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천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냉천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냉천골

냉천골

15.9 Km    45805     2024-06-12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로

냉천골은 칠갑산 산자락 마을인 마치2리에 있는 계곡이다. 골이 좁고 깊어 여름철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른다. 나무가 계곡을 뒤덮어 터널을 이루어 햇빛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모여 들며 모텔과 여관, 식당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피서지로 활기를 띠고 있다. 냉천골이 위치한 마치리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에 있는 마을로 칠갑산 동쪽에 위치하며, 전형적인 중산간 지역으로 동쪽에는 잉화달천이 남류한다. 냉천골 초입에 칠갑산냉천골캠핑장이 있어 시원한 계곡 피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고, 36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다.

공주한옥마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공주한옥마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0 Km    28990     2023-09-27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041-881-2828

공주한옥마을은 공주송산리고분(무령왕릉)과 공주국립박물관 사이에 자리한다. 전통 구들장은 한옥의 옛 정취를 풍기고, 안전과 도난방지를 위한 카드키 시스템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개별숙박동은 독립된 독채로 이루어져 있고, 단체숙박동에는 객실마다 라커룸과 샤워장이 별도로 갖춰져 있다. 백제의상 체험, 백제다도체험, 공주알밤다식 만들기, 백제유물소품 만들기 등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유산주간

백제문화유산주간

16.0 Km    4     2024-05-28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
070-7209-3770

백제문화유산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공주‧부여‧익산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한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 및 백제문화유산을 홍보하고자 백제왕도인 공주 ‧부여 ‧익산에서 8개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해마다 일주일 간 개최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과,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재)백제세계유산센터로 총 9개 관련기관(국가기관, 관련 지자체, 재단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문화향유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역사 교육 현장이자 고품격 문화공간의 장이 될 것이다.

선화당(공주)

선화당(공주)

16.0 Km    22014     2023-04-05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0-8

[관찰사의 행정청, 선화당] 선화당은 충청도 관찰사의 행정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처음에는 감영지에 자리하였는데 국립공주 박물관 안으로 옮겼다가 최근 다시 공주 웅진동으로 옮겨와 복원하였다. 충청도 관찰사는 처음 충청북도 충주에 있다가 1598년(선조 31)에 공주로 옮겼는데, 1646년(인조 24)에 큰 장마로 인하여 선화당이 떠내려 가서 금성동 성안으로 옮겼다가 1653년(효종 4)에 당시의 관찰사 강상연이 반죽동 공주사대 부속고등학교 자리로 옮겼으며, 1910년 국치를 당한 후 충청남도청이 되어 오다가 1931년에 도청을 대전으로 옮겨가고, 건물은 1938년 중동으로 그대로 이전하여 국립 공주 박물관 진열실로 이용되어 왔었다. 건물은 정면 8칸 측면 4칸의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초창의 건물이 정면 9칸이었던 것을 이전 복원하면서 원형이 변경되어 정면 8칸으로 변화되었다. 건물의 내부는 통칸으로 넓은 공간을 두었고 기둥은 내진칸을 두도록 배치하면서 주위에 외진 칸을 만들어 퇴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공포는 무출목 이익공 계통으로 시설하였고, 창방이 있는 주칸에는 운공이 있는 화반을 3구씩 배치하여 장설을 받쳐 주어 관아 건축의 장엄을 유지하고 있다 (문화재지정일 : 1980. 12. 29). 건물의 내부는 통칸으로 넓은 공간을 두었고,기둥은 내진주를 두면서 주위에 외진주를 두어 퇴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공포는 무출목 이익공계통으로 시설하였고,창방이 있는 주칸에는 운공이 있는 화반을 3구씩 배치하여, 장설을 받쳐 주어 관아 건축의 장엄을 유지하고 있다. [충남 감영] 고려대부터 공주목이 설치된 이후 지방행정 중심지로서 그 이 전 시기 (삼국, 통일신라)의 웅주, 능천 도호부를 이어받은 공주 건치가 비롯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정삼품의 공주 목사는 세조 때 시행된 진관 체계 수립에 따른 첨절제사를 겸하게 되고, 예하의 2군(임천 한산), 10현을 통치하게 되었다. 따라서 공주 목관 아는 동헌을 비롯한 정청들과 중앙기관인 객사 외에 진관에 소속된 여러 건물과 창고 건물들이 지금의 공주시 중동 도립병원 주변 일대에 산재해 있었다. 여지도서에 나타난 공주목소속공해는 객사 32간(웅주지관), 아사 26간(혜의당), 향소청, 향사당 13간, 군관청 7간, 작청 10간, 진무청7간, 지인방 3간, 우영 15간, 토포 군관청 8간, 기청 9간, 작청 6간이었다. 창고시설로는 대동고 20간, 보역고5간, 관청고 6간이 주내에 있었고, 사창 16간이 산성 내에 그리고 동· 서· 남· 북·유창이 주외현에 배치되었다. 공주목 동헌 건물이 도립병원 건립 당시 대책 없이 철거되어 후일(1980년대 중반) 금성동 산기슭 (황새바위 밑)에 복원되었는데, 또다시 요실됨으로서 곰나루변「문화단지」선화당 앞마당에 새롭게 이전되었다. [포정사 문루] 포정사는 공주 감영에 부속되었던 건물로 감영이 철회되면서 구 공주 군청 곁으로 이건하였다. 한동안 공주 제일 감리교회로 사용되다가, 다시 군 보건소로 이용하였다. 그 후, 1980년대에 교동으로 옮겨 중수하였으나 1985년 화재로 전소하였다. 지금은 무령왕릉과 금강 사이의 곰 나루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익공식 팔작지붕이다. [동헌] 장대석 두벌대로 기단을 쌓은 위에 각 초석에 각주를 세워 정면 8칸, 측면 4칸의 평면을 보성했다. 8.2척 주간으로 등간격을 준 7칸 내진의 전후로 반간퇴마루를 돌리고 동 측면에도 같은 툇간을 둠으로써 정면 8간이 되었다. 전퇴 부분은 창호 없이 개방되고 안쪽 중앙 3칸은 우물마루 깔은 대청 우측 편은 온돌방 2칸이다. 중앙 대청 우측의 2칸은 마룻바닥이나 4面창호 구획되고 대청을 중심 한 양옆 측변 면도 모두 4분합으로 접어서 들어 열 수 있는 구조이다. 납도리, 홑처 마로 2고주 2중량 7가연의 단출한 목조 팔작지붕집이다. 선화당과 포정사 등 감영 건물에 비해서는 너무나 섬약한 용재 쓰임 등 단조로운 관어 건물이다. 정삼품 관원이 주재하는 공주목의 치호 품계로 보아서는 동헌 건물이 너무 왜소할 뿐 아니라 각주, 무익공, 납도리, 처마 등이 평범한 전각 구조와 다를 바 없어 동헌 중심 건물 로서의 위풍이 없는 듯 느껴졌으나 감영(관찰 사영) 앞에 존재하는 겸양함이 발휘된 것으로 사료된다. [금영측우기(錦營測雨器)] 조선 헌종 3년(1837) 빗물을 그릇에 받아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는 조선 세종 23년 (1441)에 만들어진 후 여러 차례 다시 만들어졌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헌종 3년(1837)에 만들어진 금영측우기가 유일하다. 높이 31.5㎝, 지름 29.4㎝의 이 측우기는 원통형의 표면 3곳에 대나무처럼 도드라진 마디가 눈에 띈다. 동그란 통은 빗물을 받는 그릇으로 여기에 주척(周尺)이라 부르는 자가 있어 측우기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쟀다. 화강석 받침에 새겨진 글에는 조선 영조 46년(1770)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 받침대는 원래 대구에 있던 것으로 측우대와는 별도의 것이다. 금영측우기는 1910년 당시 공주 감영에 있던 것으로, 그 뒤 주척과 함께 일본 기상청으로 옮겨졌다가, 1971년 3월에 반환되어 지금은 기상청에 보관되어 있다. 2006년 5월 금영측우기가 본래 있었던 공주에 금형 측우기 모형을 제작하여 여기에 설치하였다. * 2020년 2월 27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 금영(錦營) - 조선시대 충청도감영(忠淸道監營)을 달리 이르던 말

봉곡사

16.0 Km    24667     2023-03-21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송악면의 남단 봉수산의 동북 계곡에 위치한 고찰이다. 울창한 송림으로 에워싸인 진입로와 배산이 청정도장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조선시대의 승람과 지리지에는 "석암사"라 했으며 1929년 환여승람에 "봉곡사"라 한 것으로 보아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사찰입구 안내판에 신라51대 진성여왕 원년(887년) 2월에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18대 의종(1170년)때에 보조국사가 중창했으며 세종조(1419년)에 함허대사가 삼창하였는데, 이 때는 상암, 벽련암, 보명암, 태화암 등의 암자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에 본전과 여섯 암자가 폐허된 것을 인조24년(1647년) 다시 중창하고 정조18년(1794년) 중수하여 봉곡사라 개칭했다. 고종7년(1891년)에 서봉화상이 법당 및 요사를 중수 현존한다.계곡을 앞에 두고 800여평의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대웅전과 향각전은 나란히 동향에 있고 그 북쪽으로 "ㅁ자형"의 큰 요사체가 있다. 요사 뒷편에 지대를 낮추어 측간과 허드레광이 마련되고, 사역 입구에서 남쪽 둔덕 위에 삼성각이 있다. 향각전과 상성각은 근년에 세워진 반면 대웅전과 요사는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의 구조를 간직하고 있어 1891년 서봉화상에 의한 중수 기록과 걸맞은 것으로 판단된 다. 특히 만공선사께서 을미년(1895년)7월에 법계성을 깨닫고 오도송을 읊은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 주요문화재 -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충청남도 문화재자료제) - 불화(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 : 관음불상을 그린 그림으로 확실한 제작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길이 75cm, 폭 40cm이다.

천년의숲길

천년의숲길

16.0 Km    2     2023-09-26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041-536-863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금강온천

금강온천

16.1 Km    39280     2024-05-17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51-12

금강온천은 이름 그대로 공주 시내 금강 주변에 위치한 온천이다. 지하 1,300m 암반수에서 용출하는 양질의 온천수로 수소이온농도 8.57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며 수질은 무색, 무미, 무취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만성 피부질환, 지방 과다, 발의 땀 제거 등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형온천과 금강온천모텔, 공주한옥마을 등 숙박시설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는 국립공주박물관, 공주문예회관,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고마나루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광덕산(아산)

광덕산(아산)

16.1 Km    36911     2024-01-0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광덕산은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깨끗하고 맑은 계곡과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으며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해발 699m로 전국에 잘 알려진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또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광덕산의 등산코스는 송악면 강당골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마곡리(마실)에서 시작되는 코스가 있는데,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산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도 있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코스이기도 하다. 산이 그리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 연인, 친구끼리의 등산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광덕산은 물이 맑고 울창한 숲과 노목들이 둘러싸여 있어 많은 산행객들이 찾아와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차령산맥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펼쳐지고 발아래로 광덕사가, 서북쪽으로는 송악저수지가 아스라이 보인다.

천장호 출렁다리

16.1 Km    17187     2024-06-12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다리 중간 부분에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정(黃龍亭)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정산장 (5, 10일)

정산장 (5, 10일)

16.1 Km    12631     2023-12-14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정현길 54
041-942-0833

정기시장으로 1919년 9월 5일 개장되었다. 정산장은 저산팔읍장으로 유명하다. 저산(苧山)은 '모시풀이 자라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저산팔읍장이란 모시를 판매하는 장을 말한다. 과거에는 서천군의 한산면·비인면·서천읍, 보령군의 주포면·남포면, 부여군의 임천면·홍산면, 청양군의 정산면 등 8개 지역을 저산팔읍(苧山八邑)이라고 불렀으며, 각각 한산모시를 거래하는 모시시장이 섰다.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의 정산장은 5·10일이 장날이었다. 정산장 주변의 볼거리에 대하여 정산장이 있는 서정리는 동쪽으로 치성천(致城川)이 흐르며, 서쪽에는 칠갑산(七甲山)이 위치한다.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다. 노루목소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과디(구아대, 정산), 물안이(수촌), 옥거리 등이 있다. 과디는 정산현의 관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졌고, 물안이는 시내 안쪽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거리는 정산현의 옥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보물인 정산서정리구층석탑, 충남기념물인 정산향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