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01-11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3길 33 (신사동)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은 쉼이 있는 공간, 문화가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장소로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 클래식 공연을 위한 대형 공연장이다. 광림아트센터는 광림교회 빛의 숲 재단 소속의 문화공간으로 클래식 홀인 장천홀과 뮤지컬 전용 홀인 BBCH 홀을 운영하고 있다. 교회 건물에 아트센터가 있으며, 연습시설을 포함해 사회봉사관 6~9층에 998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홀이 있고 웨슬리관 지하에 613석 규모의 장천홀이 있다. BBCH 홀의 경우 뮤지컬 대극장이지만 규모가 다른 극장에 비해서는 작기 때문에 시야 방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8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9길 7
카페포제는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자 음악과 전시, 팝업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바로 성수동 카페거리 뒤편에 있고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내부는 전시 공간 겸용으로 개인용 의자나 테이블, 다인용 바형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너티 모카, 콜드브루 크림 커피, 플랫 화이트 등이 있다.
4.8Km 2025-03-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길 46-1 (부암동)
2006년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관한 목인박물관은 2019년 부암동으로 이전하여 목인박물관 목석원으로 재개관하였다. 목인이란, 전통 인물 및 각종 동물의 모습을 조각한 목 조각상을 말한다. 목인박물관 목석원에는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여장식용 조각 및 신당, 사찰을 포함한 각종 민속 목조각상들이 약 12,000여 점이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은 당시의 시대 및 생활상을 고증하고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7개의 실내전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목인(木人)이 전시되어 있으며, 약 3,000여 평 규모의 야외전시장에서는 한국의 문인석(文人石), 무인석(武人石), 동자석(童子石)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다채로운 석인(石人)들도 만나볼 수 있다.
4.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4.8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4.8Km 2024-0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3길 10
갓포준X에스테반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압구정에서 갓포 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숙성사시미와 더불어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함께 요리한다. 넓은 홀에 다양한 테이블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우니 니쿠, 트뤼프 에비 크림 크로켓, 테이스팅 코스가 있다. 그 외 트뤼프 에비 크림 크로켓, 마구로 타르타르, 새우 하루 마끼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