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12-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36
02-394-8288
부빙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빙수 전문점이다. 부빙은 부암동 빙수집의 약자이며,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1인 기준이며, 이 곳에서 제공하는 팥은 직접 계약 재배한다.
14.8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03-11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계곡 음식점이다. 국사봉 산기슭 사유지에 지하수로 계곡을 만들었다. 건물 옆에 큰 튜브에 어른 무릎 높이 정도 물을 채운 수영장이 있어 어린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계곡은 3단으로 가장 깊은 곳이 어른 허벅지 정도의 물 높이다. 성수기에는 영업시간 1시간 전부터 입장한다. 평상이 있는 A 존이 가장 많이 찾는 좌석이다. 흑염소 전골과 수육, 닭백숙, 오리백숙이 주메뉴이고, 골뱅이무침, 해물 부추전, 도토리묵 등 사이드 메뉴가 있다. 더운 여름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이다.
14.8Km 2025-06-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32 (부암동)
부암동에 있는 클럽에스프레소는 커피 품질은 전문적으로, 가격은 대중적으로 이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커피전문점이다. 1990년 서울 대학로에서 문을 열고 2001년 한적한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1층은 커피를 주문받고 만드는 곳이지만 작업실이나 실험실 같은 분위기이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2층은 나무로 되어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스페셜 커피도 있으며 산양유 라떼나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산양유로 만든 특별한 메뉴들도 있다. 간단한 베이커리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외에도 커피 기구와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근처에는 윤동주 문학관과 청운 문학도서관이 있어서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4.8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14.8Km 2025-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14.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14.8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14.8Km 2025-06-02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427-1
신응암시장은 약 60여 개 점포로 이루어진 소규모 시장이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생활 밀착형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수산물, 축산물, 과채류, 건어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반찬, 분식, 생활용품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실용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구입한 물품을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14.8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66-1 (화정동)
화정중앙공원은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공원으로 하마 마켓이라는 플리마켓도 열리고 공원 안에 하마 동상도 있어서 하마공원이라고도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격 주로 화정중앙공원과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 총 4일간 하마 마켓이 열린다. 핸드메이드 마켓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분수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신나게 놀 수 있다.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차분히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늘도 많아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고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다. 물놀이터인 바닥분수는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어느 방향에서나 출입할 수 있게 트여있고 가운데에 분수 놀이터인 바닥분수가 있다. 바닥분수 근처에 그늘막(벤치)과 화장실이 있지만 샤워실은 없으니 보호자가 집에서 수건과 옷가지를 챙겨 가는 걸 추천한다. 또한 깊이가 조금씩 다르니 보호자가 곁에서 살펴주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위나 아래에서 갑자기 나오는 물줄기에 영유아가 놀라지 않게 살펴야 한다. 수질 관리는 잘 되어있는 편이며 근처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 있어서 장을 보거나 간식을 먹기 좋다.
14.8Km 2025-08-11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하계어린이공원은 노원구 하계동 경춘선 숲길 바로 옆에 있다. 경춘선 숲길은 과거 ‘춘천 가는 기차’가 통과했던 철로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관광명소로 개발한 곳이다. 그 곳을 따라 걷다보면 하계어린이공원에 도착한다. 7호선 하계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공원에 디즈니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회전 미끄럼틀, 나비 되어보기, 나무나이 맞추기, 자연의 소리듣기 등 70여 가지의 기능을 갖춘 15m 높이의 자이언트 나무 놀이대가 있다. 자이언트 나무에 미끄럼틀과 구름다리를 만들어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놀이터를 구성해 놓았다. 높이가 낮은 미니 암벽과 잠자리 모양 그네, 모래 놀이터도 있다. 손 씻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서 놀이 후에 간단히 손을 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