

익산 입점리 고분

익산 입점리 고분

18.3Km    19352     2024-09-0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익산 입점리 고분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있는 백제 시대 무덤군이다. 1986년 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사는 마을 주민이 우연히 무덤을 발견하고 내부로 들어가 금동제관모 등 유물을 발견하였다. 1986년 가을 문화재연구소에서 긴급 조사를 실시하여 무덤 8기를 발굴하였고, 1998년 주변 고분군의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조사에서 추가로 13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모두 21기 가운데 백제 고분은 19기였다. 백제 고분의 형식은 구덩식돌덧널무덤 11기, 앞트기식돌덧널무덤 1기, 굴식돌방무덤 7기이다. 익산 입점리 고분은 5세기경 만들어진 무덤으로 보이며, 토착 세력 집단의 묘제가 중심을 이루고 있던 지역에 백제 중앙 지배층의 묘제가 침투하여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세양사

세양사

18.4Km    1396     2024-07-23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

세양사는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여산송씨 지산공파 문중 사우로 조선 중기의 문신인 화강 송영귀와 신임 송윤헌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사당의 건축 시기는 1958년으로 상량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1도 주 5량 집 구조이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솟을삼문이며, 3량의 가주 구조를 가진 홑처마 맞배집이다. 사당은 신축 당시의 건축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고 사당 건축물로써의 격식이 잘 나타나고 있다. 사당 전면 하단에 있는 낙육재는 신암 송윤선이 수학하던 곳으로 전해 오고 있으며 현재의 낙육재는 1980년에 지은 건물이다. 주변으로 동절사, 복금저수지, 오덕사, 송정저수지, 부여 청소년 수련원, 서동요 테마파크가 있다.

익산서동축제

익산서동축제

18.4Km    41433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
063-843-8817

익산은 서동설화와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 백제왕도(王都)로 서동요를 통해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고 마침내 백제 30대무왕으로 등극해서 삼국통일의 웅지를 펼치려 했던 서동의 탄생지이다. 익산서동축제는 1400년 전 익산에서 태어난 백제의 서동(무왕)과 적국이었던 신라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이야기한 역사문화축제로서 1969년 마한민속제전에서 출발하였으며 2004년 익산서동축제로 축제명이 변경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익산마한문화대전

익산마한문화대전

18.4Km    1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
1577-0072

마한문화대전 개최를 통해 익산 마한의 정통성을 다지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익산을 전국적인 마한 문화 선진지로써 발돋움 하고자 한다.

송정저수지 (부여)

송정저수지 (부여)

18.4Km    25472     2024-08-28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437
041-830-6628

송정저수지(부여)는 덕용저수지라고도 하며 금강의 지류 용동천을 막아 조성한 맑고 깨끗한 평지형 저수지이다. 저수지 가운데 산이 있고, 산이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바위를 울바위라 칭한다. 저수지와 산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울바위에는 보행자용 다리도 놓여있다. 저수지 북부에 들어선 서동요 테마파크와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서동요 테마파크,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외에 동부저수지, 축동저수지 등이 있다.

백마강레져

백마강레져

18.4Km    2     2023-05-3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177-2

조용하고 고즈넉하게 느껴졌던 충청남도 부여에 다이나믹한 체험들이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백마강 일대를 질주하는 ATV 체험이다. ATV를 타고 속도감을 즐기며 바라보는 부여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진다. 부여 ATV는 3가지 코스로 이뤄지는데, 각 코스마다 체험 시간, 난이도, 요금이 다르다. 체험자의 성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한 후 넓은 들판을 달리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탁 트인 부여의 들판을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는 건 특별한 재미와 경험이 될 것이다.

시장비빔밥

시장비빔밥

18.4Km    1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7길 25 황등시장

전북 익산 황등시장 안에 있는 비빔밥집으로 황등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황등 비빔밥은 전국 3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이 집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육회와 돼지 비곗살, 콩나물 등의 채소를 올린 육회 비빔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식사를 주문하면 선짓국 국물과 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이 함께 차려진다. 황등시장에서 장을 본 후 비빔밥 한 그릇 맛보는 것도 시장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겠다. 인근에 보삼말공원, 황등생활체육공원 등이 있어 식사 전후 방문하기 좋다.

황등장 / 황등시장 (5, 10일)

황등장 / 황등시장 (5, 10일)

18.4Km    103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7길 25
063-856-4446

조선시대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다고만 전해지며 일정 때에는 음력으로, 해방 이후는 양력으로 5일장이 형성되고 있다. 물류가 나포, 곰개(현 웅포)등지에서 생선류, 젓갈류, 소금등이 유입되어 시골장으로서는 규모가 상당히 성장하였으며, 1940 - 1960년경까지 우시장과 망건시장도 형성되고 번창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지역산업(석가공원)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농촌지역이라기 보다는 도시화되어 상설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여전히 5일장은 형성되고있다. 또한 '할머니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 서동마, 표고버섯 등 무공해 농산물, 가공 농축산물 등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