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방여울로39번길 6 (가재동)
온달해물국은 평택시 고덕신도시 근처에 있는 대구탕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원형 테이블이 많이 있고 오픈형 주방이다. 메뉴는 맑은 대구탕 한 가지인데 생선 살만 발라져 있어서 먹기 편하다. 밑반찬은 깍두기, 오이무침, 마늘장아찌가 나오고 셀프바에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대구 순살과 통통한 굴, 곤이, 콩나물이 뚝배기 가득 들어있다. 그 위에 다진 청양고추를 듬뿍 얹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먹는다. 식사 후 차로 10분 거리에 고덕 수변공원에서 산책하면 좋다.
13.2Km 2025-01-21
경기도 오산시 경기동로 41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오산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4년 4월 개관하였다. 2012년 출범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공연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층 규모로 본 무대(침하 무대) 및 측 무대(승강 무대) 등의 입체 무대와 첨단 조명시설,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13.2Km 2025-08-04
경기도 평택시 방혜동길 30-20 (가재동)
카페 타지는 평택 가재동에 있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다. 들어가는 길이 1차선 도로인데 좁아서 주의해야 한다.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색을 섞어서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 앞으로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초록색 잔디 위에 파라솔과 철제 테이블, 소파를 두어 편안한 분위기이고 밤에는 불멍도 할 수 있다. 1층은 내부가 좁아 대부분은 음식을 들고 야외 좌석이나 2층을 이용한다. 반려견은 10kg 미만의 강아지로 목줄을 착용한 경우에 1층과 정원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층과 정원 가능)
13.2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길 10 (부산동)
우장군아싸갈비는 오산 부산동 시티자이 단지 앞에 있는 대형 숯불구이 고깃집이다. 매장 자체가 크고 내부가 넓어 테이블이 넉넉하고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다. 각종 모임과 회식을 하기에 좋고 가족 단위 손님들을 위한 아기의자와 유아용 식기류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갈비의 본고장 수원에서 시작한 이 식당은 달고 짠맛의 자극적인 맛을 지양하고 고기와 각종 반찬은 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살려 조리하고 있다.
13.2Km 2025-11-03
경기도 화성시 장조1로 34
031-290-4679
정조효공원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가족친화적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부터 정조대왕의 숙원(宿願: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이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 길지로 이름난 화성시 융릉으로 이전하는 효의 대서사시를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이 꽃 핀 천하의 명당 효의 도시 '화성시'에서 펼쳐지는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13.2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길 12-6 (부산동)
황금장수촌은 부산리 저수지 근처에 있는 누룽지 백숙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큰 건물로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단체 손님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내부에는 많은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지리산 품은 상황버섯과 금산 황기, 금산 인삼, 공주 밤, 경북 경산 대추, 함양 쌀과 국내산 김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예약하는 게 좋다. 기본 반찬은 직접 가져다주고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13.2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현충로 100 (은계동)
오산시립미술관은 2012년에 개관하였고, 개관 당시에는 ‘문화공장 오산’이라는 명칭의 문화전시공간이었다. 2017년 경기도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후 ‘오산시립미술관’으로 바뀌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건물이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 미술관으로 등록된 뒤로 수준 높은 전시뿐만 아니라 공공미술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3.2Km 2025-12-18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658번길 19 (내삼미동)
무진장갈비는 30년 넘게 오산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뛰어난 육질의 한우 생등심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난 후 느껴지는 그윽함으로 다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은 영양 재료를 넣어 지은 돌솥밥과 함께 한상 가득한 밑반찬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주인이 직접 농사지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추, 상추, 치커리 등 깨끗하고 신선한 야채들을 제공한다.
13.2Km 2025-11-19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고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세워진 국가수호 현충 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이 첫 전투를 벌였던 오산 죽미령 전투 터에 2013년 4월 개관하였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방문하기 좋다.
13.2Km 2025-03-16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481번길 21 (안녕동)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 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 황후)의 무덤이다.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장조의 황제로 추존하였다. 이때 혜경궁 홍씨도 헌경의 황후로 추존하였다. 융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1762년(영조 38)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 묘를 조성하였고, 이후 무덤을 수은묘(垂恩墓)라 불렀다. 1776년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에게 장헌세자(莊獻世子)라는 존호(尊號)를 올렸고, 묘를 원으로 높여 이름을 영우원(永祐園)이라 하였다. 이는 장헌세자가 왕세자의 신분도 있었지만, 왕의 생부이기 때문에 무덤의 이름을 원으로 정한 것이다. 이후 정조는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1789년(정조 13) 수원 화산인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원의 이름을 현륭원(顯隆園)으로 바꾸었다. 1815년(순조 15) 헌경황후(혜경궁)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현륭원에 합장되었고, 대한제국 선포 후 1899년(광무 3) 장헌세자가 장종으로 추존되자 원을 능으로 높여 융릉이라 하였다.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효의황후 김씨의 능이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많은 인재를 등용하고, 조선 후기의 황금문화를 이룩하였다. 건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건릉은 1800년(정조 24)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장조의 융릉(당시 사도세자의 현륭원) 동쪽 언덕에 조성하였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는 논의가 있어 1821년(순조 21) 효의황후가 세상을 떠난 후 건릉을 옮기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능 자리는 융릉 서쪽 언덕인 현재의 자리로 정하고 정조를 먼저 모신 다음에 효의황후를 합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