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12-18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34
062-511-3668
매일 아침 당일도축(±1일)한 국내산 암퇘지 생등심을 직접 손질하여 만드는 100% 수제돈가스이다. 도톰하면서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최상의 돈가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옛날 경양식 왕돈가스이며 그 외에 매운 돈가스, 샐러드돈가스, 왕치즈돈가스,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무제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식사, 모임, 회식 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 모두가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4.6Km 2025-06-11
광주광역시 남구 치마봉1길 16-1
고려 왕건태조를 도와 개국공신으로 고려통합 삼한익찬공신 삼중대광태사로 파평윤씨 시조이신 태사공 휘 신달(諱 莘達)을 주벽으로, 5세조 문숙공 휘 관(諱 瓘), 6세조 문강공 휘 언이(諱 彦頤), 8세조 남원백 휘 위(諱 威), 10세조 함안백 휘 돈(諱 敦), 11세조 문헌공 휘 보(諱 珤) 등 육현선조를 배향한 전국유일의 사묘사우로 매년 음력 3월 18일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시조 윤신달은 고려 초의 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익찬공신이 되었으며, 윤관은 고려시대 명장으로 여진을 정벌하여 동북에 9성을 쌓아 승리한 업적을 남겼고, 고려 예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윤언이는 고려 초 문신으로 윤관의 아들이며 고려 예종대에 정치적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8세조 윤위는 남원윤씨 시조가 되었고, 10세조 윤돈은 함안윤씨의 시조가 된다. 경내에는 6현선조를 모신 사당과 강당인 경모재, 광주로 유학 온 종친들의 자녀들의 학숙을 하는 육영관(오늘날 남도학숙 기능), 관리사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서강사묘정비, 6현선조 행장비, 문숙공 윤관대원수 기마상, 우물 등이 배치되어 있다. 6현선조를 배향한 사당은 3단의 화강석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워 정면 3칸 측면 1칸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 돼있고, 네 귀에는 각 3개씩 처마를 받치는 활주를 세웠으며 창방 위의 주두에는 뻘목을 결구하고 평주와 평주사이에는 1개의 변형소를 끼워 장혀와 납도리를 가구 하였다. 내부는 우물천장으로서 2고주 5량집이다. 창호는 좌우 편문으로 중앙은 2분합 겹문으로 교살창으로 장식하였고 인방 밑에는 머름을 두고 상인방 위에도 머름을 설치하여 안상의 무늬를 넣었다. 처마는 평고대를 끼워 겹처마로 돼있고 2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전면은 단청이 비교적 잘 되어있고 대문은 평3문으로 되어 있다. 경모재는 서강사 강당으로 강당은 화강석으로 石階를 1.8m정도 기단을 조성한 후 콘크리트를 다져 그 위에 모기둥을 세워 정면 5칸 측면 1칸의 일식 기와를 올린 8작지붕으로 돼있다. 내부는 중앙에 대청을 조성하고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고 분합문으로 마루와 온돌방을 구획하였다.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되어 있고 사다리꼴 판대공을 종보위에 올려 종도리를 지나가게 한 5량집이다. 주두에는 장혀와 납도리만을 가구 하였으나 전면 좌우 퇴 칸에는 소로와 창방을 덧붙였다. 창호는 좌우 각각 1칸씩은 2분합겹문, 중앙은 4분합문으로 돼있고 띠 살창이다. 온돌방 좌우에 2분합문으로 출입문을 두었고, 뒤편에는 대청에 2분합문을 2개 내고 온돌방 뒤편에는 봉창을 달았다. 전면에는 풍우를 막기 위해 최근 유리창을 내었으며, 대문(필식문)은 소슬대문으로 홀실과 거북귀문 등을 목각으로 장식하였으며 건축 연대는 단기 4301(1968)년이다.
4.6Km 2025-04-01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벚꽃길로 익숙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대로변 맞은편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향수를 자극하는 옛 동네가 자리한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점방’이 아직도 존재하고 350년이 넘는 당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노후화한 이 마을은 ‘창작농성골’이라는 이름과 함께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다. 창작농성골은 농성동 68-23 일원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유형에 선정, 3년 간의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사업 이전 마을 골목 이곳저곳은 노후화해 고령의 주민들의 안전사고나 범죄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도 했다. 마을 골목골목을 채운 그림들은 페인팅이 아닌 타일 등으로 벽과 바닥을 꾸며 이 마을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 것은 물론 변색되지 않고 유지와 관리가 수월하도록 했다. 벚꽃이 한창 필 무렵 창작농성골은 옛 주택가가 아닌,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서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곳곳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함으로 넘쳐나고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골목에도 각기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담겨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기분이 든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조성된,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는 숨겨진 나만의 명소를 찾은 기분을 선물할 것이다.
4.6Km 2025-04-03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27-1187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무등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무등산 옛길은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그중 ‘무등산 옛길 2구간’은 원효사~서석대까지 4.2㎞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2구간의 무아지경길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만 있어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며 가는 길이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
4.6Km 2025-03-31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66-0326
원효사는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의 웅장한 산세 속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을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하여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지냈다 하여 원효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 스님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 후의 역사는 입증할 길이 없으나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났으며,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원효봉 한 기슭에 있는 원효사 동부도는 현존하는 부도 중 조각기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사면에 동물모양의 해학적 모습이 특이하다. 절 바로 앞에 높고 긴 계단이 있고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대숲 때문에 절을 향해 나 있는 통로가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1980년 5월 대웅전 신축 작업 중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의해 발굴된 청동, 청동불 입상, 동경(구리거울), 각종 소조불 등 백여 점의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것들로서 원효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4.7Km 2024-06-25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114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4.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공공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광주폴리 홈페이지)
4.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4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미술 문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 비엔날레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의욕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비엔날레 전시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비엔날레의 터전인 광주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4.7Km 2024-08-13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용봉동)
062-670-7475
광주광역시 대표 공연예술축제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주제별(거리예술·스트릿댄스)로 이원화하여 금남로 일대~광주비엔날레~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어쩌다 마주친_____>을 주제로 광주광역시를 도시적이고 지역적인 관점에서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일상의 시간이 특별한 순간으로 거듭나고, 예술가와 예술가 그리고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연결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4.7Km 2024-12-31
광주광역시 남구 수박등로 53
월산공원은 백숙과 옻닭 전문점으로 광주 월산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한방 약닭이고 그밖에 황칠 닭, 황칠 오리, 한방약 오리, 오리불고기, 옻닭, 옻오리를 판다. 광주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인장이 직접 담근 약주를 맛볼 수도 있다. 백숙을 다 먹고 난 뒤 칼국수와 죽은 꼭 먹어야 하는 건강식이다. 음식점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선교사 사택, 최승효 가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