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관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관사계곡

.0M    44218     2024-05-1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산계곡은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사이의 비봉능선에서 진관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명칭은 계곡 주변에 있는 고려 때 창건된 진관사에서 유래하였다. 계곡을 따라 경사가 급한 암반이 발달해 있고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다. 진관사공원지킴터에서 일주문에서 진관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비봉능선과 만나는데, 오른쪽은 비봉에서 사모바위로 이어지고, 왼쪽은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진관사계곡은 수질 환경 및 수서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입장이 불가한 곳이 있으며, 진관사 초입에 있는 관리소에 문의 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진관사(서울)

32.8M    50069     2024-09-26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응정헌[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응정헌[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664.4M    2     2023-06-01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9
010-5751-3270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응정헌은 독채 한옥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1층에는 대청마루와 조식이 제공되는 다이닝룸이 있고, 2층에는 북한산과 한옥마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누마루와 침실, 야외테라스가 있다. 정성 가득한 조식을 제공하고, 뒷마당 야외 피크닉, 일러스트 답례품, 요가와 명상, 족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 9코스와 진관사가 있다.

이리루 한옥부틱게스트하우스[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이리루 한옥부틱게스트하우스[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665.5M    4     2023-04-13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1-44 이리루
0504-0904-2606

이리루는 서울시 은평구 은평한옥마을에 자리한 한옥부티크게스트하우스다. 인간문화재 대목장과 소목장의 손길로 황토, 백토, 삼베 등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객실은 2인실 운유류와 최대 6인실 하심재로 구성되고, 히노키 욕조가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명상다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덕선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덕선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673.7M    2     2024-07-31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7-1
0507-1379-0097

덕선재는 서울 은평구 삼각산 자락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로, 북한산 스카이라인과 한옥 특유의 건축선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덕선재 2층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생태공원 전경은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 1층은 주인가족과 공유하고, 2층 객실은 거실과 방 1개, 화장실로 구성된다. 웰컴푸드와 조식이 제공된다.

세연재

678.2M    1     2020-06-22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7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체험업이다.

삼천리골 돼지집

696.4M    3     2023-07-2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02-381-3800

서울 구파발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북한산 인근에 위치한 삼천리골 돼지집에서는 맑고 청정한 계곡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와 동시에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여름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닭·오리 백숙이 대표 메뉴이지만 감자전, 도토리묵 등 곁들임 메뉴도 인기가 좋다. 12인 이상 단체는 예약이 가능하고 가까운 곳으로 픽업·드롭이 가능하다.

청향재

청향재

703.3M    1     2022-12-28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18

청향재는 전망이 일품인 2층 한옥 스테이다. 북한산에 안겨 있는 서울 은평한옥마을에서도 비봉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창을 통해 북한산의 사계절을 내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청향재는 2018년 서울시가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한 바 있다. 자연석 막돌담장과 소박한 마당 공간, 한국식 정원 조경 등이 건물과 조화롭게 배치됐다는 평이다. 객실은 2인실과 4인실(단체실) 세 개가 있지만, 하루 한 팀만 예약을 받는다. 이 때문에 다른 여행객과 부딪치지 않고 청향재를 독채처럼 이용할 수 있다. 2인실(최대 3인)을 예약하면 온돌방 또는 침대방을 선택할 수 있다. 4인실(최대 5인)은 2층에 위치하는데, 탁 트인 창을 통해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실용 공간과 둥글게 처리한 서까래가 인상적인 침대방, 화장실이 있다. 청향재의 또 다른 자랑은 조식 서비스다. 집주인이 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만든 푸짐한 한식을 한 끼 제공한다. 아침밥을 안 먹는 손님에게는 석식으로 준비해준다. 식사 후엔 커피와 과일까지 정성스레 내준다. 집주인과 함께 하는 인절미 만들기, 다도 또는 여성한복체험(2022년까지)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북한산 둘레길 9구간이 지나는 길목이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진관사와 진관사 계곡이 있다.

[북한산 둘레길] 9 마실길

710.0M    22066     2024-08-2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21개의 북한산 둘레길 중 9번째 구간인 마실길은 진관생태다리앞부터 방패교육대 앞까지 이어지는 1.5km 둘레길이다. 이웃에 놀러 간다는 뜻을 가진 마실길 구간은 은평뉴타운과 인접한 구간으로 동네 마실 나온 기분으로 가볍게 걷다 보면 생태적,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만날 수 있는 구간이다. 은평구의 보호수인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마을의 수호신같이 가지를 뻗은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 다섯 그루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진관생태다리와 진관사 입구 구간에 있는 2014년 개관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구의 역사적인 유물과 한옥에 대한 전문적인 전시실이 갖추어진 곳으로 마실길 구간 탐방 중 방문 가능하다.

삼천사(서울)

삼천사(서울)

722.9M    22404     2023-10-11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4길 127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그 규모가 대단히 커서 한때 3000여 대중이 모여 수도 정진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는 서울 지역 승병들의 운집처로 왜병과 혈전을 벌였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진영화상이 중창하고 성운화상에 의해 거듭 중창 복원하였다. 경내에 있는 천년고불 마애석불은 고려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존진신사리 석종탑과 나한사 5층 석탑이 봉안되어 있어 법신제불이 상주방광하는 성지이며, 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천사 마애여래입상은 양감을 뚜렷하게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원만한 얼굴 표정과 부드럽게 흘러내린 유려한 옷고름 등에서 고려불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매력을 보여 주는 고려의 마애불이다. 현재 융기선을 따라 금분칠을 하여 본래의 모습과 다소 달라졌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좌우에 네모난 목조가구의 흔적이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 높은 살상투가 솟아 있고, 풍만하고 둥근 얼굴에는 입가에 미소가 번져 온화한 느낌을 준다. 가슴에는 내의를 묶는 띠매듭이 리본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러한 띠매듭은 통일신라 후기 상에 많이 보이는 형태이다. 양쪽으로 벌어진 연꽃대좌는 불안정라며 광배는 두 줄의 두광과 한 줄의 신광으로 간략화되어 있다. 신체의 비례가 자연스럽고 조각수법도 섬세한 편이며 선묘도 유려하여 고려를 대표할 만한 뛰어난 마애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