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우 옛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순우 옛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최순우 옛집

13.4Km    2024-10-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5길 9

최순우 옛집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고 알린 혜곡 최순우(미술사학자, 前 국립중앙박물관장, 1916~1984)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하실 때까지 사시던 집이다. 1930년대 근대 한옥인 기념관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하여 보전된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제1호(등록문화재)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암동 계열사

부암동 계열사

13.4Km    2024-02-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7 (부암동)

부암동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북악산로 쪽으로 30m 들어서면 도로 아래로 반계단 내려가면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 상가 1층에 계열사가 있다. 블루리본에도 꾸준히 선정되어 온 서울 3대 치킨 맛집이다. 큼직하게 썬 감자튀김과 같이 소쿠리에 담아 나오는 프라이드치킨은 다른 곳의 치킨에 비해 튀김옷이 바삭거리고 짭짤하다. 부암동의 명물로 자리 잡아 이곳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인왕산이나 북악산을 등산 갔다가 내려오는 주말 등산객들이 꼭 들르기도 해서 일주일 내내 북적거리는 맛집이다.

참만나

13.4Km    2024-10-04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443
02-974-1500

돼지갈비로 유명한 태릉에 자리 잡은 갈비 전문점으로, 참 숯불구이 로스터 등의 시설로 구이 냄새를 줄여 쾌적하게 돼지갈비와 소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돼지왕갈비가 유명하다. 참 숯에 구워내어 숯 향과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산 한우 채끝등심, 차돌박이, 항정살, 육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태릉.강릉

13.4Km    2024-06-28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사적 태릉. 강릉에는 조선왕조 제11대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 윤 씨를 모신 태릉과 13대 명종과 왕비 인순왕후 심 씨를 모신 강릉이 있다.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 씨의 능이다. 태릉은 왕비의 단릉(單陵)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웅장한 느낌을 준다. 능침은 『국조오례의』의 능제를 따르고 있어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 병풍석에는 구름무늬와 십이지신을 새겼고, 만석에는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다. 원래 십이간지가 문자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조성할 때 십이지신상을 표현하기 위한 것인데, 태릉을 시작으로 십이지신상과 문자를 함께 새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밖에 석양, 석호,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문무석인, 석마 등을 봉분 주위와 앞에 배치하였다.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 씨의 능이다. 강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명종, 오른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전체적인 능침은 문정왕후의 태릉과 같은 형태로 조성하여,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모두 둘렀고,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석호, 석마, 문무석인 등을 배치하였다. 능침아래에는 홍살문, 향·어로, 정자각, 비각이 있고, 정자각 왼편에는 둥근 어정(御井)이 있다. 어정이란 왕이 마실 물을 위해 판 우물을 말한다. 광릉, 숭릉 등지에서도 볼 수 있다. 명종은 모후 문정왕후의 3년 상을 마친 후 며칠이 지난 1567년(명종 22)에 세상을 떠나, 태릉 동쪽 언덕에 먼저 능을 조성하였다. 그 후 1575년(선조 8)에 인순왕후 심씨가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강릉 좌측에 쌍릉으로 능을 조성하였다.

성북 책모꼬지 <성북은_도서관>

13.4Km    2024-10-07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상월곡동)
02-6906-9285

성북구 대표 책축제로서 지역기관 연계를 통하여 전 연령 및 계층을 아우르는 인문지식축제이다. 축제 기간 중 성북구립도서관 16개관 어디서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서울한양도성 백악구간

서울한양도성 백악구간

13.4Km    2024-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 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아임그린게스트하우스

13.4Km    2024-03-24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3나길 4
010-8003-1323

아임그린게스트하우스는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골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치로 소문난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숙소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다리미 등이 준비되어 있고, 웰컴선물로 조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과 과일을 준비해준다.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성곽길을 따라 서울 도심의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거나, 루프탑에서 서울의 풍광과 일출을 한눈에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우리밀국시

13.4Km    2024-09-19

서울특별시 성북구 혜화로 84-2
02-745-3764

한양도성 성곽 밑에 위치한 오래된 국숫집이다. 부드럽고 얇은 면발에 뽀얀 국물의 안동식 칼국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생선전과 수육도 유명하다. 한양도성의 성곽길을 둘러볼 수 있으며 성곽을 따라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13.4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창의문(자하문)

창의문(자하문)

13.4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이란 애칭으로 널리 불리었다. 숙정문이 항상 폐쇄된 채 구실을 못하였기에 이 문이 그 문의 역할까지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창의문을 늘상 북문이라 불렀던 것이다. 도성의 북쪽 교외로 빠지거나 가까이는 세검정과 북한산으로 가자면 이 문이 관문이기에 이용도가 적지 않았다. 이 문 근처에는 자하가 많이 끼였는가 서울 내기들은 세검정 일대를 두고 자문밖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창의문 밖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 자하문은 4소문 중에서 그 원형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이다. 건축면적 49.587m²(15평) 안팎의 조그마하지만 매우 단단하고 굳건한 기풍을 풍기는 건축물이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목계를 달아 놓은 것이다. 동소문 문루에 봉황새를 그려 놓은 것이 여타 문과 다른 특색이듯이 창의문 추녀에 나무로 닭을 깎아 매달아 놓은 것 역시 다른 문과 유를 달리하는 모습이다. 그 까닭은 문밖의 지세가 지네와 유사한 상이기에 그 기세를 제압하자면 지네와 상극인 닭의 꼴을 만들어 매달아 놓아야 한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 창의문에 얽힌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인조반정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인조반정은 광해군 15년 (1623) 이귀 등 서인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綾陽君 倧:인조)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이다. 1623년 3월 12일 이귀, 김유, 김자점, 이괄 등은 반정계획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일부 누설되었으나 예정대로 실행에 옮겨 장단의 이서군과 이천의 이중로군은 홍제원에서 김유군과 합류하였다. 반정군은 창의문을 향해 진군하여 문을 깨뜨리고 입성한 뒤 훈련대장 이흥립의 내응으로 창덕궁을 무난히 점령하였다. 이에 당황한 광해군은 궁궐 뒷문으로 달아나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가 체포되어서 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로 귀양 보내지고 능양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곧 인조이다. 후에 영조는 이 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창의문의 성문과 문루를 개축하고 반정공신들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걸어놓게 하였다. 지금도 그 현판이 문루에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