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앙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앙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앙사

14.0 Km    180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63-12

조앙사는 진묵조사를 흠앙하는 뜻에서 진묵조사의 조(祖)자와 흠앙의 앙(仰)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이곳은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이던 진묵대사가 태어났던 곳으로서 그를 모시는 사찰이다. 경내에 진묵조사전이라는 전각을 마련하여 진묵대사를 모실 뿐 아니라 영전을 세웠고, 그의 어머니와 누이의 영정까지 모시고 숭앙하고 있다. 조앙사는 1915년 창건되었고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그 이후 요사를 짓고 칠층석탑을 세우고종각을 지엇다. 1977년에는 이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이곳은 진묵대사와 함께 근대기에 대화교의 본산이었던 중요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때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미래에는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던 곳이다. 따라서,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서 당시에 제작된 포교문을 비롯하여 불화와 불탑 등 여러 성보 문화재가 남아 있다.

휘게팜

휘게팜

14.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학동

휘게팜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사업 인증 사업자로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편안하고 기분 좋게 소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힐링농장이다. 휘게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이다. 농촌의 활력을 느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쁜 꽃과 식물들을 실컷 구경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실 수 있는 문화치유 체험농장이기도 하다. 혼자서, 가족과 함께 소박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식물들이 반겨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열대 식물과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김제의 제주도라 불린다. 휘게팜에서는 벼, 유황쌀, 귀리, 블랙보리 등 다양한 농산물도 판매하고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농산물과 여러 프로그램들도 확인할 수 있다.

멜로우어텀

멜로우어텀

14.1 Km    0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안전로 107-19

멜로우어텀은 전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활용해 빈티지한 느낌으로 꾸몄다. 또 SNS를 통해 소문이 나면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몬드 코코넛 파우더를 사용한 라떼로, 위에 생크림 폼과 구운 코코넛칩이 올라간 아몬드 코코넛 라떼이다. 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하여 만든 바닐라빈 라떼와 일반 라떼보다 우유양이 더 적고 더 고운 우유폼이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플랫화이트도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이다.

불주사(불지사)

불주사(불지사)

14.2 Km    222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226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나포면 군둔마을에 위치해 있다. 본래 불지사였는데 불주사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사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 모습과 닮았다 하여 취성산으로 불리며,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불주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여린 새싹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철쭉이 주변을 물들이고 나면 온통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다. 초록의 나무들과 여름을 지내고 나면 사찰 주변으로 붉은 꽃무릇이 가을을 준비한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처의 세계요,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주사 인근으로 망해산과 봉화산이 있고 임피향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구불2길 햇빛길과 금강 자전거길도 한번 경험해 보기 좋은 코스이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14.2 Km    25943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심곡사(익산)

심곡사(익산)

14.2 Km    2153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낭산면 장암길 113

* 심곡사의 유물 심곡사칠층석탑 *

심곡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176번지 미륵산 기슭의 장암마을 위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심곡사는 사찰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에 무염대사(無染大師)가 수도할 장소를 찾던 중 미륵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절을 세움으로써 심곡사(深谷寺)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심곡사가 위치한 미륵산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 서동(薯童)왕자인 무왕(武王)이 백제의 부흥을 꿈꾸며 세웠던 미륵사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심곡사의 대웅전 앞에 자리한 심곡사칠층석탑은 2001년 9월 21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심곡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하며, 조성 시기는 고려 말 조선 초로 보고 있다.

* 심곡사칠층석탑 *

재질은 화강암이며 전체 높이는 366㎝, 기단 높이는 116㎝, 탑신 높이는 250㎝, 1층 탑신 폭은 92㎝ 정도이다. 기단(基壇)과 탑신(塔身), 상륜부(上輪部)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기단은 사각형의 기단석에 정교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그 솜씨가 뛰어나다. 또 탑신은 비교적 낮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도 표현하지 않았다. 1층의 받침돌 위에 7층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리고 맨 위에는 작은 연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얹었다. 옥신(屋身)과 옥개석이 1장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석 받침은 3개로 표현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한 옥개석의 처마끝은 모서리가 살짝 들어 올려져 있다. 바닥돌 위에 있는 받침돌에는 엎어 놓은 모습의 연꽃무늬와 위를 향한 모습의 연꽃무늬가 아래위로 각각 새겨져 있다.전체적으로 볼 때 기단부의 앙련, 복련 등은 고려시대 후기 탑의 양식이 남아있으며 옥개 받침의 약화 등 조선시대 탑의 특징이 보여지고 있어 과도기적인 석탑 양식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오블릭

오블릭

14.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북1길 7

전주의 혁신도시 만성동에 있는 오블릭은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 양식 레스토랑이다. 널찍한 매장에 우드톤 인테리어이다. 넓은 통창 유리로 젊은 고객들에게 데이트나 소개팅하기 좋은 식당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브런치 메뉴는 대부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블릭 브런치에는 치아바타, 베이컨, 치즈 스크램블 드 에그 등이 함께 나오며, 이외에도 프렌치토스트나 오픈 샌드위치, 에그인 헬 같은 메뉴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스타와 리소토, 스테이크, 피자 등 역시 일반적인 양식 레스토랑에서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메뉴들이지만,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요리에 곁들일 와인과 커피,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군산 발산리 석등

군산 발산리 석등

14.2 Km    24064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농업과학관

농업과학관

14.3 Km    243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농업과학관은 지난 1983년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 교육 및 농촌 진흥사업 종합 홍보관이다. 첨단농업과학 기술과 농경유물 및 새로운 영농자재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농업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 학생과 도시인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인 방문자들에게는 우리 나라 농업 현황과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농업과학기술 종합전시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만경낙조전망대

만경낙조전망대

14.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김제에 위치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첫손에 꼽히는 만경 낙조 전망대는 새만금 광역 탐방로에 있는 너른 평야 지대 한가운데 솟은 작은 언덕이다. 언덕 위의 팔각형 정자의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의 물줄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탁 트인 평야와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금빛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눈부신 붉은 해가 신비롭게 하늘을 물들이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움이 그림같다. 새만금 광역탐방로는 새만금 바람길과 심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였고 새만금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에게 좋은 인프라를 갖춘 관광지이다. 간척지와 들판, 바람, 갈대가 있는 자연적인 생태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투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외진 곳이라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꼭 들러보길 권하는 김제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