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7-28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61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은 100여 년이 된 1,000 여 그루에 가까운 소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선 도시숲으로 공원 전체에 소나무림이 넓게 분포한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강북구 대표 지역명소 중 하나이며 북한산 동쪽에 접하여 북한산 등반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산림과 도시를 연결하는 녹지축 역할을 한다. 지하철역(솔밭공원역 외 1개소)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지역 행사 개최장으로 활용되는 애솔마당, 바둑쉼터, 노송마당, 운동시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생태연못, 계류를 중심으로 꽃창포 등 수생식물과 지표면 맥문동, 수호초 등의 초화류 등이 식재되어 자연경관을 연출하며, 특히 하기 맥문동 개화 시 경관이 우수하다.
14.2Km 2023-08-09
미군부대에서 나온 고기로 끓인 찌개란 뜻의 부대찌개는 의정부가 본향이다. 한국전쟁이후 미군의 도시가 되었던 의정부이니 만큼 부대찌개거리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로 부대찌개의 일가견이 있는 고장이 되었다. 또한 도봉산과 사패산, 수락산을 품고 있는 고장으로 도봉산의 망월사와 수락산의 서계 박세당 선생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사랑채까지 둘러볼 수 있다.
14.2Km 2025-07-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은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과 서울시 강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계의 북한산 정상 능선을 따라 위치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 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북한산성의 명칭으로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중요한 곳이었다. 11세기 초 거란의 침입이 있을 때 현종이 고려 태조의 관을 이곳으로 옮겨 오기도 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우왕 13년(1387)에 성을 다시 고쳐지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성 외곽을 고쳐 짓자는 의견이 일어나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지었다. 성의 규모는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불을 피우던 곳으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성내에는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과 99개의 우물, 26개의 작은 저수지, 그리고 8개의 창고가 있었다. 현재 북한산성에는 삼국시대의 토성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나 대개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으로 여장은 허물어졌고, 대서문과 장대지, 우물터, 건물터로 생각되는 방어시설 일부가 남아있다.
14.2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어하고개로 186-54 (삼숭동)
정규홀의 축소판으로 정규홀보다 섬세하고 전략적으로 숏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50~200m까지 다양한 거리로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 게임의 70%를 차지하는 쇼트게임의 비중으로 볼 때 쇼트게임을 연습하기엔 최적의 코스이며 최상의 그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각 홀마다 서로 다른 그린 언둘레이션은 정규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14.2Km 2025-07-23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0구간인 내시묘역길은 국군신의 예를 목숨처럼 여기며 왕을 그림자처럼 보좌하던 내시들의 역할과 삶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북한산성 축성 당시 동원되었던 연인을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빠져 죽은 기생의 흔적인 ‘여기소’의 터도 볼 수 있으며, 8m 높이의 추명 발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둘레교’도 만나볼 수 있다. 거리는 총 3.5㎞이며, 약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14.2Km 2025-06-2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2구간인 순례길은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헤이그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 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 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친화적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 쉼터가 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거리는 총 2.3㎞이며,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14.2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통일로 412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음식점으로 올라가는 길 양옆으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자연에서 산책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른 한쪽에는 야외 정원이 꾸며져 있어 산책하거나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부가 넓어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4.2Km 2025-07-21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 556 (쌍문동)
도봉도서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1981년 12월 개관한 이후 40여 년간 한결같이 책과 함께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약 20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서문화행사, 평생교육강좌, 독서인증제 등 각종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4.2Km 2025-05-14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의정부시에 위치한 잔돌문화공원은 2000년대 말 도심 재생 사업의 일부로 조성된 공공 녹지다. 1만여㎡ 규모의 탁 트인 잔디광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연못이 있어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자연 관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공원 내부에 디자인도서관이 착공되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 중이다. 완공 이후에는 전시, 창작, 커뮤니티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 추가돼 문화·창의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책, 피크닉, 체험 프로그램 등 기존 이용 형태에 문화교육 요소가 더해져 방문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14.3Km 2025-07-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393 (북한동)
중흥사는 북한산성 내 승영 사찰과 승별 350여 명을 관리하고 지휘하던 승군 사령부가 있던 사찰이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시대인 1103년(숙종 8)에 주조된 금고와 1344년(충혜왕 5)에 만들어진 향로(보물)에 ‘삼각산 중흥사’라는 명문이 있어 12세기 초 이전에 사찰이 이미 세워져 있었음을 말해준다. 북한산성의 축성 경위와 시설물을 기록한 『북한지(1745)』에 따르면 중흥사는 30여 칸 규모의 사찰에 불과했지만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 축성 시기에 대규모로 증축해 136칸의 큰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숙종이 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벌인 대대적인 축성 사업 중 하나였다. 북한산성 내에는 11개 사찰에 승군이 주둔했는데, 승군의 총 지휘자인 도총섭이 중흥사에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 중흥사에는 삼존불상을 봉안한 대웅전을 중심으로 만세루와 산신당, ‘중흥동문’이라는 글자를 새긴 비석 등이 세워졌다. 그러나 1915년 홍수로 인해 무너진 후 다시 짓지 못했다. 이후 폐허 상태였다가 2012년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