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4-10-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27 성우빌딩
창덕궁 소극장은 한국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문화특구인 국악로 창덕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국악 전용 극장이다. 120석의 소극장이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한국형 공연장으로 매년 마당극, 실내악, 창극, 산조, 국악 발표, 콘서트 등 국악과 관련된 공연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소극장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문화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창경궁, 대학로 등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3.1Km 2024-08-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57 (연건동)
070-7575-3102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하는 전국 규모의 미술축제이다.올해는 전국 300여개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비영리 전시기관 등 참여혜택을 연계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국 6개권역 17개 코스를 함께 여행하는 <미술여행주간>을 운영하여 내외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3.1Km 2024-1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는 문화 거점지로 대학로가 거듭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702석 규모의 대극장과 15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소극장, 자연채광의 대형 전시실 4개관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카페와 상점이 입점하고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의 주차장은 이용의 편의를 돕는다. 지하 1~2층에는 4개의 전시장이 있어서 다양한 기획전과 초대전을 운용할 수 있어서 공연만이 아니라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는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화사거리에서 시작하여 방송통신대학, 마로니에 공원으로 이어지는 대학로의 랜드마크로서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번출구,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3.1Km 2024-10-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37나길 21
02-395-8110
서울 서대문구의 청자모텔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5분거리, 경복궁에서 3정거장, 공항버스 승하차장이 3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깨끗함을 자랑하는 청자모텔은 홍제역에서 가까이 있지만 주택가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아늑함과 편안함도 안겨준다. 주변 관광지로는 독립문, 경복궁, 창경궁, 북악산 등이 있고 바로 앞에 있는 홍제 재래시장의 새로운 경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3.1Km 2021-03-1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7
070-8875-1024
일본요리와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오코노미야끼다.
3.1Km 2024-09-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29
‘고궁마실’은 창경궁 정문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한복 대여샵이다. 여러 가지 전통의상과 소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창경궁 야간개장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사이즈별로 한복이 정리되어 있고 고급스럽고 다양한 한복이 있어 취향 것 선택해서 착용을 할 수 있다. 의상에 맞춰 머리 세팅도 가능하다.
3.1Km 2024-05-3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7
훈련원공원은 옛 훈련원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원이다. 1997년 6월 30일 개원했으며 소나무 등 수목 26종 2만 그루, 잔디밭, 음수대, 안개분수 등의 조경시설과 관리실, 화장실, 벤치 등의 편익시설을 갖췄다. 공원 개원 전 이곳 터에 붉은 벽돌로 장식되고, 백두산에서 벌목되어 압록강을 따라 황해로 운반된 육송으로 지은 목조건물이 있었다. 이 건물 철거 때 회수한 목재를 가공하여 공원의 안내판을 만들었다. 훈련원은 병사의 무술훈련과 병서, 전투대형 등의 강습을 맡았던 곳이다. 조선 태조 원년(1392) 설치되어 처음에는 훈련관으로 불리다가 세조 12년(1466)에 훈련원으로 고쳤다. 태종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짓고 청사 남쪽에 활쏘기 등 무예를 연습하고 무과시험을 보는 대청인 사청을 지었다. 많은 무장이 훈련원에서 오랫동안 시험과 봉직의 과정을 거쳤는데 충무공 이순신이 별과 시험에서 말을 달리다가 실수로 낙마하여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곳도 이 훈련원이고, 봉사·참군 등 하위관직이 여러 해 동안 복무하던 곳도 훈련원이었다. 중종반정(1506) 때 박원종 등이 훈련원에 모여서 장사들을 나누어 배치하고 밤중에 창덕궁 진입로에 진을 친 일도 있었다. 5백여 년의 역사를 갖고 조선의 여러 가지 군사 관련 업무를 집행하던 훈련원도 국가의 대세가 기울어짐과 함께 막을 내리게 되었다. 1907년 8월에 체결된 한일신협약에 의해 훈련원에서 군대해산식이 거행되고 한국 군인들에 대한 무장해제가 집행되었다. 이 군대해산으로 분통한 감정을 누르지 못한 장병들은 일본이 지급한 은사금을 거부하고 의병부대에 합류함으로써 이제까지 재래식 무기와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채 활동하던 의병 전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같은 해 12월 이인영과 허위가 중심이 된 서울 진공 작전도 신식무기와 병술에 익숙한 해산군인이 중심이 되었다. 이후 일본의 토벌 작전이 치열해지자 그 활동무대를 국외로 옮겨 간도와 러시아 등지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