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9 (권농동)
0507-1382-0349
모일(Moire)은 모이다의 줄임표현, 어떤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날이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과 모여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이곳은 스테이모일이라고 부릅니다. 스테이모일은 창덕궁에서 조금 내려오면 한적한 골목에 자리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산들거리는 대나무가 게스트를 맞이합니다. 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과 단풍나무가 있는 정원까지, 이곳에서 우린 ,느리게 흐르는 시간조차 한 편의 아름다운 시가 되니, 모두의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합니다.
1.1Km 2025-06-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견지동)
070-8826-5207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무대로 교류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문학 축제입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2025년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보 이 는 것 보 다 ( )'의 세계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시선과 시선이 얽혀 만들어내는 문학의 아름다움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견지동)
2012년 9월에 개관한 그라운드서울은 국내 유일의 갤러리와 기획전시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술을 애정하는 모든 문화인들을 위한 놀이터로서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한국 예술문화의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창의적인 전시를 선도하고자 태어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9개의 층으로 40~180평에 이르는 1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 평균높이는 3.5m이며, 최대 14m로 폭넓은 예술장르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4개 층을 관통하는 자연채광의 아름다움은 전시되는 작품들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라운드서울은 한국 최대의 문화 중심지, 그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보급하는데 크게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었다. 그라운드서울을 중심으로 인사동 일대에 산재한 문화예술 공간들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 시너지 효과는 다시 그라운드서울의 에너지로 재흡수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1.1Km 2024-12-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견지동)
그라운드서울은 인사동 한복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1Km 2025-1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11 (옥인동)
상촌재는 경복궁 서측에 조성된 한옥문화공간으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와 함께 한복, 한글, 전통공예 등 한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장기간 방치된 경찰청 소유의 한옥 폐가를 종로구에서 매입해 1년여에 걸쳐 복원하고 2017년 6월에 개관했다.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복원된 공간으로, 전통의 형식 속에서 현재의 가치를 잘 담아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주거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온돌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있으며, 한복과 공예 그리고 절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공예 강좌인 상촌재에서 만나는 한문화,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 전통 의식주를 감상과 체험할 수 있는 한옥에서 배우는 전통 의식주, 상촌재를 소개하고 옛 주거문화를 알려주는 해설 프로그램인 상촌재 도슨트 등이 있다.
1.1Km 2025-1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86-1 (와룡동)
창덕궁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한복남 창덕궁점은 한복을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 기획사이기도 하다. 전주 한옥 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비치된 한복은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고 다양하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어우동, 무사, 등 다양한 테마의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헤어 액세사리도 골라볼 수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복 헤어 스타일링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1.1Km 2025-0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9
보나장신구박물관은 우리 옛 여인들의 장신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장신구박물관이다. 김명희 관장이 지난 40여 년간 소중하게 모아온 1만여 점 넘는 유물을 기반으로 설립된 보나장신구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서울시 등록 제35호 사립박물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갤러리가 함께 있는 박물관으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녀 장신구를 비롯하여 고려시대 옷장식, 단추에서 근세의 노리개에 이르는 시대별 장신구 및 생활 문화에 관련된 유물 200여 점을 전시하여 한국 장신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매년 1~2차례 소장품 특별전을 열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여성장신구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1.1Km 2025-06-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관훈동)
서울 중로구에 위치한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중구 필동에서 김치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한국 최초이자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1987년에 식품기업 (주)풀무원이 인수하여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오랫동안 김치와 김장문화 뿐만 아니라 K-Food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표 식품박물관이다. 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饌間), 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水刺間),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庫間)이라고 하였다. 이런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는 체험공간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間)’이라고 이름 지었다.
1.1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1941년에 형성되어 지금까지도 서촌을 대표하는 통인시장에 위치한 서울 원조할머니 떡볶이는 통인시장의 인기 먹거리다. 현재는 1세대 원조 할머니의 장인 정신을 이어받아 김임옥 씨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기름떡볶이의 중독적인 맛에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찾아오고 있으며, 외국에서도 맛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기도 한다.
1.1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통인동)
통인시장은 1941년 6월 일제강점기 효자동 인근 일본인들을 위해 설립된 공설시장이 모태이다. 6.25 전쟁 이후 서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소비공간의 필요에 따라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형성되면서 점차 시장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 2005년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현행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인정시장(認定市場)’으로 등록된 뒤 현대화 시설을 갖추었고, 2010년 서울시와 종로구가 주관하는 ‘서울형 문화시장’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는 시장상인회가 마을기업으로 (주)통인커뮤니티를 법인 등록하여 통합콜센터와 배송센터를 설치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하였다. 점포 수는 70여 개로 식당, 반찬가게 등 요식 관련 업소가 가장 많고, 채소, 과일, 생선, 정육 등 1차 생산품을 판매하는 업소가 그 다음이며, 그밖에 내의 등 공산품, 옷 수선 업소 등이 있다. 2012년 1월부터 ‘도시락카페 통(通)’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