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4-07-04
전라남도 나주시 황동2길 3-5
나주 혁신도시 내에 있는 식당으로 삼계탕, 해신탕, 백숙 요리를 전문으로 판매한다. 점심 메뉴인 집밥 정식은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식당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질 좋은 식재료 맛있는 요리를 선사한다는 마인드로 음식을 만들고 있어, 단골들이 믿고 찾는 식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삼계탕, 백숙 등 보신 요리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인 만큼 어르신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 유아숲체험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3.3Km 2024-06-18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대한 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과거 운흥사와 관련된 문수암이 위치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에 1987년 다정스님이 문성암을 창건하였다. 2층 건물의 구조로 1층은 종무소로 사용하며 2층은 참회전이라 하여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외 백호선원, 지장전, 문수선원 등의 건물이 있으며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다른 사찰과는 달리 단청을 칠하지 않아 정갈하고 고요한 느낌을 준다. 문성암이라는 이름대로 글을 매우 잘 하는 사람이 출현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사찰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문수는 문수대성(文殊大成)이며 여기에서 문성(文成)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고, 문수가 지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원 터로 적합하다고 여겼다고 하며, 문수보살이 화현한 터라고도 한다. 문성암을 세운 다정스님은 죽림사와 운흥사를 오가며 수행할 때 문성암 앞의 커다란 소나무를 보고 사찰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 운흥사 초가에서 기거할 때 스님이 문성암 쪽에서 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꿈을 꾸고 절을 짓고자 결심하였다. 처음 터를 닦을 때 같이 일을 하던 보살이 꿈을 꾸었는데 불이 나서 그 불길이 하늘을 태웠다고 하는 길몽을 꾸었다고도 한다.
13.3Km 2025-03-28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동산1길 77-11
동가리계곡은 물이 맑고 취사가 가능하여 여름철에 화순군민과 인근 지역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계곡의 수심이 얕은 곳과 깊은 곳으로 나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취사도구와 식자재를 준비해서 가거나 계곡을 관리하고 있는 숲속유원지에서 닭볶음탕이나 백숙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일회용품과 라면, 햇반 등을 구입할 수 있고, 가위, 집게, 불판, 버너, 구명조끼, 튜드 등도 대여가 가능해서 편리하다.
13.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구만산길 34
조선초의 이선제(李先齊, 1389~1454)를 모신 사당이다. 부조묘(不祖廟)는 나라에 특별한 공훈을 세운 사람을 기려 그 신주(神主)를 영원히 모시도록 건립한 사당을 말한다. 원래 포충사 뒤쪽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이선제는 권근(權近)에게 학문을 익혀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태종실록(太宗實錄)」과「고려사(高麗史)」의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고향에 돌아와 후진 양성과 함께 향약(鄕約)을 시행하여 향촌풍속을 순화하였다. 뒷산 언덕에 필문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마을입구 도로변에 그의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마을 앞에는 필문이 심었다고 하는 600년쯤 된 왕버들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3.4Km 2024-06-11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암정로 398
운흥사는 전통사찰로, 1775년 정문이 쓴 진여문4중창기에 의하면 당 희종년간(846∼887)에 도선국사가 이곳의 지세가 좋아 흥덕으로부터 와서 이곳 도성암에서 첫 강회를 열고 터전을 닦은 후 신라 효공왕 년간(897∼911)에 웅점사로 개칭되었고 웅치사, 운흥사로 바꾸었다. 1775년 당시에는 대웅전 침계루 등 380여 칸의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규모가 축소되었다가 1998년 혜원스님이 부임하면서 대불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흥사는 조선 후기 승려인 초의선사가 출가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운흥사 입구에는 운흥사와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녀 한 쌍의 돌 장승이 있다. 사찰 앞에 세우는 사찰 장승은 경내의 부정을 금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기능을 지닌다. 석장승은 사찰에서 500m쯤 떨어진 밭 가운데 마주 보고 서 있는데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의 모습이다. 남장승은 높이 270㎝, 둘레가 192㎝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로 크고 둥근 눈에 뭉툭한 코, 송곳니가 삐져나와 있지만 인자한 할아버지의 얼굴이며 몸체에는 상원주장군이란 이름이 새겨있다. 여장승은 웃는 표정으로 소박한 모습이다. 깊은 선으로 둥근 눈이 표시되었고 입언저리의 잔 수염과 주걱턱 표현이 인상적이고 몸체에는 하원당장군이란 이름이 새겨있다. 여장승의 뒷면에 기록된 조선 숙종 45년(1719)이라는 내용을 통해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다. 사찰의 위치가 '다도면'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역은 조선시대의 차 문화와 관련이 깊으며, 지금도 사찰 주변에 야생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13.6Km 2025-06-10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길 181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웨딩, 파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에 있다. 넓은 주차장과 잔디 광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만큼 연인과 함께 하는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파스타와 피자 같은 양식 메뉴부터 비빔밥, 덮밥 등 한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광주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피자 종류도 다양하다. 양식과 한식 그리고 다양한 음료가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외식 공간이다.
13.6Km 2025-08-05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길 66
고씨삼강문은 조선시대 고경명과 고경명의 동생인 고경형,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와 고인후, 딸인 영광유생 노상룡의 부인, 고경명의 조카 고거후의 부인인 광산정씨, 고경명의 손자 고부금 총 7명의 충, 효, 열을 기리는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고 앞 뒤 이열로 정려현판을 걸었다. 정면 네칸, 측면 한칸의 맞배지붕으로 지붕은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했다. 건물 밖에는 담장을 돌리고 외삼문을 세웠으며 삼강문 옆에는 고씨문중의 제각인 추원각이 있다. 장흥고씨 삼강문은 충렬공 고경명의 태생지인 압촌동 마을입구에 있다. 정석7간 측면 1간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서 임진왜란 후 왜병이 철수한 선조28년(1595)에 고경명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선조가 명하여 세웠다. 충렬공 제봉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압촌동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13.8Km 2025-07-18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만연산은 해발 609m로 화순읍과 광주 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광주의 명산인 무등산으로 연계되는 산이다. 무등산의 주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뻗어가다 한줄기는 안양산으로 내려가 호남 정맥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줄기는 더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동부 쪽으로 살짝 비켜서 있는 봉우리가 만연산이다. 만연산은 나한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여지도서, 해동지도 등의 고서에서는 나한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나한산이 아니라 만연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산 아래에 있는 만연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산의 북쪽 능선은 무등산과 이어지며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자연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만연산 오감연결길이 개발되었는데 이 길은 다산 정약용이 독서를 하며 걸었던 길이라고 한다. 주변으로 만연 폭포를 비롯하여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비롯하여 인근에 휴양림이 있어 등산객과 여름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다.
13.8Km 2025-03-25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94-5
광주 남구에 자리한 제봉산에는 특별한 숲 체험원이 자리한다. 사유지임에도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다. 마법의 숲이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하늘 높이 솟은 나무와 보드라운 흙길,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모험의 숲과 바람의 숲, 얼음의 숲, 상상의 숲, 비밀의 숲, 마법의 숲 등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놀이터를 비롯해 습지원과 편백림도 자리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통나무 오두막을 비롯해 바위를 이용한 밧줄 타기와 클라이밍, 자연 경사를 활용한 나무 미끄럼틀 등 대부분의 시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을 활용했다. 3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