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9-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02-723-6592
‘평안도만두집’은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으며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이다. 이곳은 평안도식 손 만두가 들어간 만두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만두전골의 국물은 맑고 깨끗하며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두 속은 두부와 숙주, 돼지고기, 배추등 채소로 가득 차 있으며 부드럽고 만두피는 쫀득하다. 이외에도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특징인 이북식 음식을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6.8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사적으로 지정된 경교장은 해방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 현장이다. 서울시는 경교장을 복원하고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2013년 3월 2일부터 공개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근현대사를 알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교장 복원공사는 1949년 백범 김구 서거 이후 오랜 기간 대사관 및 병원시설로 사용되면서 변형된 내부 공간을 철거하고, 이 과정에서 옛 모습이 잘 남아있는 부분은 최대한 원형을 살렸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조선과 건축(朝鮮と建築)』(1938년 8월호)에 수록되어 있는 경교장 도면을 근거로 하여 복원하였다. 복원된 경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물과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6.8Km 2023-08-08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덕수궁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한양도성 내 5대 궁궐 중 두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거리가 온통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 때 걷는 것이 제 맛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러 퇴계 이황 선생의 집터를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6.8Km 2023-08-09
밤에 보아도 아름다운 광화문에서부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까지 낮도 좋고, 밤도 좋은 서울의 주경, 야경 코스이다. 편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2015 시티투어 책자 참고
6.8Km 2024-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78
02-739-6334
황생가칼국수는 국립민속박물관 건너편, 국립현대미술관 옆 정독도서관 들어가는 골목에 있으며, 칼국수 전문점으로 사골 국물의 칼국수와 함께 어머님 솜씨로 만든 왕만두가 일품인 곳이다. 2001년 12월 북촌칼국수로 시작해서 2014년 (주)황생가칼국수로 법인 전환을 하면서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우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에 직접 뽑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전통 사골 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맛집으로 여러 해 선정된 가게로 세계인도 인정한 맛집이며,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다.
6.8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