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두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색동두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색동두부

13.0 Km    24193     2023-05-04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438
061-375-5066

웰빙 바람을 탄 두부가 고운 색동옷을 입고 나섰다. 보통 메주콩 말고도 검정콩과 파란콩을 더해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두부를 만들어낸 것. 콩이 가진 본래의 색이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레 녹아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공색소를 입힌 컬러 두부와는 다르다. 검정콩은 신장, 파랑콩은 췌장에 좋은데, 이 세 가지 색의 콩이 내는 순기능을 두부 하나로 다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두부 이름도 색동두부다. 두부 이름을 그대로 상호로 쓰는 색동두부는 격조 높은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이은옥 사장이 중국의 다양한 두부 요리와 일본의 화려한 두부정식 메뉴를 둘러보고 내린 결론이었단다. 두부에 검정, 파랑, 노랑 등 삼색을 입히고, 포를 뜨듯 얇은 포두부를 개발해 상에 올렸다. 두가지 다 어엿한 특허품이다. 포두부보쌈, 전골 등이 이어지는 정식은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것이다. 1년 동안이나 메뉴판에 올리지 않고 직접 설명한 다음 내놓았다. 콩은 시장에서 직구매한다. 농가마다 품질이 제각각이고, 더구나 세 가지 콩이 필요한 만큼 제때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단골로 대주는 집을 정해두었다. 나머지 식자재도 매일 아침 직접 시장에 나가 신선한 것만 골라 쓴다.

불타는용궁짬뽕

불타는용궁짬뽕

13.0 Km    5     2022-10-21

전라남도 화순군 칠충로 11 축산물판매장

불타는용궁짬뽕은 매운맛이 아닌 불맛이 진한 짬뽕 맛으로 이름 붙여진 가게이다.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탕수육, 짜장, 짬뽕, 유산슬, 깐쇼새우, 팔보채, 고추잡채, 깐풍기, 양장피 등 다양한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삶은 계란이 예쁘게 올려진 짜장면, 조개와 다슬기 등 각종 해물이 올라간 짬뽕, 그리고 무엇보다 땅콩가루에 양상추샐러드가 올라간 탕수육은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기본 반찬은 김치, 춘장, 단무치, 산고추 절임이 나온다. 계모임, 단체 모임, 각종 행사하기에 좋다.

대원사(보성)

대원사(보성)

13.0 Km    34339     2023-08-02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지방 유형문화재 제87호 극락전과 지방유형문화재 제35호인 대원사 자진국사 부도를 보유하고 있다. 신라 지증왕 때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 조계 제5세 원오국사가 중건하였다.대원사는 천봉산 중턱에 있으며 6.25동란 이전까지만해도 10여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여순반란 사건 때에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현재 극락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87호로 지정되어 있고, 극락전 앞에 자진국사 부도가 있다. 근처에 백민 미술관, 송재 서재필 생가 및 기념공원, 주암호반, 고인돌 공원과 연계되는 교육문화 탐방 루트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녹차 테마 투어

13.0 Km    2606     2023-08-09

보성 하면 떠오르는 건 녹차다. 보성에는 드넓은 녹차밭인 대한다원과 녹차의 모든 것을 다루는 한국차박물관이 있다. 향긋한 녹차도 맛보고 푸른 녹차밭과 바다에서 인생 사진도 찍어 보자.

보성녹차 시배지

보성녹차 시배지

13.1 Km    3     2023-03-07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천봉산 대원사에는 수령350년 고차수군락지가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있는 고차수군락지이다. 천봉산 대원사는 백제 무령왕3년 아도화상이 산문을 연 뒤로 1500년 호남불교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백제 고찰이다. 대원사는 고려 중기에 송광사 16국사 중 제5대 자진원오국사가 가림을 중창하고 다원을 확장하였다. 자진국사는 대원사에서 선문염송을 판각하여 수선교재로 삼고 다선일미의 차 문화를 일으켰다.

대리칠충각

13.2 Km    21047     2023-12-13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한고을길 16

대리 칠충각은 1634년 병자호란 때 화순에서 의거한 평택 임씨 칠종 형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876년 건립한 정려각이다. 정려는 효자나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리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문을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작은 정각을 세워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문이 아닌 건물을 세우는 것이 정려각이다. 7형제의 이름은 임시계, 임시태, 임시민, 임시운, 임시준, 임시익, 임시약으로 이들은 화순 의병들과 함께 청주까지 진군하였으나 인조 임금이 청의 태종에게 항복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에 내려와 은거하면서 마지막까지 임금에 충성을 다하였다. 이들 모두에게는 정려 당시 예조 참의(임시계, 임시민), 좌승지(임시태), 호조 참의(임시운) 등의 벼슬을 추증하였다. 건립 후 이건이나 소실 등 큰 변화는 없었다. 자연석 쌓기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7칸과 측면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붕에는 굴도리(단면이 둥근 들보에 직각 방향으로 걸어 처마지붕을 꾸미는 가로대)를 사용하고 4면 모두는 벽체 없이 홍살(대문이나 중문 위에 만들어 올린 창살)을 꽂았다.

약산흑염소가든

13.2 Km    19584     2023-02-1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상삼2길 13-9
061-373-9233

흑염소는 예로부터 그 효능을 알아주는 귀한 보양식 재료다. 현대 과학은 흑염소에 3저 4고의 요소가 있음을 밝혀냈다. 우선 흑염소가 인가와 먼 산악지형에 살기에 중금속 등에 오염될 가능성 자체가 적다. 성인병의 주범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다른 육류에 비해 매우 낮다. 반면에 고단백이면서 철분, 칼슘은 풍부하다. 비타민 B와 E도 많은데 100g당 무려 4.5g이나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토코페롤이라고 부르는데, 미용과 노화 방지,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의 약산흑염소가든은 그런 흑염소 요리의 메카다. 화순군이 오래전에 향토음식으로 인증한 데 이어 전라남도가 '남도 음식 명가'이자 '별미집'으로 인증한 만큼 단순한 보양탕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곳이다. 명성에 걸맞게 외관도 깔끔해서 퀴퀴한 보신탕집의 인상을 주지 않는다. 흑염소 고기라는 식재료로 내놓은 메뉴는 무려 7가지나 된다. 숯불구이, 샤부샤부, 육전을 비롯해서 전골, 수육 등의 전통 조리 메뉴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모두 운영자인 이순심 사장이 직접 개발한 것이다. 이 사장은 먼저 원재료인 흑염소 고기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키우는 과정에서부터 도축해 주방에 들이기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단다. 농장은 모두 전북 순창군, 장수군의 고산지대에 있다. 물론 방목한다. 샤부샤부 등 메뉴에 맞도록 개량종만 키운다. 조리 과정은 더 까다롭다. 오래 삶되 연한 육질이 이사장만의 노하우다. 그 물에 뼈를 넣고 다시 24시간 푹 고아 낸다. 약초는 될수록 적게 넣는데도 육수 맛이 담백하고 감칠맛 난다.

포테이블

13.3 Km    2     2023-08-23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한고을길 8-1

화순읍 주택가에 위치한 주방장특선 코스 요리 (오마카세)입니다. 예약 현황에 맞춰 그날그날 최상의 식재료로 한 타임 4테이블만 오직 당신을 위해 요리한다. 한 테이블당 전담 서버가 음식을 설명하며 각 음식마다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 포테이블은 삶의 가치와 올바른 방향성을 담은 한끼의 품격을 이야기한다. 오마카세는 곤부즈메 방식으로 숙성한 대광어, 대도미, 최상의 선도를 자랑하는 혼마구로 가마살과 다양한 부위들과 제철 사시미판을 메인으로 특별한 재료와 20년 요리경력 오너 셰프의 트렌디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완벽한 코스요리의 끝판왕, 가심비를 잡은 한중일 퓨전 오마카세이다.

청염당

청염당

13.3 Km    1     2022-12-28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원봉길 37-24
061-853-5456

전남 보성군 복내면 청염당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복내면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데, 청염당 앞으로 복내천과 보성강이 흐르고 이들이 모여 주암호를 이룬다. 비봉산 기슭의 청염당 마당에서는 비옥한 땅과 강이 만든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청염당은 전통 한옥 고유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은 보완한 현대식 한옥이다. 유압으로 누른 황토 벽돌을 이중으로 쌓아 난방효율을 높인 것이 한 예다.

또 하나, 화장실을 외부에 설치해 약재를 이용한 족욕과 사우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청실과 홍실 두 가지로 기준인원은 2인이지만 최대 3인까지 쓸 수 있다. 청염당의 뜻은 ‘푸른색을 염색하는 집’이다.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청염당 주인 황수환 향토명품 장인은 천연염색의 대가로, 쪽 염색을 전문으로 한다. 직접 농사지은 쪽 염료만을 사용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손수건, 스카프, 쿠션, 티셔츠 등의 천연염색 체험비는 1만 원부터 시작한다. 청염당에는 황수환 장인의 작품전시실이 있어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약은 전화(061-853-5456, 010-4157-4546)로만 받는다.

임대정원림

임대정원림

13.3 Km    17663     2023-12-11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상사1길 48

임대정원림은 조선 후기 철종 때에 병조참판을 지낸 사애 민주현이 관직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건립한 임대정과 임대정을 둘러싼 원림을 말한다. 임대정이란 이름은 봉정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사평천과 합쳐지는 곳에 정자가 위치하였다 하여 [물가에서 산을 대한다]는 중국 송나라 주돈이의 시구를 딴 것이다. 임대정원림은 1500년대 말에 남언기가 조성한 고반원 옛터에 민주현이 3칸 팔작지붕의 정자를 건립한 것이다. 전통적인 한국 정원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임대정원림은 대상부와 대하부로 나누어져 있다. 대상부에는 정자를 중심으로 중도가 있는 방지와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배롱나무, 은행나무 등이 심어진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절벽 아래의 계단을 내려가면 위와 아래에 2개의 연못이 있다. 위쪽의 연못은 정자로 가는 길옆에 길게 늘어진 형태로 있고 가운데 2개의 섬이 있다. 아래쪽 연못은 중도가 하나인데 위쪽의 연못에 비해 좀 큰 편이며, 주위에 배롱나무가 있다. 두 연못 사이는 수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지난 날 이 정자에는 많은 문인이 찾아와 시를 읊었고, 충효 예절을 가르치는 서당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