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업 건축박물관 (옛 유유산업 공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중업 건축박물관 (옛 유유산업 공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중업 건축박물관 (옛 유유산업 공장)

.0M    4683     2024-05-20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03번길 4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우리나라 근대 건축계의 거장인 故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 김중업 선생은 프랑스 대사관, 삼일로 빌딩, 평화의 문 등을 설계한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서 유유산업 공장은 그의 초기 작품이며 공장 건물에 조각 작품을 접목하는 등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다. 그가 설계한 건물 중 김중업관과 문화 누리관 등 4개 동이 현존하고 있으며 이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 및 사무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양박물관

안양박물관

80.2M    0     2024-09-27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박물관은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2004년 9월 평촌아트홀에 안양역사관으로 개관한 이래 2015년 안양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7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 재개관하였다. 안양박물관은 안양이란 지명이 유래한 안양사지 경내에 위치해 도시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데, 한국 근현대 건축 1세대를 대표하는 김중업 건축가가 1959년 설계한 공장을 리모델링한 건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박물관 2층에 있는 상설전시는 삶의 시작(선사시대~삼국시대), 안양의 기원(통일신라~고려시대), 문화의 전승(조선시대), 도시의 성장(근현대)로 구성되어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옥상에는 관악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더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또 박물관 초입 야외전시장에 보물로 지정된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는 당간지주에 문자를 새기는 것은 희귀한 예로 만든 해를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당간지주이다. 1호선 관악역에서 차량으로 약 2분, 도보 약 2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 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예술공원이 같은 경내에 있으며, 근처에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는 안양예술공원 음식문화거리가 있다.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156.1M    87402     2024-09-10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
031-8045-5496

한때 하루 4만 명이 휴양을 즐겼던 안양유원지는 2005년에 시작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통해 안양예술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안양이라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로 만드는 APAP에서 안양예술공원은 가장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안양예술공원은 국내 최초 공공예술 테마파크로 60점 이상의 현대미술 전시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공공예술작품은 안양의 정체성이 담긴 전국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콘텐츠이다. 공원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산책을 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한 것이다. 현대미술의 감성을 느낄 수도 있지만 현대미술과 어우러진 숲 치유 테라피인 녹색힐링을, 역사문화를 보며 휴식과 사색을, 즐거운 미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안양예술공원의 또 다른 매력이다.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도심 속 산책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도심 속 산책

245.7M    2895     2023-08-10

아무런 계획 없이 집을 나서 유유자적 도심 속을 걸어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뒤따르던 백성들이 안양천을 편히 건너도록 만든 만안교를 시작으로 관악산 능선을 향해 길을 잡는다. 수많은 고승들과 선사들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삼막사와 안양시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망애암의 낙조도 놓치기 아까운 포인트다.

CS프리미어관광호텔

CS프리미어관광호텔

283.5M    2330     2024-04-0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180
031-478-0100

CS 프리미어 호텔은 전체 객실 157개로 구성된 안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텔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스탠다드 트윈, 더블, 트리플룸 뿐만 아니라 내국인을 위한 주니어 스위트와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세탁실과 비즈니스실,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호텔 2층에 있는 '더 파인트리' 레스토랑에선 다양한 음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베큐 파티와 삼성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이숲

사이숲

329.4M    0     2024-01-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31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주변 경관이 좋아 숲의 향기와 자연의 소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과 3층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으며, 잘 꾸며진 정원과 루프탑은 인기다. 실내 공간인 2층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 느낌이 든다. 대표 메뉴인 가든파티 스테이크는 등심, 새송이, 다양한 야채와 치즈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선물 세트 같다. 사이숲 리소토는 루콜라와 시금치, 바질 등의 녹색 채소로 만든 페스토와 피스타치오, 잣 등의 견과류에 마스카르포네로 마무리했다. 자연의 색인 녹색의 색감도 좋다. 대표 음료인 사이숲 라테는 피스타치오가 뿌려진 크림 라테로 고소하고 달콤하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보리수한정식

보리수한정식

412.1M    1     2024-08-06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03번길 91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음식점이다. 자연녹지 약 4,290㎡에 3층 규모의 건물과 수만 그루의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이 있다. 가족모임을 하기 좋은 공간으로 음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특화된 한식 코스요리와 일품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산산림욕장

삼성산산림욕장

488.2M    23616     2024-06-0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49
031-389-2474

서울과 안양 도심에서 가까운 삼성산 산림욕장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지이다. 주로 산성산과 관악산 산행의 등산로로 이용된다. 산림욕장은 안양예술공원 입구부터 안양사와 제1·2전망대를 지나는 5km 구간으로, 안양사를 지나 삼성산 정상과 관악산까지 연결된 등산로의 일부이다. 울창한 숲길 사이로 운동기구와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30여 분만 올라도 마치 정상에 오른 듯한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초,중입까지는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산책 및 트레킹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초보자나 가족을 동반한 산행이라면 중간의 쉼터나 안양사 또는 1전망대까지 오르기를 추천하며, 등산을 제법 즐기면 2전망대를 거쳐 삼막사나 삼성산 정상까지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삼림욕장에서는 안양사를 들러볼 수 있는데 안양시 시명의 유래가 담긴 절로 규모가 제법 있고,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안양사 귀부와 부도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

KUTH

KUTH

555.9M    0     2023-12-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68

KUTH는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에 있는 카페이다. 바이크 카페로 바이크 관련 소품들을 전시해 놓고 관련 용품을 판매도 한다. 2층에도 카페이며 테라스도 있다. 크로풀에서부터 과즙 팡팡 딸기가 씹히는 마법의 딸기 라테가 인기가 좋다.

안양사(안양)

안양사(안양)

617.9M    28511     2024-06-0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삼성산 기슭에 위치한 안양사는 안양시의 지명이 유래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태고종에 소속된 사찰로 경기도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900년(신라 효공왕 4년) 왕건이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 등의 지역을 정벌하러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사람을 시켜 살피게 하니 홀연히 능정이라는 스님이 나타나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 ,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사를 세우니 오늘날 안양시의 명칭이 이 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이 건국되며 절은 쇠락을 거듭하다가 세종과 문종이 이 절을 중수하고자 했으나 신하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6세기쯤에는 폐사되어 터만 남았다. 본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로 알려진 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안양사지 절터는 202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 전쟁 이후 비구니 승려 대인이 삼성산 안쪽 새로운 터에 옛 안양사를 계승해 창건한 것으로 경내에는 대웅전, 명무전, 미륵전, 나한전, 산신각, 범종각, 신검당, 안심당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귀부와 부도가 자리 잡고 있다. 석수IC에서 공영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1호선 관악역에서 약 6분 소요된다. 안양사 주차장은 협소하고 스님과 불자를 위한 곳이므로 산 아래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 권한다. 안양사로 오르는 길은 삼성산 산림욕장이 있는 등산로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트레킹 하기 좋다.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유원지가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