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4-05-10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3 손기정공원
손기정문화도서관은 손기정기념관 뒷편에 있는 도서관이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외관부터 감성적이고 예뻐 찾는 사람들이 많다. 도서관 앞의 작은 산책로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출품작이다. 입구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연못과 작은 분수가 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붉은 벽을 감싸는 담쟁이와 작품들로 꾸며진 정원과 외관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내부도 외관만큼 감각적이고 분위기 좋게 꾸며져 있어 책을 읽기에도 휴식을 하기에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정기간행물도 있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 등을 볼 수 있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각 분야에 어울리게 꾸며진 공간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1.2Km 2023-08-08
한양의 중심지였던 경복궁과 청계천 일대는 서울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다. 어느 계절이나 매력적인 도심의 하천 청계천을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간간히 보이는 서울의 역사유적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누가 뭐래도 서울에 오면 한번쯤 들려보아야 할 경복궁과 민속박물관,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은 걷기에 좋은 코스가 되어줄 것이다.
1.2Km 2023-08-08
역사, 문화, 관광, 쇼핑, 체험 등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을 가장 쉽고 간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시티투어버스를 타는 것이다.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알아서 여행지에 데려다주니 시간을 재촉할 필요가 없다. 서울 파노라마 코스, 도심·고궁 코스, 야경 1층 코스, 야경 2층 코스 등 네 종류가 있고, 이중 서울 파노라마 코스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르며 남산에 올라 서울 풍경을 내려다본다. 63스퀘어 63씨월드에서 바닷속 친구를 만나고, 63왁스뮤지엄에서 실제 크기로 제작된 세계 유명 인물과 사진을 찍는다. 63스카이아트에서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한강을 구경한다. 젊음이 넘치는 홍대거리에서는 원근법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입체 미술 작품을 통해 스스로 미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한다.
1.2Km 2024-07-30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K-POP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하이커 그라운드'의 이름에는 한국(KR)이 반가운 인사(Hi)를 건네고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MZ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대형 미디어 ‘하이커 월’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도시산수도’, 글로벌 한류 팬들이 공모한 한국 관광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2층에서는 XR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K-pop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청계천이 보이는 창가에서는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의 ‘North Wall’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3, 4층에서는 한국 로컬 관광을 다양한 예술, 체험,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2Km 2024-09-13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61-540-3817
진도군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2024년 첫 시작을 알리는 진도의 날 축제를 통해 청정한 자연을 품은 보배섬 진도군만의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 진도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지역의 매력을 한껏 품은 관광 명소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진도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목표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진도 출신 가수인 송가인과 마이진의 개막식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과 더불어 28, 29일 양일간 민요, 진도 북놀이, 씻김굿 등을 볼 수 있다. 부스에서는 진도의 농수특산물을 비롯해 진도의 문화예술, 진도의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또한 높아지는 귀농과 귀촌에 대한 관심에 따라 귀농 귀촌 홍보 부스도 준비되어있다.
1.2Km 2023-07-25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070-7722-9284
“돌아온 전차가 여행에 감성을 더한다!”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오직 페달과 배터리로만 달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15인승 차량으로, 이를 타고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한 채 서울의 도로와 골목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법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0세기 마지막 전차인 ‘381호 전차’를 모티브로 만든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마치 전차 시대의 서울을 다시 만나기라도 한 듯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운행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 예매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페달 펍(pedal pub, 배터리와 페달로 동력을 얻어 움직이는 투어 프로그램) 여행의 서울 버전으로 차장이 운행을 멈추고 종을 흔들면 페달을 밟아 동력을 보태야 한다. 여럿이 함께 페달을 굴리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데다가 검표원 겸 가이드의 문화해설까지 곁들여지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어른들에게는 지난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2Km 2024-04-30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2-730-2011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문화교류를 제고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중앙아시아 봄맞이 음악회는 물론,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밀키트 현장이벤트, 인생네컷, 포토카드, 레터링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2Km 2024-10-23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2-2268-9210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관·주최하는 제16회 서울문학축제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이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명동YWCA와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문학의 도시 서울>은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이 문학적 예술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높은 곳인지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2023 문학의 도시 서울>이 성황리에 열린바 있다. 다시 돌아온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은 ‘근대문학, 축제가 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근대문학의 발상지이자 배경지인 중구와 명동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염상섭의 <삼대>를 메인 테마로 설정, <삼대>낭독극, 좌담회, 배경지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삼대>라는 뛰어난 작품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종로와 명동이 얼마나 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본 행사는 ‘근대문학, 축제가 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삼대>에 국한되지 않고 근대문학 전체를 아우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근대문학 낭독대회, 사물놀이, 마임, 성악과 국악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근대기 복장체험, 근대문학을 테마로 한 문학놀이존, 근대문학 북프리마켓 등 누구나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이 근대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그 시대 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 한다.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은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문학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가 사는 서울과 우리문학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2Km 2024-06-07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72
반공청년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반공청년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애국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길이 계승하고자 1968년 10월 9일 중구 예장동 산5-6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이 비석은 돌이 아니고 반공투사들의 심장입니다.] 라는 문구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많았던 어린 애국열사 청년들이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비석으로 의미가 있다. 기념비 주변에 남산 팔각정과 봉수대가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Km 2024-11-13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가길 6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남산에 있는 공간으로 2016년 개장했다. '기억의 터'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리는 추모공원으로 그들의 증언록과 피해기록, 일제의 만행 등을 기록한 내용을 중심으로 조성되었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기억의 터·기림비 상설 해설프로그램이 있어서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정의를 위한 연대)와 기억의 터를 잇는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눈높이 체험활동, 인권과 평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