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5-06-19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5 (의정부동)
천보산길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산재된 길이다. 의정부역을 시작으로 동오역, 천보산 입구, 현충탑을 거쳐 축석고개삼거리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천보산은 ‘하늘 아래 가장 보배로운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 사람들은 ‘빡빡산’으로 부른다고 한다. 이는 일전에 큰 화재로 나무가 없어서 빡빡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천보산에는 조선 선조의 후궁인 정빈 민씨를 비롯해서 인성군, 화릉군, 화창군, 화춘군, 능창군 등 왕손들의 묘가 곳곳에 있다. 특히, 의순공주의 한 맺힌 이야기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
10.2Km 2025-12-01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91길 100 (망우동)
1968년 4월 10일 건립된 극락사는 태조 이성계가 ‘절골’이라 이름 붙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불교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극락사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불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방문한다.
10.2Km 2025-05-27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서울 남산 예장자락 일대에 약 1.7㎞에 이르는 역사 탐방길로, 서울시는 1910년 한·일 강제병탄(경술국치, 庚戌國恥) 등 아픈 역사를 담은 이 구간을 역사 탐방로로 만들어 2018년 8월 조성했다. ‘국치의 길’이라는 명칭은 국권 상실의 현장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뜻에서 붙인 것이다. 국치길은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 터가 있었던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ㄱ자 모양의 바닥 로고를 따라 연결된다.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한국통감부 터(왜성대 조선총독부 터)와 노기신사 터, 청일전쟁에서 승전한 뒤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 경성신사 터를 거쳐 조선신궁으로 이어진다. 길 마지막에는 지난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서울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