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6
02-793-5900
대구탕 골목으로 들어서면 자원 대구탕을 포함한 몇몇 대구 음식점들이 보인다. 자원대구탕은 그중에서도 유독 오래된 곳이 바로 이 집이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에서 세월이 느껴지지만 그만큼 깊어진 맛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1층과 2층에 각각 60석씩 수용할 수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손색없다. 대구탕, 대구 내장탕, 대구 맑은 탕이 대표 메뉴이며 대구 찹쌀 튀김도 맛볼 수 있다.
4.6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4.6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미오 도쿄 다이닝은 일본 정통 경양식집을 테마로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 ‘미오(MieO)’는 오너 셰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우리말로 ‘나만의’라는 뜻이기도 하다. 모든 요리는 셰프가 30년의 도쿄 생활에서 터득한 레시피로 일본 정통 함박스테이크와 치킨스테이크 등을 중심으로 만든다. 데미그라스 소스와 와후소스 등 각종 소스를 수제로 만들고 있다. 요리는 기본 고젠(한상 차림 메인요리, 밥, 국, 샐러드, 디저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엄선하여 매일 사용할 만큼의 양만 만든다. 일본 정통 경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미오 도쿄 다이닝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 노키즈존, 노칠드런존, 노펫존
4.6Km 2024-01-05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9길 50
몽탄은 삼각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소고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메인메뉴인 우대갈비의 부드러운 살코기를 다양한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사전 웨이팅은 필수이다.
4.6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64
02-3443-6375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자체 제작하는 한복 맞춤 전문점으로 전통 소품 외에 침구를 포함한 한국 실크 취급 전문점이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강렬하지 않은 중간색 계열과 화려한 문양을 사용하지 않고 단아하며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이 매장에서 제작되는 한복은 손명주(손으로 직접 만든 명주 원단) 등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고급 소재를 사용하며, 천연 염색과 일반 염색의 원단을 선택할 수 있다.
4.6Km 2024-02-29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92 S TOWER
고운 돈카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인근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아담한 크기에 깔끔하고 우드톤으로 꾸며진 매장으로 외부에도 별도의 테이블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등심카츠 정식과 안심카츠 정식이 있다. 이외 치킨카츠 정식, 멘치카츠, 치킨텐더 등의 메뉴가 있다. 주차장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4.6Km 2024-08-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14-5 S TOWER
‘하루앤원데이’는 슈퍼주니어 동해가 운영하는 카페로 내부에 동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던한 분위기로 한적하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고 여러 소품들이 있어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 대형 전신거울과 즉석 사진기가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대표메뉴로는 오렌지블라썸이 있는데 달달한 오렌지청과 커피의 환상적인 궁합을 느낄 수 있고 그 외에 많은 음료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넓은 대형 카페여서 좌석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콘센트가 매립된 테이블이 있어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입소문이 났다.
4.6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4.6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1-2
가조쿠는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우동, 소바 전문점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깔끔한 내부는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은은한 조명과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꾸몄다. 메뉴로는 냉소바, 가조쿠소바, 에비텐소바, 자루소바, 타누키소바, 장어덮밥, 키츠네소바 등 다양하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 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