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녹원쌈밥은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표고버섯의 삼합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쌈밥정식 외에도 보쌈정식이 있는데, 한방재료로 직접 삶은 수육고기와 무말랭이, 보쌈김치가 제공된다. 또, 직접 뽑는 순메밀 함유량 80%의 막국수와 바삭하고 쫄깃한 메밀전 같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1Km 2025-01-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350
점심에는 경양식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에는 호프집으로 운영한다. 옛날 그대로 추억의 경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성비가 좋으면서 항상 시원한 미역국과 잘 익은 오이소박이와 깍두기가 나오는 곳이다. 그 외 수프도 직접 만든 수제 수프이다. 메뉴는 돈가스, 생선가스, 햄버그스테이크 외에도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등을 판매한다. 가장 좋은 점은 한 가지 메뉴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에버그린정식(햄버그스테이크, 돈가스, 생선가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1.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5길 31-3
02-307-9979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수빈은 떡갈비로 유명한 한식전문점이다. 떡갈비는 100% 소고기를 직접 다져서 만들며, 주문받는 즉시 구워 뜨거운 철판 위에 정갈하게 내어진다. 두툼하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떡갈비와 함께 나가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도 매력적이다. 간장게장정식과 보리굴비정식 또한 인기메뉴이다.
1.2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57 여흥빌딩
강수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외국인학교 맞은편에 있는 일식 전문점이다. 음식이 정갈하고 회가 두툼하기로 소문난 맛집으로 정식 코스인 런치 국화코스, 런치 매코스가 있고 강수사 스페셜과 저녁 진코스 등이 있다 단품으로는 각종 회, 탕, 튀김 등을 맛볼 수 있고 도시락을 포함해 회 종류를 포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하기 좋다. 매장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건너편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매장에서 1시간의 주차 요금을 지원해준다. 1km 안에 궁동근린공원, 자연공원, 쇼핑센터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Km 2024-12-03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2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1.2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Km 2024-10-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37나길 21
02-395-8110
서울 서대문구의 청자모텔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5분거리, 경복궁에서 3정거장, 공항버스 승하차장이 3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깨끗함을 자랑하는 청자모텔은 홍제역에서 가까이 있지만 주택가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아늑함과 편안함도 안겨준다. 주변 관광지로는 독립문, 경복궁, 창경궁, 북악산 등이 있고 바로 앞에 있는 홍제 재래시장의 새로운 경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