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4-12-1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02-789-5751~2
슈치쿠는 장인 정신과 현대적 감각이 만난 웰빙 하이엔드 일식당이다. 일본어로 ‘붉은 대나무’를 의미하는 슈치쿠는 신선한 식재료를 기본으로 교토 가이세키와 도쿄 에도마에 스시의 전통 조리 기법에 한국적 정서를 가미하여 슈치쿠만의 현대적 해석을 추가한 요리를 제공한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펼쳐지는 8개의 맞춤 공간과 스카이 스시바는 비즈니스와 사교를 위한 좋은 공간이다.
4.4Km 2024-12-3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02-789-5761
시원한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눈부신 전망과 소중한 행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던스타일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최상의 전망을 자랑하는 63빌딩 58층에 있으며, VIP를 위한 사교 모임 및 사랑하는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정통 프렌치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하늘과 가까운 위치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세계 3대 요리 대회에서 수상한 수석 셰프가 선사하는 입안 가득 미식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4.4Km 2023-08-16
서울을 상진이라 할 수 있는 숭례문과 주변의 관광명소들을 걷는 코스다. 1891년도에 건립된 약현성당은 주변에 약초밭이 있어서 약현이라 불리게 되었단다. 무엇보다 어느 계절에 걸어도 아름다운 정동길과 덕수궁 걷는 길은 아직도 예전의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4.4Km 2025-08-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관광특구는 서울 중심부에 있는 명동과 남대문, 북창동, 다동 무교동 일대의 외국인이 많이 찾는 쇼핑과 먹거리 명소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며 쇼핑과 문화, 예술과 패션의 1번지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 밀리오레, 삼익패션타운 등의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고급 명품에서부터 보세 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 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랜드마크로 외국인 방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 천주교회의 메카인 명동성당에서부터 남대문로에 이르는 명동 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골목마다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최신 유행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뿐 아니라 수많은 노점까지 더해져 사는 재미,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과 휴식 공간인 카페도 구석구석 자리를 잡았다.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 시장이다. 노상과 건물을 아우르는 대단지 쇼핑타운이 밀집해 저렴한 가격에 각종 기념품과 토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의류부터 패션 소품, 생활용품, 먹을거리 등 없는 것이 없는 곳으로 구석구석 뒤지면 신기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북창동과 소공동 일대는 롯데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과 면세 상점 등이 몰려 있으며 한국 전통 음식점들이 많아 ‘한국의 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교동과 다동 일대 역시 한국의 직장인들도 즐겨 찾는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지역이다.
4.4Km 2025-09-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이다.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4.4Km 2025-11-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39-26
당고개 순교성지는 용산전자상가에서 도보로 불과 5분 거리인 작은 언덕에 있다. 9분의 성인과 1분의 복자를 배출한 성지로, 기해박해가 끝날 무렵 1839년 열 명의 남녀 교우들이 장렬히 순교한 곳이다. 이들은 본래 서소문 밖 네거리에서 처형되기로 되었으나 서소문 밖 상인들이 설 대목장을 보아야 함으로 형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 줄 것을 요청하였기 때문에 이곳 당고개로 옮겨 사형을 집행함으로써 순교자들을 모시게 되었다. 당고개 순교성지는 ‘찔레꽃 아픔 매화꽃 향기’를 주제로, 박해의 고통을 찔레꽃 가시로, 하느님의 은총을 매화꽃 향기로 표현하여 조성되었다. 당고개 성지의 십자가의 길 14처는 복자 이성례 마리아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고난의 길과 순교의 영광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순교한 애절한 사연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때문에 당고개 순교성지는 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순교 성지인 새남터 성당과 용산가족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에 위치해 있다.
4.4Km 2025-09-1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여의도동)
청수우동메밀냉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메밀국수 맛집으로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을 이용할 경우 샛강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상가 건물 옆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아서 그때그때 음식을 조리하는 오래된 식당으로 웨이팅이 있지만, 면 종류다 보니 회전율이 빠르다. 직장인들이 많아 가성비 좋은 메밀정식(메밀+유부초밥)을 많이 찾고 어묵백반, 돌냄비우동, 청수우동, 유부초밥, 메밀국수도 인기다. 그 외 돌솥비빔밥, 우동정식, 김밥, 고기만두가 있다. 주변에 여의도 한강공원과 자매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4.4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49-9 (필운동)
0507-1372-0080
평소와 다름 없는 여느날이지만,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이 공간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좀 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해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친근하면서 세련된 한옥 스테이 ‘여느날’입니다.
4.4Km 2025-08-2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2-1
자매공원은 서울시와 터키 앙카라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터키의 풍물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1977년 5월 개원하였다. 공원 내 앙카라하우스는 앙카라 전통 포도농장 주택 형태의 2층 건물로, 1992년 건립되어 1995년 민속 전시관으로 개관하였다. 내부에는 터키의 전통 생활공간이 재현되어 있으며, 오토만 시대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포함한 800여 점의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기도실, 거실, 주방이, 2층에는 응접실, 객실, 침실 등이 구성되어 있어 터키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벤치는 도심 속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4.4Km 2025-07-29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30 (정동)
정동1928 아트센터는 100년 역사를 지닌 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이 2019년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전시, 공연, 세미나, 강연, 기업행사,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구세군 중앙회관은 1928년에 완공된 건축물로, 구세군 사관양성 및 선교와 사회사업을 위한 본부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1926년 미국 사관들과 구세군 신도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립 당시의 이름은 구세군사관학교였다. 건물의 외관은 복잡한 장식이 배제되어 단순하지만 좌우대칭의 안정감을 느끼게 하며, 현관 앞 정면 중앙 상부의 삼각형 박공, ‘해머빔(Hammer Beam)’이라고 하는 독특한 지붕짜임 등 건물 세부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벽돌조의 외관과 중앙 현관의 4개의 기둥에는 신고전주의 양식이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1955년부터 1981년까지는 구세군 대한본영으로 함께 사용되었고, 1959년에 건물 1층과 2층 일부를 증축하고 강당 천장을 높이는 공사를 한 후 구세군 대한본영의 사무실 일부가 입주했는데, 이때부터 ‘구세군중앙회관’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부 증축과 개조가 있기는 했지만, 건축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1920년대 후반 서울의 10대 건축물 중 하나에 꼽혔을 정도로 건축사적 의미가 깊다.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신사참배 반대운동, 6·25 전쟁의 상흔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 경험한 구세군의 역사를 보여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고, 2019년도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를 설립하여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