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44길 33 (신당동)
02-2237-6385
신당동천팥죽은 전통적인 맛을 자랑하는 팥죽 전문점이다. 신선한 팥과 쌀가루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팥죽은 물론, 팥 칼국수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팥죽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한 손님이 주문하면 그때 만들기 때문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신당동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팥죽 맛집이다.
1.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6나길 9 (종로5가)
02-2266-8125
더우리곱창집은 신진시장, 동대문종합시장 인근에 위치한 곱창 전문 음식점이다. 곱창을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야채볶음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막창구이도 맛볼 수 있다.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곱창의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유의 잡내를 잘 잡았다는 단골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으며, 부드러운 곱창과 비법 특제 소스가 잘 어울려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1.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5
02-2279-0996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 호남집은 신진시장, 동대문종합시장 인근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고등어 백반, 굴비 백반, 삼치 백반, 꽁치 백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1.6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298
서울 중구 동대문 평화시장 길 건너편에 위치한 5층 규모의 패션타운으로 1,200여 개의 점포와 3,000여 명의 상인들이 영업 중이다. 1층 외곽은 스포츠 의류와 액세서리 상가, 안쪽에는 속옷 및 란제리, 양말류 상가가 들어서 있다. 2층은 숙녀복과 신사복, 3층은 영캐주얼 의류와 정장류, 4층은 숙녀복, 청바지, 티셔츠 등을 취급하는 수출 전문매장으로 중국, 일본, 대만, 인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있다. 1969년 12월 건립 당시에는 신평화시장이라 불렸었고 1999년 01월 신평화패션타운으로 명칭을 바꿔 영업 중이다.
1.6Km 2024-11-29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2-1 (저동2가)
제로띵스(zerothings)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초록색 소비를 지향하는 곳이다. 초록색 소비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는 다회용품으로 일회용품을 대체하여 일상을 좀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판매하는 품목은 욕실, 주방, 일상용품, 식품, 기프트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번 빨아서 쓰는 화장솜이나 친환경 비누와 샴푸바, 양말목으로 만든 가방, 천연 수세미,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 비건 견과 초코볼 등의 여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1.6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1.6K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1.6Km 2024-03-12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99, 1층
02-3789-5132
한정식 메뉴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한정식이다.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1.6Km 2021-03-11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99
02-3789-5666
15년 이상의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간장게장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