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14.2 Km    170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3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은 백제탑의 양식을 모방해 만든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화되어 가는 시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지붕돌은 평면으로 처리하여 간결하고 소박하다. 2층 몸돌의 남쪽 면에 문 두 짝을 단 방 모양이 있는데, 문짝을 하나만 새기는 다른 탑과 비교하면 특이한 것이다. 2011년에 탑 주변을 발굴‧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기와가 많이 나왔는데, 이것으로 볼 때 이곳에 백제 때부터 사찰과 관련된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변 광관지는 구파백정기의사기념관, 도계서원, 창동서원이 있다.

낙덕정

14.3 Km    155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북픙면 상송리

명종 즉위년(1545)에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김인후는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유난히 좋아했던 것으로 전하며, 자연을 즐기는 한편 후세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 고종 4년(1900)에는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김노수의 예언을 따라 낙덕암 위에 정자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쌍계루

쌍계루

14.3 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6

장성의 명소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쌍계루는 백양사를 오고 가다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누각이다. 쌍계루는 정자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자가 품은 경치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1270~1355)가 처음 세운 쌍계루는 두 계곡이 만나는 곳에 있는 누각이라는 의미이다. 1370년 큰비가 내려 무너진 것을 1377년에 다시 세웠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운문암과 천진암 계곡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쌍계루 앞에서 연못을 이루고 이 연못 위로 쌍계루가 은은하게 비치는데 이처럼 쌍계루는 단독이 아닌 연못과 백학봉이 어우러져 온전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지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쌍계사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이룬다. 누각 안에는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을 적은 것이다.

백양사

백양사

14.3 Km    60570     2024-01-2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년) 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 년 내내 변화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도열하듯 서 있는 숲길을 지나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눈에 띈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쌍계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극락보전, 부도탑이 나온다.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 조선선조 때 환양조 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 양이 설법을 들었다 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불교계를 이끌었던 고승들도 많이 배출되었다. 일제 때 2대 교정(종정)을 지낸 환응, 조계종 초대 종정 만암, 태고종 초대 종정 묵담 등 근래에 와서 서옹당 종정 등 고승만도 5명이나 된다.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면 암자가 많다. 약사암과 운문암, 천진암 등은 경관도 뛰어나다. 절 입구에서 20분 거리인 약사암은 전망대 격으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절경 내와 맞은편에는 난대성의 늘 푸른 나무인 비자나무 5,000그루가 군락을 이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0.5km 구간에 우거진 수백 년 된 아름드리 갈참나무 거목들, 3,000여 그루의 고로 쇠나무와 비자림은 산림욕 하기에 더없이 좋다.

정화네 불한증막 힐링캠프

정화네 불한증막 힐링캠프

14.6 Km    0     2024-06-0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덕신강길 148-4

정화네 불한증막 힐링캠프는 동학 농민 혁명으로 유서 깊은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캠핑장이다. 캠핑을 즐기실 수 있는 기본 장비가 모두 준비돼 있으며 바비큐 테이블과 화로대, 의자가 포함되어 있다. 또 전통 소나무를 사용하는 불한증막과 물놀이장, 노천 족욕탕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고부향교

고부향교

14.6 Km    162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교동4길 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고부향교는 임진왜란 때 불탔는데, 선조 30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대성전에는 공자의 위패를 가운데 모시고, 동·서쪽으로 맹자 등 네 성인, 안현 등 공자 제자 열 사람, 주자 등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 여섯 사람을 함께 모셨다. 신라시대 설총을 비롯한 우리나라 유학자 열여덟 분의 위패도 모시고 있다. 향교에서는 매달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서당에 향불을 피워 올리고, 매년 봄·가을에는 제사를 지냈다. 고부향교에는 1997년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4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나무의 높이는 18m 둘레는4.1m이다. 현재는 고부향교에서 선비걸음 체험, 동학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고사부리성, 용흥리 해정사지 석탑, 남복리 오층석탑, 후지리 탑동 석불 등이 있다.

황윤석 생가

14.7 Km    16284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길 33

조선 후기 실학파 언어학자였던 이재 황윤석(1729~1791)의 생가이다. 그의 선친인 황전이 건립하였다. 이재 황윤석은 당시 학자가 탐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한 학자였고 유학자이기도 했다. 높이 80cm의 잡석기단 위에 세워진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큰 건물로 전형적인 남부 지방의 가옥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쪽 맨 끝 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방 한 칸, 대청 두 칸, 부엌 한 칸의 순서로 지어졌는데 대청 북쪽 벽 위에 평해황씨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원래 안채 뒤편에 사당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 있고 사랑채, 문간채는 소실되었던 것을 1909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고택의 지붕은 초가지붕인데 중산층 가옥이라 충분히 기와를 얹을 수 있었는데 기와를 덮으면 혈이 눌려서 집안이 좋지 않다는 풍문 때문에 초가를 얹었다고 한다.

로하스캠핑장

로하스캠핑장

14.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길 204-70

로하스 캠핑은 해발 200~650M에 있는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마을에 있는 작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도 14개의 데크 사이트로 복잡하지 않고 옹기종기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는 깨끗한 편이며 캠핑장 주변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산호수마을 입구에 섬진강댐이 있어 수영하거나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가을이면 근처에 있는 밤나무에서 밤을 따 먹을 수도 있다.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산나물도 판매한다. 또한 캠핑장에서 10분 거리에 구절초 축제장이 있는데,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행사다.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14.9 Km    1813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정읍 고사부리성은 해발 132m의 성황산 정상부 두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성으로 백제시대 처음 쌓고 통일신라 때 고쳐 쌓았으며, 조선시대 영조 41년에 관아가 현재 고부초등학교 자리로 옮겨질 때까지 활용하였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는 돌로 쌓은 성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흙으로 다시 쌓았다. 둘레는 1,050m이다.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가지 유물과 건물터, 우물터, 물 저장소 등이 확인되었다. 상부상항이라 새겨진 백제시대 기와와 말을 탄 병사의 모습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어 이곳이 백제시대 5 방성 가운데 중방성의 터였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정읍 고사부리성은 잔존상태가 양호한 다양한 유구와 유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하고 획기적인 자료가 되는 중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주변 관광지로 고부향교, 장문리오층석탑, 군자장, 남복리 미륵암석불, 용흥리 석불입상이 있다.

복흥장 (3, 8일)

복흥장 (3, 8일)

14.9 Km    85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2길 7
063-650-1311

복흥장은 매월 3, 8일에 열리는 전북 순창지역의 전통시장이다. 복흥지역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인접하여 가을이면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중에 추령고개에서 개최되면 장승축제를 구경하고 복흥 소재지에 위치한 복흥장에 들려 표고버섯, 고랭지 채소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