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6-24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아크힐즈16
압구정면옥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주차 서비스 가능)이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의 특징은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삶은 100% 메밀 순면과 국내산 한우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낸 전통 방식의 평양냉면을 손님상에 올린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평양냉면, 압구정 손만두 한접시, 한우 어복쟁반이 있다. 그 외 메뉴로 녹두전, 한우 편육 반접시, 한우 손만두전골, 압구정 손만둣국이 많이 나간다. 주변에 잠원한강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2.8Km 2025-04-02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대교 한강 남단에 있는 반포한강공원의 중심 광장으로, 달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든 테마 광장이다. 잠수교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 2개, 서쪽에 3개의 초승마루가 있다. 주변에는 교량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를 비롯해 보행자 중심 다리로 거듭난 잠수교 등 재미있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가 1,140m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협회에 등재되었다. 세빛섬, 가빛섬, 예빛섬과 한강 주변의 빌딩 숲 야경이 달빛공원을 아름답게 만든다. 지하철 3호선, 9호선,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2.8Km 2024-12-27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9
02-544-7207
신사동에 위치한 마산옥은 한결같은 음식의 맛과 편안하고 정겨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기존의 아귀찜과는 다르게 재료 본연의 맛과 시원함이 일품인 아귀수육이 인기 메뉴이다. 아귀찜과 오징어볶음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2.8Km 2024-12-16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1길 13
02-545-2489
구정 칼국수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주문을 하면 작은 밥 그릇에 보리밥이 담겨 나오는데 부추와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칼국수, 만둣국, 수제비 등 메뉴가 다양하고 개운하면서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내부 좌석이 넉넉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2.8Km 2024-12-16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조선시대 군사들의 훈련장이었던 남산예장자락을 복원한 공원이다. 2만 2,833㎡ 규모로, 지상과 지하로 나뉘어 있다. 지상에는 중앙정보부의 고문실을 재현한 ‘기억6’, 조선총독부 관사 터를 그대로 보존한 ‘유구터’, 남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남산이야기’ 등이 있다. 또한, 푸른 소나무 숲과 잔디밭,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지하에는 이회영 기념관, 친환경 버스환승센터, 녹색에너지센터 등이 있다. 이회영 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선생의 유품과 기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남산예장공원은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군사독재 시절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공원 조성 과정에서 다양한 역사적 유적과 시설물을 복원했다. 또한,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8Km 2025-05-27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서울 남산 예장자락 일대에 약 1.7㎞에 이르는 역사 탐방길로, 서울시는 1910년 한·일 강제병탄(경술국치, 庚戌國恥) 등 아픈 역사를 담은 이 구간을 역사 탐방로로 만들어 2018년 8월 조성했다. ‘국치의 길’이라는 명칭은 국권 상실의 현장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뜻에서 붙인 것이다. 국치길은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 터가 있었던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ㄱ자 모양의 바닥 로고를 따라 연결된다.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한국통감부 터(왜성대 조선총독부 터)와 노기신사 터, 청일전쟁에서 승전한 뒤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 경성신사 터를 거쳐 조선신궁으로 이어진다. 길 마지막에는 지난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서울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도 만날 수 있다.
2.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23 (남창동)
남산돈까스는 1992년 지금의 소파로 103-1 위치에 처음 오픈하여 영업을 했었다. 당시 소파로 일대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온 가족 손님들과 이들을 태우고 온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사 식당이 많았는데, 남산돈까스 역시 기사식당으로 운영되었다. 남산돈까스는 큼지막한 돈까스 크기에 고추가 들어간 소스를 주는 색다른 서비스로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15년 이후부터 현재는 백범광장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다. 가게 간판명은 ‘남산돈까스’다. 옛날 돈가스와 함께 수프, 김치, 깍두기, 고추와 쌈장을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프와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식당 벽에는 ‘SINCE 1992 박제민 남산돈가스 최초집 역사’라고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