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1-31
광주광역시 서구 눌재로 434
한옥 대문과 한옥 건물 그리고 잔디 마당, 범상치 않은 외관부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각 공간이 나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라테 종류의 음료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말차, 당고, 초코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한옥 건축물과 인테리어로 구성된 카페 내부 전체가 포토존으로 활용될 만큼 개성이 넘친다.
11.2Km 2024-02-22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1로 425-9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다.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여 매일 아침 만드는 베이커리를 제공하는데, 밀가루와 정제 설탕,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주차장이 넓어 자가용을 갖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특히 야외 공간이 넓고 모래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건물 외관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되어 마치 미술관 건물을 연상케 한다. 야외 한편에는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11.2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도동길 142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 위생 쓰레기 매립장 주변 훼손지에 지어져 수목을 식재하여 자연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수목원 조성사업으로 개원하였다. 자생 식물 유전 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연구한 자생 식물에 대해 보전 및 자원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 함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립수목원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어린이를 데리고 방문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남녀노소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11.3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
서창동 불임마을 팔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1592) 때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한 삽봉 김세근의 위업을 기려 제사 지내는 사우이다. 선조 25년(1592년) 왜적이 부산에 상륙하여 서울에 침입하는 선조(조선 14대 임금)가 환난을 피하여 의주로 몽진하였을 때 김공은 왜구의 침공을 예상하여 미리 사복시주부(정 6품) 벼슬을 사임하고 서창, 관래 세동 백마산 수련곡(속칭 수원골)에서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한 후 이들 3백여 명을 이끌고 영동과 화간의 적을 격파하고 금산의 중간지점에서 수일을 유진 하다가 왜의 대군과 만나 구전중, 와평들에게 중과부적으로 주장 고경명과 함께 장렬히 순절하였다. 광주 유림들이 그의 거룩한 넋을 주모하는 사우건립을 발의하여 1958년 본 학산사를 지어 매년 춘향(음 3월 22일)을 행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관광)
11.3Km 2025-03-17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방축동길 4
061-381-5282
담양 한재골 가는 길에 자리 잡은 한방요리 전문점 한재골하얀집은 담양군의 명가 10곳 중 한 곳이다. 부부가 함께 직접 조리하며 천연 조미료만 사용한다. 이곳의 주메뉴인 약오리찜, 옻닭, 옻오리는 당귀, 황기, 가시오갈피 등 10여 가지의 한방재료를 넣고 이 집의 비법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이 좋아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맛보고자 하는 이들은 한 시간 전 예약이 필수다.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모든 반찬은 재활용하지 않으며 주인장의 손맛으로 익힌 3년 된 묵은지가 별미 중의 별미다.
11.3Km 2024-10-10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3길 60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장성 진원리 오층석탑은 진원리 뒷산 탑동이라는 곳에 있던 탑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불법으로 몰래 빼내가려던 것을 주민들의 반대로 옮기지 못해 현재의 터에 자리 잡게 되었다.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이며, 4층 이상은 잃어버리고 없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치켜 올라갔으며,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다. 탑을 옮겨 세우면서 각 부재가 제대로 짜 맞춰지지 않아 탑신이 반듯하지 못하다. 또한 탑 전체가 가늘고 길어 안정감이 없는데,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11.3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손재로 407
062-962-0073
대양꼬리곰탕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유명한 곰탕 전문점이다. 이곳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끓여낸 곰탕을 제공한다. 대양꼬리곰탕은 부드러운 꼬리 고기와 함께 푸짐한 건더기가 가득해 한 그릇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친절한 직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편안함을 더해준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한국 전통 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11.3Km 2024-12-18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67
061-382-3669
담양 창평 슬로시티에 위치한 100년 된 한옥을 전통한옥카페로 새 단장하였다. 전통한옥 내 7개의 룸과 넓은 잔디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쌍화차, 대추차 등 우리 전통음료도 맛볼 수 있다.
11.4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382-11
봉산면 제월리 제봉산 자락에 위치한 면암정은 1533년(중종 28) 송순(宋純)이 건립한 정자로 이황(李滉)을 비롯하여 강호제현들과 학문을 논하며 후학을 길러내던 곳으로 유명하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녀 끝은 4개의 활주가 받치고 있다. 목조 기와집으로 측면과 좌우에 마루를 두고, 중앙에는 방을 배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여러 차례 보수한 것으로, 1979년에는 지붕의 기와를 교체하였다. 최초의 모습은 초라한 초정으로 바람과 비를 겨우 가릴 정도였다고 한다. 면앙정은 송순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송순(宋純)(1493-1583)의 성종 24년(1493) 담양군 봉산에서 출생하여, 중종 14년(1519) 별시문과(別試文科) 을과(乙科)에 급제하였다. 이후 명종 2년(1547) 봉문사(奉聞使)로 북경에 다녀왔으며 이후 개성부유수(開城府留守)를 거쳐 1550년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제수되었다. 1569년(선조 2년) 대사헌(大司憲),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으며, 의정부 우참찬(議政府 右參贊) 겸 춘추관사(春秋館使)를 지내다 사임하였다(77세). 만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에 내려와 면앙정을 짓고 퇴계 이황(退溪 李滉)을 비롯하여 강호제현(江湖諸賢)과 학문을 논하며 후학을 양성하여 문인들이 신평선생(新平先生)이라 불렀다. 그의 문학작품을 보면 가사(歌辭)인 「면앙정가」를 비롯하여 「자상특사황국옥당가(自上特賜黃菊玉堂歌」 1편, 잡가(雜歌) 2편, 「면앙정단가」등과 「오륜가(五倫歌)」 5편 등이 그의 문집에 기록되어 있다.
11.5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송정 주민과 광산 구민의 휴식 공간인 송정공원은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과 용아 박용철 시인의 시비, 국창 임방울 선생의 기념비, 의병대장 금제 이기손 장군의 의적비, 이밖에도 많은 충혼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지식의 산실이 되고 있는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있으며, 휴식공간 및 체육시설 등이 있는 힐링 산책로이다. 공원 내, 금선사(송정신사)는 일제강점기 동안 일제의 군국주의적 침략정책과 식민통치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세워진 신사 중 하나이며 현재 한국 내에 남아있는 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목조로 만들어진 신사이다. 일제 식민지 잔재물인 송정신사 일대는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송정신사 주변에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도심 속 숲 속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녹색 휴식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