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에버그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에버그린

1.1Km    2025-01-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350

점심에는 경양식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에는 호프집으로 운영한다. 옛날 그대로 추억의 경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성비가 좋으면서 항상 시원한 미역국과 잘 익은 오이소박이와 깍두기가 나오는 곳이다. 그 외 수프도 직접 만든 수제 수프이다. 메뉴는 돈가스, 생선가스, 햄버그스테이크 외에도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등을 판매한다. 가장 좋은 점은 한 가지 메뉴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에버그린정식(햄버그스테이크, 돈가스, 생선가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수빈

1.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5길 31-3
02-307-9979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수빈은 떡갈비로 유명한 한식전문점이다. 떡갈비는 100% 소고기를 직접 다져서 만들며, 주문받는 즉시 구워 뜨거운 철판 위에 정갈하게 내어진다. 두툼하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떡갈비와 함께 나가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도 매력적이다. 간장게장정식과 보리굴비정식 또한 인기메뉴이다.

강수사

강수사

1.2Km    2025-09-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57 (연희동)

강수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외국인학교 맞은편에 있는 일식 전문점이다. 두툼하게 썰린 숙성회와 다양한 초밥, 튀김, 탕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런치 코스와 도시락 메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하기 좋다. 1km 안에 궁동근린공원, 자연공원, 쇼핑센터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선바위(선암)

선바위(선암)

1.2Km    2025-1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무악동)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1.2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독립문

독립문

1.2Km    2025-09-0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 있는 독립문은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을 헐고 세운 기념물이다. 갑오개혁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었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이라는 글씨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바로 인근에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어 독립문과 더불어 민주주의와 자유의지에 대한 갈망을 되새겨 보는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다.

인왕산 국사당

인왕산 국사당

1.2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인왕사(서울)

인왕사(서울)

1.2Km    2025-12-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무악동)

조선왕조실록에 태조가 인왕사에서 조생스님을 만났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태조의 후원으로 늦어도 1397년에는 사찰이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창건주는 무학대사와 조생선사이며, 매월 초하루 보름마다 내원당에서 법회를 올리고 강설은 호국인왕금강반야바라밀경을 설하였다고 한다. 세종 때는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명칭을 인왕산이라 칭하고 사찰을 인왕사라 부르게 되었으나, 연산군 때 궁궐이 보인다 하여 복세암과 금강굴과 함께 인왕사도 폐사되었다. 그 후 복원되어 상당기간 유지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폐사지만 남게 되었다. 이후 1910년경 선바위를 중심으로 박선물 거사가 선암정사를 지어 서옹, 탄옹, 자인, 대원스님 등이 뒤를 이었으며, 대원암, 보광전, 관음전, 극락전을 짓고 수도 정진하였다. 1942년에는 조계종 봉은사 말사로 편입되었고, 1977년에는 인왕사 내 5개 전각과 토지가 인왕사에 증여되어 1988년에 전통사찰 인왕사로 지정등록되었다.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1.3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서울 한양도성은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인왕산, 낙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18.6㎞의 서울성곽 둘레를 걸으며 그 안에 깃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트레킹코스다. 한양도성 둘레를 따라 걷는 순성길은 4개 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백악구간은 창의문~혜화문, 낙산구간은 혜화문~흥인지문, 남산(목멱산) 구간은 장충체육관~백범광장, 마지막 인왕구간은 돈의문 터~창의문까지이다. 서울성곽을 따라 걷다가 각 인증사진 지정 장소인 백악산(청운대 표석 또는 백악산 표석), 낙산(낙산공원 표지판 또는 낙산공원 조망시설 표지판), 목멱산 봉수대 터, 인왕산(삿갓바위 또는 인왕산 정상 표지판)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을 하고 한양도성 누리집에 신청자 정보 및 완주인증사진 4장 업로드를 한 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인증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계절마다 한양도성을 완주하고 계절별로 다른 뱃지를 받을 수 있으며, 4종을 모두 모으면 메탈 뱃지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서울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

1.3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안에 있는 아펜젤러관은 연세대학교의 본관 건물인 스팀슨관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미국 북감리 교회 최초의 선교사이자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시의 제일감리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과 마찬가지로 화학과 교수인 밀러의 감독하에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성되었다. 아펜젤러관은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의 두 건물과 함께 ㄷ자형의 캠퍼스를 구성하며, 중앙에 있는 언더우드관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구조와 양식 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건물로 두 건물과 유사한 고딕풍으로 단아하며, 돌로 지은 3층 건물로 언더우드관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두 번째 세워진 건물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과 계단실이 있고 본래는 이학관으로 자연과학계의 교사로 쓰였고 해방 후에는 상경관으로 상경계통에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행정관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