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4-06-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여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임정기념관의 규모는 부지 3,656㎡(1,106평), 건축 연면적 9,7036㎡(2,935평), 전시면적 총 2,240㎡(678평)로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 라키비움,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 ·1 운동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활동이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개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기념관 1층 옥외광장에는 '역사의 파도'라는 주제의 상징벽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임시정부의 독립 염원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5.4Km 2024-04-08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서문길 36
가야밀냉면해물칼국수는 2대째 운영 중인 밀면 전문점이다. 북한산성 입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이다.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요리하며, 양이 매우 푸짐하다. 밀가루로 만든 면이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시원한 육수 국물의 물밀면과 새콤달콤한 비빔밀면이다. 이외에도 고소한 국물의 콩밀면과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손칼국수, 해물파전, 속이 꽉 찬 왕만두 등도 있다.
5.4Km 2024-09-30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365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난지천공원은 이름 그대로 한강의 지류인 난지천을 따라 조성된 도심 속 공원이다. 난지천공원이 위치한 난지도는 90년대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운영되었으나, 정화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난지천공원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숲 놀이터와 모래놀이장 등을 갖춘 유아 숲 체험장을 비롯해 울창한 숲길과 넓은 잔디 광장, 오리 연못, 매점 등이 있어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봄날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유채꽃과 알록달록한 튤립 등 다채로운 꽃도 만날 수 있다. 탐스러운 꽃송이를 자랑하는 겹벚꽃도 피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5.4Km 2023-1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365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맞은편, 하늘공원에 오르기 전에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이곳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만든 장소이다. 유아숲체험원은 5,000㎡ 이상의 규모로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공물보다는 바위나 나무,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조형물과 놀이기구를 활용하여 만든 밧줄마당, 모험마당, 관찰마당, 배움터마당에서 유아가 자연을 소재로 놀 수 있도록 하였다. 숲체험원에는 오리 연못, 나무 위의 집, 음수대, 모래놀이장, 나무다리, 대피소, 그물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통나무 오르기, 그물 건너기 등의 시설이 있다. 이 외에도 출렁다리, 밧줄다리가 있어 나무 사이사이로 밧줄을 타며 숲속을 탐험해 볼 수 있다. 유아숲체험장의 입구는 여러 곳인데 유모차 이용자는 맹꽁이 전동차 매표소 쪽 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숲체험장에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사이트)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체험장 주위에는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난지천공원, 노을캠핑장 등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5.4Km 2024-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6
02-394-2340
도심 속 푸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30년 넘는 노하우가 고루 밴 양념갈비의 맛은 계절별로 바뀌는 푸짐한 찬과 어우러져 오감을 즐겁게 한다.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5.4Km 2024-09-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독립협회에서 건립(1895년)한 독립문(사적)이 있으며 조선시대 중국사신들을 영접하던 독립관(당시는 모화관이라 하였음)을 복원(1996년)하여 그 내부에 순국선열위패 2,327위가 봉안되어 있고, 독립문 바로 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 제33호)가 자리하고 있다. 그 외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박사 동상 등이 있다. 또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서대문구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별도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5.4Km 2023-12-19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바위(선암)는 1973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바위 1基, 토지 52.9㎡) 선바위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신성한 대상물인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 자를 따서 선바위(선암)로 불리고 있다.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과) 두 개의 큰 바위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형상으로 높이 7∼8m, 가로 11m 내외, 앞뒤 폭이 3m 내외이다.
5.4Km 2024-11-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길 54 (연남동, 연남아파트)
02-3153-6860
연남동 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연, 마켓, 전시 등을 통해 연남동을 찾는 이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공유할 수 있는 마을 축제이다.
5.4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는 평창동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물로 되어있다. 금보성아트센터의 관장은 2012년 그로리치 화랑을 인수했다. 70년대 비구상 전문 상업 화랑이던 이곳을 [갤러리 평창동]으로 개명한 뒤 무명의 작가들을 초대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1년 뒤 문을 연 금보성아트센터는 원래 김흥수미술관이었다. 아트센터 입구에는 [창작의 짐을 짊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 플랭카드가 늘 걸려있다. 이곳은 작가들에게는 [갤러리의 성지]라고 불리는데 형편이 어려운 화가나 신인 화가에게 아트센터를 무료로 빌려주고 홍보까지 대행하기 때문이다. 금보성 관장은 다른 나라와 협연을 하며 아크코리아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한국 작가의 위상을 위해 [한국작가상]을 제정헸다. 한국작가상은 국내외 60세 이상, 5,000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큰 금액의 상금도 주어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인 작가에게도 [올해의 창작상]을 수여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있다.
5.4Km 2024-09-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이 자주 찾아와 아름다운 수성동계곡을 바라보며 한문과 예술을 즐겼다고 한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숲과 시원한 계곡을 도심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