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무궁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성무궁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성무궁화공원

17.3Km    0     2024-09-20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무궁화공원은 장성읍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였다. 무궁화공원 내에는 호국 영령을 기리는 순국의열충혼탑이 있고 한말 의병장 기삼연을 기리는 기삼연선생 순국비, 3.1 운동 장성의적비등이 있다. 무궁화공원은 장성공원 옆 잔디마당에 장성군이 부지 제공과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민간그룹 두산그룹이 1만 1000그루의 묘목 구입과 식재를 맡아 협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장성무궁화공원은 2022년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개화 시기는 7월에서 9월이며, 특히 8월이 되면 공원은 만개한 무궁화 꽃으로 뒤덮인다. 끈기와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의 무궁화는 훈화초라고도 부르며 고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에 자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무궁화는 2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대한민국 품종으로 장성무궁화공원에 오면 모든 종류의 토종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무궁화꽃밭뿐 아니라 산책로와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과 인공폭포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는 장성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그집앞 남평점

17.3Km    0     2024-02-21

전라남도 나주시 강변2길 22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 그집앞 남평점은 생갈매기살을 비롯해 생삼겹, 갈비, 닭발 구이등 구이에 특화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불향이 입혀진 고기는 육즙이 가득하다. 밑반찬으로는 미역국, 계란부침, 야채 쌈 등이 다양하게 나온다. 매장이 넓고 쾌적하여 가족 외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용흥사(담양)

용흥사(담양)

17.3Km    21979     2023-07-19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용흥사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5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최(崔) 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리게 되었다. 이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朴恒來)가 중건하였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정신(定信)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세웠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다. 1957년에 중창하고 1970년대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용흥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과 산신상·영산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칠성·독성·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으며, 제석천룡 도와동종·소종 등도 놓여 있다.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용흥사범종이 잘 알려져 있다. 1644년(인조 22) 조성된 것으로 종신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당시까지 절 이름은 용구사였음을 알 수 있다. 높이 78cm, 입지름 66cm로서 조각기법이 매우 뛰어나다. 절 입구 극락교 왼편에는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흥사부도군이 있다. 7기 모두 팔각원당형 부도로 퇴암(退庵)의 부도가 1717년(숙종 43) 조성되어 가장 오래되었다. 그밖에 희옥(熙玉)과 일옥(一玉)·쌍인(雙忍) 등의 부도가 전한다.

담양밤부리

담양밤부리

17.3Km    1     2024-01-10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문화로 403

담양밤부리는 40년을 대나무와 함께해 온 가족들이 만든 카페로 담양 죽녹원 후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이다. 죽녹원 후문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다. 죽녹원 구경 후에 휴식 공간을 찾고 싶을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을 찾으면 좋다. 넓고 쾌적해서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답게 죽염 라테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서 나이테케이크로 불리는 바우쿠헨도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부영식육식당맛대맛

부영식육식당맛대맛

17.3Km    1     2024-02-13

전라남도 나주시 지석로 10

한우 암소만 판매하는 식육 식당이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만큼 고기를 구입한 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별도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세팅이 되는데 함께 내어지는 선지해장국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두툼한 돌판에 굽는 고기의 맛이 일품이다. 한우 암소만의 육질과 마블링 그리고 적당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고기의 맛을 배가시킨다. 고기를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매력 포인트다.

아키올로지

아키올로지

17.3Km    0     2024-02-19

전라남도 담양군 도개안길 75

아키올로지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사무소 뒷편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을 만큼 넓은 마당에 텐트와 야외좌석을 비치해 놓았다. 야외 못지않게 넓은 내부에는 책장 가득 메운 도서들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벽면에는 피라미드 안에 그려져 있을 법한 벽화가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옥상에 천국의 문이라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블루레몬에이드, 퍼플 패션후르츠에이드, 오미자에이드 등의 알록달록한 에이드와 다양한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축령산사랑가득국밥

축령산사랑가득국밥

17.4Km    2     2022-11-08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18

우시장국밥집과 더불어 장성의 국밥집 투 톱으로 불리는 국밥 맛집이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만,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만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모듬국밥으로 머릿고기, 내장, 순대, 선지가 들어가 있다. 새끼보국밥, 머리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선지국밥, 콩나물국밥 등 국밥이 종류별로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홀과 룸 둘 다 갖추고 있다. 고기, 선지 등 국밥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푸짐해서,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장성댐, 황룡강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황룡시장

황룡시장

17.4Km    0     2024-09-04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5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시 장성을 대표하는 시장이 황룡시장이다. 조선시대부터 장이 개설되어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어 왔다. 황룡시장은 1970년대 호남선 개통 이후 시장이 다소 위축되긴 하였으나 2001년부터 새롭게 재정비 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손님을 맞고 있다. 황룡시장은 우시장으로도 유명한데 새벽 4시부터 문을 연다.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황룡 5일장은 오전에 가야 제대로 된 시장을 즐길 수 있다. 건어물 상회, 청과물 가게, 식료품점, 미곡상, 사료상, 철물점, 농기구 수리상, 식당, 시계상, 농약 자재상, 지업사, 전파상, 자전거 판매점, 각종 수산물, 홍어, 과일, 묘목, 화분, 튀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황룡전통시장의 대표적 먹거리는 순대국밥, 암뽕순대, 홍어, 소머리국밥, 게장 백반 등이다.

적벽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적벽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7.4Km    2     2024-05-21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적벽로 630

적벽은 물가에 접한 절벽의 퇴적암에 수평으로 잘 발달된 층리와 이를 조화롭게 덮고 있는 식생들로 인해 그 풍경이 중국 양자강 상류의 적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적벽의 절벽면에는 사암, 이암, 응회암 등 다양한 퇴적암으로 구성된 얇은 층들이 반복적으로 쌓여 형성된 줄무늬(층리)가 아주 잘 드러나 있다. 이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형성된 능주분지의 일부이며, 당시 능주분지에는 지금의 광주, 나주, 담양, 화순 일대에 걸쳐 발달된 호수가 있었다. 적벽을 구성하는 퇴적암에는 사층리, 연흔, 건열, 증발광물흔 등 다양한 증거들이 나타나며, 이를 바탕으로 과거 백악기 때 이 지역이 건조 기후 하의 호수 주변부였음을 알 수 있다.

용진정사

17.5Km    22652     2024-04-29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서로 180-48

일제강점기의 용진정사는 한말의 도학자 후석 오준선(1851∼1931)이 일본이 한국을 병탄하자 망국의 한을 달래면서 용진산에 강당을 짓고 후진 양성에 힘쓴 곳으로서 한말 호남 의병활동의 본거지이기도 하였다. 정사는 학문을 가르치거나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마련한 집을 뜻한다. 용진정사는 용진산 남쪽의 산록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원래 용진사가 있던 곳으로 삼봉 정도전, 우암 송시열 등이 다녀갔던 곳으로 전해진다. 절이 허물어진 뒤 청안 이씨들이 그 터를 가지고 있었으나, 후석이 정사를 짓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옛 절터의 상대와 중대를 희사함으로써 정사를 지을 수 있었다. 후석이 별세한 뒤 문인들이 정사 동쪽에 3칸의 용진영당을 세우고 1924년 석지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를 모셨다. 영당의 좌우벽에는 큰아들 북파 오헌수와 둘째 아들 도호 오동수의 영정이 함께 걸려있다. * 일제강점기의 의병, 후석 오준선 * 후석은 본관이 나주이며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다. 이어 18세 때부터 노사 기정진에게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송사 기우만, 식재 기재, 현와 고광선 등과 사귀었고, 전재 임헌회, 입재 송근수 등에게서 학문의 폭을 넓혔다. 그의 학문 체계는 경학, 성리학, 예학, 의리론 등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1910년 일제는 명사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이라는 금품을 지급하려 하였는데, 이를 거절하자 헌병대로 끌려 가 갖은 협박을 가했으나 끝내 받기를 거절하였다. 이후 1917년 용진산에 들어가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니, 문하생이 600여명에 이르렀다. 1919년 고종이 승하 하시자 문하생들과 용진정사 앞의 바위에서 통곡하였는데, 그뒤 이 바위를 읍궁암이라 불렀고, 원수를 갚기 전에는 상복을 벗을 수 없다하여 일생동안 백립을 쓰고 지냈다. 명정에 조선 유민이라 쓰도록 유언하였다. 1934년에 그의 학문적 체계를 정리한 문집 25권 12책이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