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5-05-13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404번길 12
062-263-0077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음식명가인 한정식 서석정은 다양한 룸이 구비되어 있어서 워크숍 및 돌잔치, 생신, 상견례등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제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 1시간 전에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정갈하고 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4.6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
070-7686-8000
국내 최초 개방형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미래를 만드는 꿈의 구장이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INC COFFE 가 입점해 있는데 야구팬들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이다. 넓은 자리와 다양한 베이커리가 존재하는데 그중 야구공 모양의 빵이 인기가 많다. 그리고 야구팬들을 위한 포토 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 좋다. 기아 챔피언스필드 관람석은 20,500석이 존재하며 좌석은 플라스틱 의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불편함은 없다. 좌석은 홈페이지 예매 혹은 현장 구매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예매는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한다. 홈페이지 예매를 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종이 티켓 교환이나 모바일 스마트 티켓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4.6Km 2024-12-18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34
062-511-3668
매일 아침 당일도축(±1일)한 국내산 암퇘지 생등심을 직접 손질하여 만드는 100% 수제돈가스이다. 도톰하면서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최상의 돈가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옛날 경양식 왕돈가스이며 그 외에 매운 돈가스, 샐러드돈가스, 왕치즈돈가스,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무제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식사, 모임, 회식 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 모두가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4.6Km 2024-09-03
광주광역시 남구 치마봉1길 16-1
서강사는 조선 전기 파평윤씨 고려 태사공 윤신달을 주벽으로 하고 윤관, 윤언이, 윤위, 윤돈, 윤보 등 6위를 배향한 사우이다. 윤신달은 고려 초의 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공신이 되었으며, 파평윤씨의 시조로 되어 있다. 윤관은 고려시대 명장으로 여진을 정벌하는 전쟁에서 동북에 9성을 쌓아 승리한 업적을 남겼으며, 고려 예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윤언이는 고려 초 문신으로 윤관의 아들이며 고려 예종대에 정치적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파평윤씨는 고려 이후 수십 파로 분파되었으나 판도공파와 소정공파에서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다. 내부는 우물천장으로 2고주 5량집이다. 전면에는 단청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대문은 평삼문으로 되어 있다. 건물 주변으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서강사는 입구에 서강사 표지석이 있으며 우물이 있다. 강당의 역할을 하는 경모재를 지나 서강사로 진입할 수 있다. 경모재는 건물 중앙에 현판이 걸려져 있으며 서강사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제향일은 음력 3월 18일이다.
4.6Km 2025-04-01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벚꽃길로 익숙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대로변 맞은편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향수를 자극하는 옛 동네가 자리한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점방’이 아직도 존재하고 350년이 넘는 당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노후화한 이 마을은 ‘창작농성골’이라는 이름과 함께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다. 창작농성골은 농성동 68-23 일원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유형에 선정, 3년 간의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사업 이전 마을 골목 이곳저곳은 노후화해 고령의 주민들의 안전사고나 범죄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도 했다. 마을 골목골목을 채운 그림들은 페인팅이 아닌 타일 등으로 벽과 바닥을 꾸며 이 마을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 것은 물론 변색되지 않고 유지와 관리가 수월하도록 했다. 벚꽃이 한창 필 무렵 창작농성골은 옛 주택가가 아닌,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서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곳곳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함으로 넘쳐나고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골목에도 각기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담겨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기분이 든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조성된,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는 숨겨진 나만의 명소를 찾은 기분을 선물할 것이다.
4.6Km 2025-04-03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27-1187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무등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무등산 옛길은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그중 ‘무등산 옛길 2구간’은 원효사~서석대까지 4.2㎞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2구간의 무아지경길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만 있어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며 가는 길이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
4.6Km 2025-03-31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66-0326
원효사는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의 웅장한 산세 속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을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하여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지냈다 하여 원효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 스님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 후의 역사는 입증할 길이 없으나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났으며,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원효봉 한 기슭에 있는 원효사 동부도는 현존하는 부도 중 조각기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사면에 동물모양의 해학적 모습이 특이하다. 절 바로 앞에 높고 긴 계단이 있고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대숲 때문에 절을 향해 나 있는 통로가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1980년 5월 대웅전 신축 작업 중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의해 발굴된 청동, 청동불 입상, 동경(구리거울), 각종 소조불 등 백여 점의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것들로서 원효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4.7Km 2024-06-25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114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4.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공공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광주폴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