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5-06-26
전라남도 나주시 배멧3길 5-8
061-331-0700
마루 O 호텔은 나주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로,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깔끔한 시설 덕분에 여행객도 많이 찾는다.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고, 안내데스크에서 나주 및 전남지역 관광안내책자 및 휴대폰 충전기를 제공한다. 호텔 바로 앞에 빛가람호수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차량으로 15분 내에 KTX 나주역, 시외버스터니멀, 영산포홍어거리, 나주곰탕거리가 있다.
19.8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67
카페 밀크레페는 크레페 전문점으로, 천연잔디에 텐트가 꾸며져 있어 마치 야외 피크닉이나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감성을 더하며, 탁 트인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단, 5kg 미만의 소형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넓고 야외공간도 넓다. 크레페 메뉴로는 뉴욕치즈 크레페, 커스터드 망고 크레페, 뉴텔라 바나나 크레페, 복숭아 요구르트 크레페 등이 있고, 그 밖에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19.8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서로 259
왕동저수지는 광주 용진산 서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진산에서 뻗어 나온 내왕산과 쓰래산 사이 골짜기에 자리 잡은 드넓은 저수지다. 이른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인 곳이다. 왕동저수지가 생기기 전에는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 가뭄이 들면 마을 사람들이 용진산 석봉과 태봉에 올라 제를 지냈다고 한다. 1928년에 준공된 왕동저수지는 90만 1,000톤의 물을 저장하여 본량들 260만㎡의 농사를 책임졌다. 용골에서 발원한 여미골 물이 더해지고 원당마을 앞에서 고개미골 물과 합쳐져서 왕동저수지로 들어간다. 저수지의 물은 다시 산보래산과 쓰래산 사이의 기구마골을 지나 본량 파출소, 황계를 거쳐 황룡강으로 흘러 나간다. 가물치, 잉어, 붕어, 민물새우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했던 저수지는 이제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의 서식지가 되어, 광산구청에서 외래종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저수지 인근에 광산구 본량동 주민센터-왕동저수지-원당마을-용진산-사호동 마을까지 10㎞ 구간에 '고향 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19.8Km 2025-06-26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18-26
010-6604-6621
도래미하우스는 나주 다도면 도래한옥마을에 새롭게 자리잡은 힐링펜션이다. 식산자락 계은정 계곡따라 마당의 석유나무, 배롱나무, 단충나무 등이 운치를 더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작은 풀장과 타프를 마당에 설치할 수 있다. 사전요청 시 가능하다.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9.8Km 2024-02-16
전라남도 나주시 석전2길 20
해미연은 나주의 한정식 식당으로 내부가 넓고 점심 특선 메뉴를 판매하여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점심에는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당일 예약이 어려울 정도다. 룸으로 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어르신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과 업무상 주요 고객들의 접대를 위해 찾는 손님들이 많다. 칠순 잔치, 팔순 잔치, 돌잔치 등 소규모 가족 단위 행사도 할 수 있다.
19.8Km 2025-07-0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19.8Km 2024-01-10
전라남도 나주시 배멧3길 5-4 (빛가람동)
레이크45호텔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의 혁신도시 내 빛가람호수공원 옆에 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에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다. 객실에는 스타일러가 있어서 외출 후 의류를 관리할 수 있어서 비즈니스 출장자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샌드위치와 음료 무료 조식을 제공하며, 저녁 6~8시에 빛가람동(혁신도시)내에 한해서 호텔 차량을 이용한 Sending Service를 제공한다. 호텔 주위로 넓은 공원과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호텔 주변으로 식당, 편의점 등 편의시설 들이 많다.
19.8Km 2024-11-04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조선시대 성종 16년(1485) 능성현의 남쪽 오리정 앞에서 구질건연까지의 도로수축 사업에 시주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암각 기문이다. 지석천변의 최경회의 정각이 있는 석대 아래에 새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가로 150cm, 세로 80cm가량의 면을 이용하여 약 5cm의 크기로 25행 180여자를 새겨 놓았는데 석질이 좋지 않고 풍화가 심하여 왼편으로 갈수록 판독이 어렵다. 도로수축의 시주자들은 대시주, --시주, 상-시주, 대화주, 몽민화주 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장의 이름도 나온다. 기문의 두 곳에 여고리라는 지명이 보이나 의미는 알 수 없으며 기문에 보이는 여러 인명 자료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는 사람은 대시주로 기록된 장사랑, 구용연 뿐이다. 이 암각기문은 조선 초기에 도로를 수축하는 사업에 지방민들(혹 불교의 신앙단체)의 많은 경제적 도움을 얻었다는 구체적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 성화 21년이라는 절대연기가 명기된 점, 오리정 및 구질건연, 여고리와 같은 지명이나 시주한 인물들의 구체적 이름 및 시주의 등급 등이 명기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방사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Km 2024-05-31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삼충각은 조선 선조 26년(1593)에 진주성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한 충의공 최경회와 지평 문홍헌 장군, 명종 10년(1555) 을묘왜변 전라남도 해남지방에 침입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조현장군 등 세 충신의 애국충정을 추모하기 위하여 숙종 11년(1685) 능주향교 유림이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는 조선 시대 유교적 윤리를 기본으로 전국적으로 많이 건립되었는데 특히 임진왜란 무렵의 충신들이 많이 정려를 받았다. 화순능주삼충각은 지역 유림이 주체가 되어 능주면 잠정리 지석강 상류 천변의 높은 절벽 위에 3개의 동으로 건립하였다. 3명을 동시에 봉안할 때 흔히 1개 동에 함께 모시는데 삼충각은 별도의 재각에 각각 봉안한 것이 다른 정려각과 구분된다. 전면을 향해 왼쪽 건물이 최경회 정려이고, 가운데 건물이 조현의 정려, 오른쪽 건물이 문홍헌의 정려이다. 삼층각이 세워진 절벽에는 화순 성화명 도로수축시주목록 암각기문이 새겨져 있다.
19.9Km 2024-05-22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2
도래전통한옥마을은 풍산홍씨 집성촌으로 남평 땅은 풍산홍씨 땅을 밟지 않고는 못 지나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자 마을이라고 한다. 홍씨 집성촌은 15세기 경에 형성된 500년이 넘는 마을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전통문화 체험마을이다. 마을 입구의 [도래마을]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시작으로 마을의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 3채와 더불어 마을 연못과 정자, 골목길의 담장들을 가볍게 둘러볼만하다. 주차장 바로 옆의 조선시대 학당으로 이용되었다는 영호정과 남도에서도 매우 큰 규모의 양벽정이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도래마을의 또 다른 대표 가옥인 서기당 홍기창 가옥, 홍기헌 가옥이 위치해 있다. 마을이 전반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고 도래마을 옛집, 계은정, 괘고정, 모남정 등 유서깊은 한옥과 정자가 남아있어 양반 동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서기당은 한옥 스테이로 운영하다 보니 투숙객이 아니면 안마당 풍경을 들여다보기 어렵다. 이곳에서 1km옆에 나주산림자원연구소가 위치해 있어 같이 방문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