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34-3
삼청공원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공원으로 1940년 3월에 도시계획공원 제1호로 지정된 공원이다. 서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화랑가, 별미 맛집들이 많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호젓한 산책로에 주위 경치가 좋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꾸준하다. 고려 충신 정몽주와 그 어머니의 시조비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계곡을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다. 유아 숲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삼청공원 안에는 숲속도서관과 카페가 같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맨발 지압로와 운동기구,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매점 등도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
1.8Km 2025-04-02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9
02-2211-8000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서울특별시 중심부에 들어선 첫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이다. 국보 1호 숭례문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대문 시장, 명동과 인접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롯데백화점 본점이 있다. 또한 청계천이 걸어서 약 10분, 명동거리까지는 도보로 약 5분, 다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쌈지길까지 걸어서 약 20분이면 도착한다. 이호텔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공용 지역 무료 무선 인터넷, 발렛파킹, 카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르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고급스러운 바, 룸서비스, 드라이클리닝, 무료 주차등으로 서울 고급 호텔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항상 제공하고 있다.
1.8Km 2024-01-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0
탱글한 쭈꾸미와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좋은 쭈꾸미볶음이 인기메뉴인 맛집이다. 쭈꾸미 뿐만 아니라 매운맛을 달래줄 부드러운 계란찜까지 인상적이며 식신로드 등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다.
1.8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
정동교회는 개신교가 이 땅에 보급된 후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이다.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배재학당을 세워 한국의 근대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예배만을 위한 건물을 구입하여 베델(Bethel) 예배당이라 하고 1887년 첫 예배를 시작하였다.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건립이 필요하게 되자 1895년 공사를 시작하여 1897년 12월 26일 봉헌식을 가졌다. 이 건물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19세기 교회 건물이다. 이 건물은 구조는 단층이지만 층고가 높아 2층으로 보이고 남측 종각은 3층 높이로 지어졌다. 미국식의 단순화된 고딕양식으로 건립 당시의 사진을 보면 이웃한 기와집이나 덕수궁과 잘 어울린다. 이곳에서는 많은 토론회와 음악회 등이 열려 신문화 수용과 민족의식 고취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래는 십자형으로 380.16m²(115평)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 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578.5m²(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 날개 부분만 늘려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원래모습에는 손상이 없다. 벽돌 쌓기를 하였으며, 곳곳에 아치형의 창문을 내어 고딕양식의 단순화된 교회당 모습을 이루고 있다. 돌을 다듬어 반듯하게 쌓은 기단은 조선시대 목조 건축의 솜씨가 배어있어 주목된다. 이 교회당의 종은 장식 없는 내부 기둥들의 겉모습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북미계통의 단순화된 교회건물이다.
1.8K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02-737-7444
[전통 삼계탕 계승 및 발전, 신토불이 재료 사용 업소] 경복궁역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은 서울 시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삼계탕집이다. 특히 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으로 소문이 나서 그 유명세가 더욱 커졌다. 이 집에서는 토종닭, 4년산 인삼, 밤, 대추, 마늘, 생강, 율무, 들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잣, 검정깨 등의 재료를 농장에서 직접 키우고, 생산한다고 한다. 식사 시간에 찾아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내부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염려는 없다. 토속촌에는 삼계탕 외에도 오골삼계탕, 옻닭, 파전, 전기 통닭구이 등 메뉴가 다양하다.
1.8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6길 9
02-764-4718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잔치국수이다. 고기구이와 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매장이다.
1.8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6길 11
02-764-4858
서울특별시 동대문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매일 통영에서 배송받은 굴로 요리하는 집이다. 대표메뉴는 굴국밥이다.
1.8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8
러시아공사관은 조선말 한로수호조약이 비준된 1885년 직후에 착공되어 1890년에 준공되었다. 르네상스식의 우아한 2층 벽돌집으로 러시아인 사바틴(Sabatine)이 설계하였다고 한다. 공사관이 건립된 일대는 연산군이 도성 밖으로 놀러 가기 편리하도록 설치한 3개의 마장 중 하나였다. 고종이 일본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의 영사관과 함께 러시아 공사관을 덕수궁이 인접한 곳에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 공사관은 아관(俄館)이라 불리는데, 우리에게는 고종의 아관파천 사건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을미사변으로 명성왕후가 일본군에 시해를 당한 후 친일내각에 들어서자 경복궁에 유폐된 상태에 놓여 있던 고종을 친러파의 범진 등과 러시아공사 베베르가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1896년 2월 1일 세자와 함께 아관으로 옮겨오게 하였다. 그 결과 친일 김홍집내각을 무너뜨리고 친노 박정양내각을 조직하는 등의 국정을 처결하다가 다음 해 2월 20일 경운궁으로 환궁하였던 일련의 과정을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동안 고종은 음식을 담당하던 엄상궁과 사랑을 나누었는데, 엄상궁이 나은 아이가 영친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