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대인예술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 대인시장 (대인예술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 대인시장 (대인예술시장)

광주 대인시장 (대인예술시장)

1.5 Km    6586     2024-05-17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84번길 9-10

광주의 전통시장의 변화는 바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인시장의 성공적인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상업구도에서 대인시장은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인기와 효용가치는 매우 컸다. 어물과 채소류 도매시장으로, 생선과 건어물은 물론 수산물 거래량이 많고, 더불어 양품점과 포목 비단점, 양은그릇과 미곡상이 있어 과거부터 시민들은 시내에 볼일을 보고 나서 함께 대인시장을 들려 장을 보았다. 대인시장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비위생적이고 도태되어 보이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게 만든 원인들이었고, 악성적자를 이유로 하나 둘 점포들이 비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그를 기화로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써 대인시장은 거듭나기 시작했다. 연이은 호재로 대인시장이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대인시장에 있어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현재 광주 대인시장은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토요예술야시장 연장이 확정되었다.

대치장/대전장 (3, 8일)

대치장/대전장 (3, 8일)

15.2 Km    9278     2023-08-02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대치8길 28-12
061-380-3043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위치하고 있는 대치장은 각종 농산물과 생필품류를 주로 판매하고 있는 전통재래시장이다. 대치리의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참깨 등이며, 특산물은 동충하초·방울토마토 등이다. 예전에는 성행했으나 현재는 그 명맥만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2,237m 부지에 25개의 점포가 위치해 있다.

담양우표박물관

15.3 Km    341     2024-02-02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대치9길 16

담양우표박물관은 우표를 주제로 한 민간 최초의 우표 전문 박물관으로서 관장 부부가 평생을 수집한 우표를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하였다. 우표는 단순히 우편요금의 대체 기능뿐 아나라 작은 네모 속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이슈 등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시각적 매체로서 세대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가진다. 담양우표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최초 문위우표부터 1946년 발생된 해방 기념우표, 1948년 발행된 대한민국 헌법 공포 우표 등의 정치, 역사 테마를 비롯하여 문학, 만화, 캐릭터, 한국의 미, 의상, 예술, 스포츠 우표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차량 이동 30분 내에 소쇄원, 죽녹원, 관방제림,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가 많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옥담

옥담

15.4 Km    0     2024-06-19

전라남도 담양군 연산길 89-11

옥담(玉潭)은 옥처럼 아름다운 연못이란 뜻으로, 길이 70m의 연못 뷰를 자랑하는 카페이다. 우리나라 3대 딸기 산지로 유명한 담양이다 보니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단연코 딸기우유다. 긴 복도를 지나면 프라이빗 룸이 있는데 독립된 공간에서 연못과 자연 풍경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식약처 인증 위생 최우수 등급의 카페이다. 33,057m2의 부지에 실내 400석, 실외 300석의 좌석이 있고 주차도 300대가 가능하여 나들이, 친족 모임, 행사, 회의 등 대관도 할 수 있다.

오남제

오남제

15.4 Km    15142     2023-12-13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용동길 166

오남재는 고봉 기대승의 부친인 덕성군 기진(1487~1555)을 제향하는 재실이다. 기진은 행주 사람으로 자는 자순, 호는 물재이다. 동생 기준과 함께 성리학을 연구하다 1519년 기준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1521년에 사약을 받고 죽자 형 기원과 함께 광주로 낙향하여 여생을 보냈다. 기준의 둘째 아들 기대승이 광국공신 3등에 오르자 기진도 사후에 숭정대부 의정부 좌찬성겸판금의부사를 추증받고 덕성군에 봉해졌다. 오남재는 1560년에 건립되었으며 이후 증축이나 중수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건물은 솟을삼문과 토담으로 된 담장이 둘러싸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며, 내부 우측에 『금송유사 공사원 유사임자 3월 29일』이란 현판 내용과 재각 정면에 『고봉선생과정기훈』이란 제하의 기문이 걸려 있다. 내부는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대문은 솟을대문이고 대문 좌·우측에 각 1칸씩은 창고로 쓰이고 있다. 오남재는 조선 중기에 지어진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형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영산강

영산강

15.5 Km    18216     2023-12-07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개동신기길

영산강은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하여 장성군, 광주광역시, 나주시, 영암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등지를 지나 영산강하굿둑을 통해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이다. 남서류하면서 광주천, 황룡강, 지석천, 고막원천, 함평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는 우리나라의 국가하천 중 본류 기준으로 다섯 번째로 길고 넓은 강이다. 조석의 영향이 나주 부근까지 미쳐 연안 농경지에 하천 범람, 농토 침식 등의 피해를 주기도 하였으나 1981년 12월에 하굿둑이 축조됨으로써 감조구역(感潮區域)이 크게 줄어들었다.

버킷문리버

버킷문리버

15.5 Km    2     2022-09-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로 748

송산유원지 주변에 있는 버킷문리버는 통유리 너머로 황룡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대형 주차장, 3층 루프탑, 황룡강 뷰가 카페의 세 가지 장점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쑥이 들어간 쑥쑥크림라떼, 딸기파르페, 코코넛커피, 쑥떡 프라푸치노이고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에그와플에 우유생크림과 과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홍콩 와플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인기 메뉴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황룡강 뷰와 산과 들 풍경이 여유와 안식을 찾게 한다. 외곽에 있어서 차를 갖고 이동하는 게 좋다.

채미원

채미원

1.6 Km    4     2023-06-12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67-7
062-236-0360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윤상원열사 생가

윤상원열사 생가

15.6 Km    0     2023-12-08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그는 들불야학을 열어 가난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던 스승이자, 최후까지 도청에 남아 계엄군과 싸우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광주의 대표적 민주열사다. 생가 내부는 자료전시관으로 사용 중인데, 윤상원 열사뿐 아니라 그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박기순 열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70년대 후반 들불야학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던 이들은 민주항쟁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가족과 친지들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이때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헌정됐다고 한다. 노래뿐 아니라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윤상원 열사의 말은 지금도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터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진원리오층석탑

15.6 Km    15461     2024-01-26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장성군

진원리 뒷산 탑동이라는 곳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불법 반출해 가려 한 것을 주민들의 반대로 옮기지 못하고 현 위치에 옮겨진 것이라 한다.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이며, 4층 이상은 잃어버리고 없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치켜올라갔으며,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이 석탑은 옮기면서 각 부재가 뒤틀리는 등 제대로 결구되지 않아 몸체부가 곧고 반듯하지 못하다. 또 갑석의 상·하면에서 일부 조각이 생략되었으며 탑 전체가 가늘고 긴 편으로 안정감이 없다. 조성 연대는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