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3-07-06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963번길 7-1
062-362-2332
광주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에덴모텔 주변에는 광주신세계백화점, 상록플라자, 광주김치체험장,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북구문화원, 중외공원 문화벨트, 광주 프랑스 문화원, 현대백화점,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서오층석탑 등이 있다.
2.7Km 2024-05-03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165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은 1981년 3월에 건립되어 '전남도지사 공관'으로 최초 사용되었다. 2007년 공공기관 이전부지 공원화 사업이 시작되어 미술전시관으로 운영방향이 결정되었고, 2008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지역미술진흥을 위한 전시공간인 '상록전시관'의 이름으로 지역미술진흥 활동에 주력, 지역미술인들 및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3월 전시관의 이름을 하정웅미술관으로 개칭하여 광주시립미술관이 소장한 하정웅컬렉션에 대한 연구, 전시, 홍보활동을 주로 하면서, 지역미술진흥을 위한 전시활동 및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2.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5
금호평생교육관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문화시설이다. 지역 주민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1월 1일 재개관하였다. 어린이실 온돌방을 신설하고, 평생학습강의실을 확충, 노트북 열람실을 신설하였다. 금호평생교육관의 상징과도 같았던 중앙정원은 지역 주민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차양이 설치된 쾌적한 휴게 시설로 개선하였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약 18만 권가량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 중 DVD를 포함한 9천여 권가량의 비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및 직업능력교육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Km 2025-01-16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4
갤러리 24는 광주시 광천동에 있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카페이다. 약 660㎡의 넓은 홀과 전용 주차장이 있어 좌석이 여유 있고 주차가 편리하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밤 시간을 이용해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핸드드립 커피와 음료가 있고 파스타, 하우스 와인, 수입맥주도 즐길 수 있다. 숙련된 바리스타가 추출하는 브루잉 커피의 향과 맛이 특히 좋아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더욱 유명하다. 핸드드립과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차와 식사 모두 가능하고 단체석이 있어 모임도 할 수 있다.
2.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정신과 신체를 동시에 건강하게 해주는, 관덕정의 각궁 궁술은 무사뿐만이 아니라 선비들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요건이었다. 이러한 활이 요즘에는 생존이나 방비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여 스포츠와 취미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에도 스포츠와 취미로서 활의 명맥을 이어주는 곳이 있는데, 사직공원에 있는 활터 관덕정이 그것이다. 관덕정의 사범이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활을 만들고 있는 권태은 씨는 호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3대째 활을 만들고 있는데, 광주에 자리를 잡은 것은 23년 전이다. 경상도에서 활을 만들면 팔러 나가는 곳이 대부분 전라도이므로 아예 광주로 옮겨와 활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권 씨의 이야기다. 옛날에는 활의 재료와 쓰임새에 따라 무척 다양했지만 요즘에는 각궁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전통이 실려있는 각궁이란 후궁·장궁(長弓)이라고도 하는데 각궁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다.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전쟁이나 사냥에 쓰인 것은 궁간상(弓幹桑)·뿔·힘줄·아교·실·칠 등 6가지로 만들고, 운동이나 오락으로 쓰인 것은 궁간상·참나무·대·벚나무·뿔·힘줄·아교 등 7가지로 만들었다. 강(强)·중(中)·연(軟)의 구별이 있어서, 남녀 누구나 자신의 힘에 맞는 것을 쓸 수 있었다.
2.7Km 2025-03-19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사직 빛의 숲은 광주의 역사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동물원 옛터, 사직단, 숲 산책로, 전망타워 등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이다. 사직단에서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망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조명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형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7Km 2024-12-13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428번길 6
010-2104-8899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는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문화복합 플랫폼으로, 광주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도 좋다. 지하 1층에는 양림 문화홀, 1층에는 라운지 카페, 4층에는 루프탑 파티룸이 있다.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더블룸, 트윈룸, 온돌방, 남녀 도미토리룸 등 총 9개이 객실이 있다.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고,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 서비스는 유료다. 인근에 근대문화 유적들이 있다.
2.8Km 2024-05-03
광주광역시 북구 무진성길 190
무진고성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성터로 무등산의 북쪽 지맥인 장원봉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장대봉과 제4수원지 안쪽의 산 능선을 따라 이루어진 타원형 산성이다. 규모는 남북 길이 1,000m, 동서 너비 500m, 둘레 3,500m에 이른다. 계곡과 산 정상부를 함께 두른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이름을 무진고성이라 지은 것은 성을 쌓았을 때 광주를 무진주라 하였기 때문이다. 성벽은 능선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쌓았으며, 능선의 7~9부 지점을 L자 형태로 다듬어 5단 정도의 돌로 쌓고, 돌과 경사면 사이에는 잡석으로 채워서 다졌다. 내부에는 17개의 건물지가 있다. 성은 바깥 면만 돌로 쌓고, 그 안은 돌과 흙을 섞어 채웠는데 1988년~1989년 두 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신라 하대에 처음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다시 고쳐 고려 시대까지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관(官), 국성(國城)등의 명문이 있는 평기와 조각과 서조문, 귀면문, 일휘문 등의 막새기와, 그 밖에 순청자, 상감청자 등의 자기류가 있다. 특히 잣고개 남쪽 위층 건물지에서 출토된 서조문 숫막새 는 독특한 새모양을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으며, 귀면문 암막새는 역동적인 도깨비 문양이 잘 표현되어 있어 통일 신라와 큰 시대적 차이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2.8Km 2024-05-30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1
역사 기행의 장소 광주역사문화마을이 위치한 양림동의 예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멋진 구조물이 인상적인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보인다. 언덕 위에 있어 광주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광주의 야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의 경관을 천천히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나선형 계단과 4층까지 바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광주의 경관이 넓게 펼쳐져 있어 양림동 일대는 물론 명산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광주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다면 망원경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3층에는 시대별로 소개해 놓은 전시관이 있고, 광주 전체의 모습을 디오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외관과 환상적인 야경으로 만족감을 주는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광주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관광명소이다.
2.8Km 2024-12-04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이다.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의 큰아들 최상현이 건축하였다. 건물은 동향으로 지었으며,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효가 매입하였다. 1993년 최승효가 죽은 이후에는 아들인 최인준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최인준은 현대미술가이자 비디오아트 백남준의 제자이다.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고 석간수와 집의 후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조망이 특별하다. 안채인 자이당은 정면 여덟 칸, 측면 네 칸의 매우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일자형 평면의 팔작집이면서도 우측의 경사진 부지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여 1퇴 공간의 반지하층을 구성하여 율동감을 주었다. 좌측으로도 1퇴를 개방공간으로 주어 비대칭의 평면과 입면을 형성하여 단조롭지 않게 하였다. 서향인 뒤쪽은 너비 60m의 마루를 두르고 미닫이 창문을 만들어 서쪽의 빛을 일단 차단시키고 있으며, 미닫이 창문 때문에 방이 어두워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벽면 윗부분에 띠판창을 두었다. 연등천장인 대청을 제외하고는 다락을 두었는데 이곳에 독립운동가 등을 피신시켰다고 한다. 다락 외부벽에는 완공을 두어 다락안의 채광을 돕고 있다. 기단은 우측의 반 지하 부분을 제외하고는 1cm 정도 높인 뒤 2단 원형 주초석을 써서 모양을 살렸다. 최승효가옥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되어 탐방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