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적사(오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적사(오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적사(오산)

13.3 Km    24681     2024-09-03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사세충렬문

13.3 Km    18932     2024-08-2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공원로 151

사세충렬문은 임진왜란 때 순국한 김여물(1548~1592) 장군의 애국충정과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침입하자 스스로 목숨을 던진 김여물 집안 4대에 걸친 고부의 열녀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하사한 충신 정문과 열녀 정문이다. 사세충렬문은 목조건물로서 사각기둥의 주심포 양식 팔자지붕이 특징이다. 가운데 칸에는 민가의 대문 형식을 따라 문을 달아 ‘사세충렬문’ 현판을 걸었으며 건물 주위에는 담장이 둘려 쳐져 있다. 건물 안쪽은 2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마룻바닥의 오른쪽방에는 김여물의 충신정문이 있고 왼쪽방에는 4대 열녀의 정문이 세워져 있다. 현재 건물은 1971년 고쳐 지은 것으로 1983년 보수했다.

능라도본점

능라도본점

13.3 Km    0     2024-02-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2

판교 운중동에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서울과 경기도에 분점이 있고, 판교점이 본점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슐랭가이드에 이북 음식점으로 선정됐다. 상호인 능라도는 평안남도 평양시 대동강에 있는 섬의 이름이다. 대표메뉴인 평양냉면은 100% 순 메밀가루로 뽑은 국수를 차가운 육수로 말아서 먹는 평양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능라도의 모든 면은 자가 제분하고, 묵직한 유기그릇에 음식을 담아주는 특징이 있다. 능라도 전용 주차장은 발렛파킹만 가능하며, 비용은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지불해야 한다.

운중본가 장수촌

운중본가 장수촌

13.3 Km    0     2024-08-1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오리누룽지백숙, 닭누룽지백숙, 닭볶음탕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겉절이, 물김치, 오이고추, 갓김치, 깍두기 등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백숙 안에는 녹두와 찹쌀이 함께 들어 있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을 정도로 닭고기가 아주 부드럽다. 식객남녀 시즌3 17회에 방영된 바 있다. 매장 옆쪽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근처에 물빛공원과 바람길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아트박스

아트박스

13.3 Km    2     2024-04-23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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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차미

모수차미

13.4 Km    2     2022-10-2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우회로 188

모수차미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영양탕 전문점이다. 모수차미는 1969년부터 시작한 53년 전통의 대교식당의 새 이름이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좌석이 넓고 편안하다. 대표 메뉴인 염소탕은 일반 뚝배기보다 깊은 뚝배기에 부추를 듬뿍 얹어 가득 나온다. 고기의 냄새가 전혀 없으며 껍질과 살코기가 모두 고소하고 담백하다. 기본 소스에 무, 생강, 들깻가루를 넣어 고기를 찍어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녹두삼계탕은 신선한 닭의 살이 부드럽고 살이 잘 분리된다. 닭 안에 은행, 대추, 인삼, 마늘과 함께 녹두 찹쌀밥이 가득 들어있다. 맛은 담백하고 구수하다. 장수탕도 인기 메뉴인데 비린내가 전혀 없고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다. 고기도 연하여 특제소스에 마늘과 간 생강을 섞어 찍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여 추가로 먹을 수 있다. 포장도 할 수 있다. 4km 이내에 안양중앙시장, 박달공원, 학운공원, 삼막사계곡, 평촌 중앙공원이 있다.

부경정본점

부경정본점

13.4 Km    3     2024-02-0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7번길 14

부경정은 분당 미금역 근처에 있는 동태요리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동태내장전골은 바지락과 새우로 국물을 내고, 동태살, 애, 곤, 알 등을 넣어 요리해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이 난다. 맑은 지리로도 주문 가능하다. 동태찜은 영양 풍부한 ‘황토 지장수 콩나물’과 동태와 내장이 감칠맛 나게 어우러지는 메뉴이다. 한 냄비 동태탕은 내장 없이 동태로만 조리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며 뚝배기가 아닌 냄비에 조리한다. 사이드메뉴로 명태전도 인기 있다. 매장 안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어 있고, 약 40여 회에 걸쳐 TV에 소개되었다.

어반리프

어반리프

13.4 Km    0     2024-02-1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91 신갈호수쉼터

기흥저수지 근처에 있는 고풍스러운 대형 온실 카페이다. 고급스러운 건물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온실 카페로 이동해 식물과 커피, 베이커리를 즐기면 된다. 온실 카페는 분위기 있는 의자와 다양한 식물로 채워져 있다. 온실 카페가 의외로 넓어 카페 내부를 노니는 것만으로도 산책이 될 정도이다. 카페 내부에는 꽃과 식물을 파는 매장이 별도로 있다. 맘에 드는 꽃이나 화분이 있으면 즉석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식물은 바로 분갈이해서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다. 분갈이가 처음이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모다아울렛 오산동탄점

모다아울렛 오산동탄점

13.4 Km    1     2024-04-23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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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13.4 Km    25397     2024-08-1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