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4길 21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원래 청계천이 복원되기 전 황학동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벼룩시장 또는 만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오래된 물건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와 거리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형성되었다. 청계천 복원 사업과 함께 황학동과 청계천변 노점 상태로 운영 중이던 황학동 벼룩시장은 (구) 동대문운동장 내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구)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선행사업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물시장 개발을 위해 청계천과 인접한 청계 8가 숭인여중 자리에 세계적인 풍물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쇼핑의 명소가 될 서울풍물시장(Seoul Folk Flea Market)을 개장하였다. 서울풍물시장은 골동품, 근현대사 상품, 우리 고유의 옛것에부터 생활잡화, 가방, 구제의류까지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통생활용품 전시장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한 공간에 함께 있어 특색 있는 시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도에는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3.5Km 2025-04-2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한남동)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설립 이래로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께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한국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기반으로 호암미술관과 호암갤러리, 로댕갤러리를 운영해 왔다. 이후 창립자의 뜻을 이어 이건희 회장께서도 한국미술사를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을 수집·보강하고, 한국의 근·현대작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리움미술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1과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2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미술관들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으로 기여하게 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복합문화단지를 이루게 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게 될 리움미술관의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한 대지 안에 세 작가의 개성이 조화롭게 표현된 예술작품으로서의 미술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자락에 세워진 리움 미술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극장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핵심문화시설을 이어주는 새로운 문화지형을 구축,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문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으로서 아시아 미술의 구심점이 되어 세계를 향해 열린 예술과 문화의 발신지로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3.5Km 2024-02-16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1길 35-1
안동반점 중식당은 6호선 보문역 4번 출구와 가까운 성북장애인자립센터 뒤편에 있다. 보문동 주택가 안쪽에 있는 식당으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식당 입구에 있는 빨간 간판이 중식당임을 짐작케 한다. 구옥의 단층건물을 보면 60년 세월을 버텨온 노포임을 알 수 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 대기 줄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탕수육, 잡채밥인데 흰쌀밥이 아닌 볶음밥이 나오고 짬뽕 국물이 함께 나온다. 탕수육 튀김옷은 바싹하고 소스에 배추가 들어가는 것이 특색이다. 그 밖에 짜장면, 삼선짬뽕, 군만두가 많이 나가는 메뉴이다. 인근에 창덕궁, 종묘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5Km 2025-07-2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서울 효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조선 후기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를 비롯하여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 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 숙의 박씨의 자녀인 영온공주의 무덤인 효창원이 있던 자리이다. 청일전쟁 때 일본군이 불법으로 주둔하면서 훼손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골프장이 들어서는 등 공원화되었다. 1940년에 조선총독부가 공원으로 고시한 이후 1944년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위한 충령탑 건립을 위해 무덤들을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으로 옮겼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이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를 모셨고,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이곳에 썼다. 이어 1948년에는 임시정부 의장과 주석을 지낸 이동녕, 국무원비서장 차리석, 군무부장 조성환을 이곳에 모셨다. 1949년에 돌아가신 김구 선생의 유해도 국민장으로 안장하였다.
3.5Km 2025-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위치한 이봉창 의사 동상은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동아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동상이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나 용산 문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용산역 전철수로 일하다 조선인으로서 받는 차별을 경험하고,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그곳에서도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다. 1930년 12월 상해로 건너간 후, 이듬해 1월 김구선생을 만나 독립투쟁에 투신할 것을 맹약하고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일왕 처단 거사를 계획하였다. 1931년 1월 8일 일본 경시청 앞에서 일왕 히로히토를 겨냥해 수류탄을 던졌으나 명중시키지 못하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다. 1932년 10월 10일 일본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2세의 나이로 순국, 이후 1946년 국민장이 거행되었고 효창원에 안장되었다. 효창공원에는 의열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3.5Km 2025-06-26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02-761-2578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조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선열들의 유해를 모신 뜻깊은 장소 효창공원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지역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야경(공연), 야사(체험), 야로(교육), 그리고 야화(전시)까지 4야(4夜)로 이루어진 용산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선선한 가을밤 달빛아래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5Km 2024-11-12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168 (삼선동5가)
02-927-9501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이 모두의 향연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을 초대하여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잔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이 사전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당일 메인무대에서는 홈가드닝 등 원데이클래스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초등생은 어린이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람냄새나는 순환경제, 가치소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다.
3.5Km 2021-03-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101
02-794-7339
국내최초의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대표메뉴는 스테이크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3.5Km 2024-01-3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101
셰프테이너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이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식당은 검은색 2층 단독 건물로 외벽에는 담쟁이넝쿨이 둘러져 있다. 내부엔 2인석, 4인석 테이블이 있고 단체석도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는 코스 요리로 디너와 런치 메뉴가 있다. 이 외에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와 같은 단품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3.5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2다길 13-13
오버스토리 카페는 성북동 끝자락에 있어서 도보로 가기 힘들고 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팀당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날짜, 시간대, 이름, 인원수(최대 8인), 핸드폰 번호, 차량 번호 작성해서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낸 후 예약 확정 문자를 받으면 된다. 노키즈 존(13세 이상 입장), 반려동물 동반 불가이며 사전 얘기 없이 사진 촬영도 불가하다. 식물들이 많고 갤러리 분위기이며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 외에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인근에 창덕궁(세계문화유산), 종묘(세계문화유산), 정릉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