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4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로, 3·1 운동에 앞서 제2, 3차 학생단 간부회와 기독교계 대표들이 회합을 가졌던 곳이다. 목사의 사택에서는 학생 대표들이 모여 독립운동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고, 학생 대표들에게 독립선언서를 배부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다. 1918년부터 정동교회를 담임하던 이필주 목사는 3·1 운동 추진계획을 듣고 그 취지에 동의하여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고, 이로 인해 2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지금은 그 당시의 건축 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794.4M 2025-03-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795.3M 2025-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3-1
02-722-5332
인사동에 위치한 옛찻집은 영화 촬영 장소로 이용될 만큼 유명한 전통찻집으로, 한국의 전통 고유 민속 차들과 전통적인 간식들을 판매한다. 온돌바닥이 있어, 인사동과 한국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름 메뉴인 빙수의 팥 역시 직접 끓여서 빙수를 만들어 낸다. 이 외에도 콩가루 아이스크림, 복분자 에이드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795.4M 2025-01-03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02-317-7181
미슐랭 3스타 셰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을 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2008년 10월 1일,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서울에 4번째 오픈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계 100대 셰프 중 1위로 선정되었으며, 혁신적이고 다양한 조리법과 독특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