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11.9 Km    3988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갈멜정원

갈멜정원

11.9 Km    1     2023-10-10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전라남도 민간정원 6호인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1984년부터 갈멜농원을 운영하면서 사슴사육과 조경수와 녹차를 재배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직접 가꿨다고 한다. 2,600여 평의 잘 가꾸어진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정원은 사계절이 함께 하는 소나무, 향나무, 미산딸나무 등 정원수가 잘 가꿔져 있고, 한반도를 연상하게 하는 연못과 분수대, 새소리, 바람소리도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수목과 조형물이 과하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사슴 녹용을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담당하는 융복합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선도농원으로 사슴농장, 정원, 산책로, 카페, 펜션 등 총면적 12,000평의 대규모 농원으로 전남 친환경축산 선도농가이기도 하다.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등 5대 궁궐의 이름을 딴 독채 펜션이 있어 힐링과 웰빙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어 정원의 조경수를 즐기고 편안한 하룻밤을 묵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원예치유농장으로 지정되어 시기에 따라 사전예약 문의 후 사슴먹이주기 체험, 명상이 포함이 된 원예치유 체험을 할 수 있다.

금산원

11.9 Km    1453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동관덕길 81

금산원은 1842년에 창건한 언양 김 씨 원사로 감성재라 하고 위열 김취려를 주벽으로 김자수와 김성진을 배향, 삼위를 모셨다. 운영이 어려운 나주의 정열사를 1940년 경 이곳으로 옮겨 정렬사로 개명, 김천일을 주벽으로 김자수, 김상건 삼위를 배향했다. 그 뒤 1964년 정렬사가 다시 나주로 옮겨지자 김취려를 주벽으로 모시고 김자수, 김천일, 김성진, 김상건 오위를 향사하면서 금산원으로 액호를 바꾸고 건물이 퇴락됨에 따라 1981년 2차례 중수하였다. 건물은 4동으로 강당, 신실,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김취려는 고려의 명장으로 박달제 등에서 거란군을 물리쳐 영남의 지킨 공훈을 남겼으며 현 국무총리격인 문화시중을 역임했고, 김자수는 문과에 급제 홍문관 응교 및 강진현감과 강원감사직을 끝으로 창평의 월봉산에 상월정을 건립 후학을 양성했다. 김천일는 나주에서 태어나고 이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92년(선조 25) 의병을 일으켜 창의사의 군호를 받았다. 진주성에서 아들 상건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성진은 유년부터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으며 임란이 일어나자 4종 형인 김천일 막하에서 아들 전, 홍과 함께 군량미를 조달 보급하였다. 김상건은 김천일 장남으로 임란 때 종군하여 진주산성 싸움에서 부자가 같이 순절하니 충효의 가문을 이루었다.

군학마을

12.0 Km    25638     2024-06-0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녹양관

녹양관

12.2 Km    1     2024-04-01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중앙길 49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에 위치한 녹양관은 꽃게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은 진도에서 잡은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이용해 만들었다. 육수는 사과, 양파, 버섯, 청양고추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을 넣어 4시간 동안 끓이고 4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짜지 않고 고소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노하우로 비린내 없이 최상의 맛과 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굴비백반, 생고기비빔밥, 황태탕, 삼겹살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반찬은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매일 직접 만들고 있다. 간장게장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제육볶음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맛의 조화가 좋다. JNJ 골프 리조트 근처 맛집으로 소문나 라운딩 후 방문하는 단체 손님이 많고 룸도 준비되어 있다.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12.6 Km    2455     2023-08-10

꽃과 나무를 실컷 보려거든 장흥으로 떠나자. 배롱나무 군락부터 편백숲까지, 두 눈이 시원해지는 자연과의 데이트다.

정응민예적지(판소리공원)

정응민예적지(판소리공원)

12.8 Km    23834     2023-05-30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9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에는 보성소리라는 판소리 명가를 이루어낸 송계 정응민의 생가터와 예적비가 있다. 예적비 위로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으로 이어지는 소리 가계 3대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보성제는 강산제 소리의 단점을 보완해 더웅혼한 소리제로 발전을 시킨 유파로서 오늘날 판소리 계에서는 보성제가 서편제 - 강산제 - 보성제로 이어지는 서편제의 한 갈래로서가 아닌 서편제, 동편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하나의 유파로 인정받고 있다. 정응민은 1964년 소리인생 70의생을 마감하지만 그가 개척한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춘향가 등 다섯 바탕의 보성제 판소리는 오늘날 전국 각지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판소리제이다. 도강마을에는 북모형의 예적비 외에 목을 트이게 해 달라고 염원하던 북바위라 부르는 소리 바위, 수많은 명창들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해 내던 일림산 계곡의 흑운다리 폭포가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고마리마을

고마리마을

12.8 Km    24575     2023-08-1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 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판소리성지

12.9 Km    1     2023-04-1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17-8

‘보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판소리. 보성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정응민·조상현 선생 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전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있는 신화 박유전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할 수 있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자골종가집

청자골종가집

12.9 Km    28143     2023-03-20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106-11
061-433-1100

강진의 청자골종가집은 남도 최고의 한정식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맞게 음식 맛은 물론이고 전통한옥으로 된 고풍스러운 건물, 수려한 주변 경관, 넓은 주차공간까지 명가의 호칭이 오히려 부족할 정도이다. 건물을 신축하는 데만 4년이 걸렸다는 고풍스러운 전통한옥에 앉아 잘 꾸며진 정원을 바라보며 큰 상을 받으니 마치 사대부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절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돼지고기 편육, 산낙지, 장어구이, 참숭어알, 홍어찜, 굴전, 매생이국 등 각종 요리에 강진의 갯내음을 더하는 돈배, 토하, 밴댕이, 바지락 젓갈, 그리고 매실과 무장아찌 등 맛깔진 음식들이 강진 한정식의 정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