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 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보성 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보성 갤러리

다보성 갤러리

2.0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천도교 중앙대교당

천도교 중앙대교당

2.0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천도교의 중앙교당으로 종교의식과 일반행사를 하는 곳이다. 천도교 3대 교주였던 손병희의 주관으로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에 완공되었다. 교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사비로 충당하였는데, 공사비에서 남은 돈은 3·1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교당 건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1918년 4월 건축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듬해에 천도교가 3·1운동의 중심단체로 활동하면서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늦어졌다. 이곳에서는 천도교의 종교의식 외에 각종 정치집회, 예술공연, 강연회 등 일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비교적 높고 웅장하여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로 꼽혔다. 3·1운동 전후하여 지어졌기 때문에 이 건물은 천도교의 보국안민 기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화강석을 섞어 써 색과 재질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의 근대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젯세션(Secession, 분리파) 양식의 건축이다. 이는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독일인 건축가 안톤 페러를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독일의 건축사조를 접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층과 2층의 날개 부분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건물의 몸체는 내부기둥이 없는 강당 형식의 대집회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당히 큰 폭의 공간을 덮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구조적 해결방법이 적용된 것이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2.0Km    2025-04-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2길 3 (남영동)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제과 전문그룹 크라운 해태가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공간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우고 협력과 소통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곳이다. 전시공간 상상놀이터는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 안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통해 예술경험,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력과 상상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작품으로, 조지 로드즈의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다양한 길을 만들어 롤링볼을 굴리고 놀 수 있는 곳이다. 미디어 플레이존은 바닥에 나타나는 영상이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영상 속 축구공을 발로 차거나 물풍선을 밟아 터뜨리며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록놀이터는 아이들이 만든 것을 관찰하고 어떤 것을 만들었는지 아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며, 구름 상상놀이터는 벽에 만들어지는 구름 속 하늘마을을 통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조성했다. 바람 과학 연구소는 바람 터널 속 움직이는 종이로 바람 이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암벽 등반존에서는 암벽에 직접 매달려 보기도 하고, 올라가 보기도 하며 신체놀이를 할 수 있다. 내 마음대로 그리는 드로잉존은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며, 사이언스 아트존은 라이팅 볼을 통해 감각 발달과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독립선언문 배부 터

독립선언문 배부 터

2.0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독립선언문 배부 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배부했던 위치다. 지금도 표지석 앞에 민족대표 33인과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의 이름을 기록한 돌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3.1 독립선언문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보성인쇄소에서 찍어낸 후 신축 중이던 천도교 대교당 마당(현재의 배부 터 바로 옆)에 갈무리해 두었다가 종교계, 학생 대표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는 길옆에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19년 봄의 자긍심을 느끼고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장소라 하겠다.

아시안쿠진 경복궁점

2.0Km    2024-01-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7-1

작고 아담한 다락이 있는 태국음식 맛집이다. 태국음식의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연인과 다락방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데코레이션도 예뻐서 입맛과 눈길을 모두 사로잡는다.

뼈탄집

2.0Km    2024-01-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13

뼈탄집은 방송에서도 여러 번 홍보된 맛집으로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삼겹살 부위 중 가장 맛있는 부위는 뼈 옆에 붙어있는 부위라고 한다. 뼈탄집에서는 가장 맛있는 뼈대를 선별하여 자체 노하우가 담긴 숙성을 시켜 직접 구워 제공한다. 직접 구워주는 고기와 함께 정갈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숙성 삼겹살, 숙성 뼈탄삼겹살 등의 인기메뉴이며, 매운직화 뼈구이와 같은 특색 있는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열린송현 녹지광장

열린송현 녹지광장

2.0Km    2025-06-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있는 공간으로, 경복궁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이다.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되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되어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다. 2022년 7월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 넘어오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높이 4m 담장에 둘러싸여 오랜 기간 닫혀있던 공간은 돌담을 낮추고 야생화로 어우러진 녹지로 조성하였다. 이로 인해 율곡로, 감고당길에서 드넓은 녹지광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돌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광장 중앙에 서울광장 잔디보다 넓은 중앙잔디광장이 펼쳐진다. 광장 주변으로는 코스모스, 백일홍과 같은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경복궁과 북촌은 송현동 부지가 열리면서 광장 내부로 난 지름길로 연결된다. 광장을 가로지르며 걷다 보면 청와대, 광화문광장, 인사동 그리고 북촌 골목길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익선동 그집

익선동 그집

2.0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0길 34-4
02-747-4200

익선동 그집은 한옥을 리모델링해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살린 칼국수와 손만두 전문 음식점이다.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직접 일일이 주문 방식으로 만들기에 요리에 정성과 깊이가 있다. 조용히 한국의 미, 한옥을 느끼며 식사하고 싶으면 룸에서, 그렇지 않고 편하게 현대식으로 식사하고 싶으면 홀 테이블을 이용하면 좋다. 주차장은 종로세무서 옆 개인 주차장(유료)과 바로 앞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인사동점 / 유료)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원곱창

원곱창

2.0Km    2022-04-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05
02-722-2934

한국인이 좋아하는 내장 구이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막창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사직단

사직단

2.0Km    2025-0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사직동)

광주의 사직단은 광주 양림동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위쪽 사직공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단이다. 사직단은 신성한 장소로,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가리킨다. 사직단은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지내는 공간이다. 사직단은 종묘와 함께 신성시되어 종사(宗社)라고도 했다. 사직단은 서울뿐 아니라 각 군현에도 있었으며, 기곡제, 기우제, 기청제, 기설제 등을 지냈다. 광주 사직단 크기는 서울 사직단 규모(2장 5척의 정사각형, 높이 3척)의 반 정도이다. 갑오년 이후 폐지되었으며, 한말에는 사직단을 군사 훈련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1971년 동물원이 들어서면서 그 자취가 없어졌는데, 1993년 광주시가 사직단을 복원, 1994년 광주 향우회 회장(최기영)에 의해 100년 만에 사직제가 부활되었다. 국토와 오곡은 민생의 근본이므로 삼국 시대부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사직단을 설치하여 친히 왕이 나가서 제사를 올렸다. 지방에서는 성주가 제주가 되었으므로 광주 목사가 매년 제사를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