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한강로3가)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국제빌딩 주변 제4 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산참사(기억과 성찰)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이자, 다양한 시대의 흔적이 쌓인 역사적 공간인 용산의 변천을 담고 있다. 2009년에 발생한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용산도시 변천사,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기획·아카이브 전시 공간과 함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소통창구가 될 전시관이다.
6.5Km 2025-04-2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한남동)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설립 이래로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께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한국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기반으로 호암미술관과 호암갤러리, 로댕갤러리를 운영해 왔다. 이후 창립자의 뜻을 이어 이건희 회장께서도 한국미술사를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을 수집·보강하고, 한국의 근·현대작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리움미술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1과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2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미술관들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으로 기여하게 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복합문화단지를 이루게 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게 될 리움미술관의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한 대지 안에 세 작가의 개성이 조화롭게 표현된 예술작품으로서의 미술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자락에 세워진 리움 미술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극장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핵심문화시설을 이어주는 새로운 문화지형을 구축,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문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으로서 아시아 미술의 구심점이 되어 세계를 향해 열린 예술과 문화의 발신지로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6.5Km 2024-12-27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인근에 있는 양식당 리틀넥한남은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식당으로 알려진 브런치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하우스 스테이크와 에그 베네딕트이며 파스타, 리조토, 포케, 팬케이크,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양식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인기가 많아 웨이팅 할 경우가 많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주차장이 없으니 차량 방문 시에는 인근 한강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6.5Km 2024-01-2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올드페리도넛 카페는 한강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건물 1층에 조그만 입간판을 따라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1층과 2층 외부에 대기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벽면 한쪽에서 도넛이 그려진 캘린더와 그림, 핸드폰 케이스, 의류 등 굿즈를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도넛은 프랑스 디저트 크림브륄레 스타일의 커스터드 크림으로 도넛 속이 꽉 채워진 시그니처 크림브륄레 도넛이다. 헤이즐넛 버터의 깊은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오리지널 링브레드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가득 찬 버터스카치 글레이즈 도넛인 버터 피스타치오도 인기가 많다.
6.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호수공원은 관악산 제1광장에 닿기 전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 6,406㎡, 담수 면적 2,485㎡으로 1997년 3월 준공되었다. 정자, 분수, 수변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숲속 작은도서관과 야외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5Km 2024-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 203번지 일대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관악산공원 야외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등산로 초입에 야생화 학습장이 있어 신기한 꽃들과 사진도 찍고 푯말에 표기된 꽃들의 이름을 외우는 재미도 있다. 계곡 옆 자연학습장에 조성된 1,000㎡ 규모 휴식 공간에는 19종의 농작물과 1,630본의 식재가 있어 농촌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5월 말~6월에는 장미농원에서 장미 오감 체험도 할 수 있다. 식물원 중앙의 장미원을 비롯한 초화원, 관목원, 철쭉동산, 자연학습당, 벚나무쉼터, 물놀이데크, 간이퇴비장, 건강쉼터 등이 있다. 또 정자, 그늘막, 원두막 같은 조형물을 만들어 두었다. 상류 쪽으로 1km에 이르는 구간에는 어른 허리까지 물이 차는 자연형 수영장이 있으며, 관악산공원 정문을 통해 야외식물원 쪽으로 올라가면 신림계곡이 있다. 이곳에서 둘레길 2구간인 호압사 방향의 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로 올라갈 수 있다.
6.5Km 2025-03-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12길 60 (잠실동)
여용국은 조선 시대 안정복의 소설 <여용국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여자가 얼굴을 가꾸는 것이 임금이 나라를 경영하는 것과 같다 ’라는 이념으로 탄생했다. 여용국에서는 사람마다 다른 개인의 체질을 강조한다. 사람의 체질이 다르므로 일괄적인 마사지 방법이나 약재를 통해 효과를 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별 체질과 몸,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맞춤형 한방 재료와 아로마, 마사지 도구까지 최적의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부종이 심한 임산부, 비만, 여드름, 만성피로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체질에 맞는 약재와 마사지법을 적용해야 올바른 효과를 볼 수 있다.
6.5Km 2024-05-20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서울시 한강 남쪽에 솟아 있는 관악산(632.2m)은 산 정상부의 바위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1968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관악산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며,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다.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무장애 숲길 등반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등산로도 여러 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6.5Km 2024-12-0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 (한강로3가)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 곳곳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사라질 수 있는 도시 역사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용산구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2022년 3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다. 박물관이 들어선 이곳 또한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철도병원으로 그 역사의 일부이고 유물이다. 이러한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병원 건물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보존 및 복원하였다. 다양한 시대별 전시 공간과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용산의 현재를 한눈에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을 함께 조성하였다. 격변의 세월을 거쳐 지금의 용산이 되기까지 용산 사람들의 다양한 기록과 생활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담은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