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2.6Km 2024-08-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1 (명륜4가)
0507-1383-6317
서울 중심부 대학로에 위치한 더파더스는 두 가정의 아빠들이 합심하여 직접 고치고 꾸미며 만든 따스한 손길이 깃든 숙소로, 방 2개, 넓은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밥솥, 전자레인지, 세탁기가 있어 취사 및 세탁이 가능하다. 아늑함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이곳은 숙박뿐만 아니라 파티, 소모임, 브리이덜 샤워, 회의 등 여러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창경궁, 공항 버스정류장이 있다.
2.6Km 2023-10-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길 36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끝자락에 있는 케냐 키암부(Kenya Kiambu) 커피는 남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곳에서 진한 케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이름난 카페이다. 카페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눈앞으로 확 트인 창을 통해 남산을 바라볼 수 있고, 주한케냐대사관 건물에 있어서인지 아프리카 분위기의 특색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민 고풍스런 인테리어는 편안하고 따뜻하고 느낌을 준다. 직접 원두를 로스터리 하는 카페로 다양한 키암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우간다 원두를 사용한 핸드 드립 커피와 더치 커피, 음료, 사이드 메뉴로 크루아상, 케이크, 아이스크림, 베이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산 뷰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창가 쪽 테이블 자리는 누구나 앉고 싶은 인기 자리다. 경리단길 끝자락인 하얏트호텔 정문 건너편으로 지하철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890m 거리에 있다.
2.6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독립관은 원래 1407년(태종 7년)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지어진 영빈관으로서 초기의 이름은 모화루였으나, 1429년(세종 11년) 확장 개축되면서 모화관이라 개칭되었다. 한말에 이르자 국제관계의 변화로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모화관을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세우면서 독립관으로 개칭하고, 이곳에서 애국 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민권·자강 사상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의 기지로써 사용하였다. 그러자 일본 제국 주의자들은 독립운동 탄압의 일환으로써 이 건물을 철거해버렸다. 세워질 당시의 위치는 현재의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m 떨어진 곳이었으며, 서대문 독립공원 조성 사업 계획에 의거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지상층은 당초대로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순국선열들의 위패(位牌) 봉안과 전시실로 사용하고,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보관을 위해 1995년 12월 28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건립하였다.
2.6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는 대한민국의 예술, 공연, 자유 등을 대표하는 문화 집결지라 할 수 있다. 대학로가 젊은이들에게 이처럼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것은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법대가 자리한 시절부터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변 대학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어떤 장소와도 비교 불가한 대학로만의 개성을 만들어갔다. 1975년 서울대학교는 관악산 아래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있어 ‘마로니에공원’이라 이름 붙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후 젊은이들과 방문자들을 위한 연극, 뮤지컬 등의 크고 작은 문화시설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 되면서 비로소 오늘날의 대학로가 완성되었다. 서울시는 1985년 5월 대학로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인사동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에 ‘문화지구’에 지정했다. 문화지구는 문화자원이 밀집된 장소를 선별해 시장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보호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느껴 선정한다. 대학로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방문객을 늘면서도 상업 관련 시설이 주가 되는 것은 지양하고 소극장 및 문화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대학로만의 순수한 낭만과 예술이 번창하는 곳이기를, 대학로의 더욱 빛나는 내일을 소망한다.
2.6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02-312-1581
스핀 오프(Spin-off)는 일반적으로 원작의 내용에서 파생된 이야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단지 작품에 한정할 수 없다. 우리의 현실 역시도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학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만일 자리를 바꾸어 문학을 근원의 자리에 둔다면 어떨까? 현실보다 더 큰 상상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세계로부터 이어지는 지금과 미래의 시간에 대해서도 오히려 더 큰 가능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문학주간 2024에서는 ‘스핀 오프’라는 주제 아래 끝나지 않는 다음 장을 써보려 한다. 다양한 감각으로 문학을 경험하는 이 시간은 향유를 넘어서서 우리의 다음 문장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6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2-743-5220
웰컴대학로는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2017년부터 매년 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K-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2.6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0
070-4187-4569
일본식 덮밥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가츠동이다. 서울특별시 창경궁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2.6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29
02-764-4697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꼼장어이다. 한국인은 건강을 위해 여름에 꼼장어 구이를 많이 먹는다.
2.6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35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호호식당은 한옥의 여유롭고 빈티지한 감성과 정갈하게 차려낸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혜화 맛집으로 4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일본가정식 전문점이다. 맛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호호식당은 당일 생산,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된다. 매일 새벽 노량진에서 도착한 슈페리어 등급의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일본정통방식으로 숙성시킨 신선한 연어덮밥과 최고급 등심 및 안심을 저온숙성 후 직접 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돈카츠, 4대 진미 이베리코 꽃목살에 일본식 소스를 발라 풍미가 일품인 돈테키정식, 한우를 사용한 정통 일본경양식 한우함박스테이크 등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