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3-14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길 35
노성궐리사는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이다. 궐리사라는 이름은 공자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인 궐리촌에서 유래한 것이다. 숙종 13년(1687) 우암 송시열이 궐리사를 세우려고 했으나 2년 뒤 세상을 떠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뒤 숙종 42년(1716) 권상하, 김만준, 이건명 등의 제자가 현 위치에서 서쪽방향으로 있는 노성산 아래에 궐리사를 세우고 다음 해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정조 15년(1791)에는 송조 5현을 봉안하였고 순조 5년(1805)에 관찰사 박윤수가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지금 있는 영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이곳 외에도 강릉, 제천, 화성에도 궐리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과 화성에만 남아 있다.
19.6Km 2025-03-24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로67번길 15
041-736-0078
황토로 지어진 건물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단체석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모임이 회식도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보리밥정식이며 제육보리밥정식도 인기가 좋다. 매장 한편에는 셀프로 메밀 전과 계란프라이를 부쳐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해 먹을 수 있으며 추가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20.0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 146-23
김홍신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이다. 동향 선후배의 우정과 애향심이 담긴 김홍신문학관은 논산시 내동에 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268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8일 개관했다. 집필관에는 작가의 집필실을 비롯해 레지던시 창각 공간과 세미나실, 수장고가 마련 됐으며, 문학관은 작가 일대기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아카이브 전시실, 문학전망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목적실과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김홍신문학관의 건축이념은 ‘바람으로 지은 집’이다. 건물은 자연의 빛과 바람이 수평, 수직으로 관통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지어졌으며, 이는 작가 작품세계의 주요 모티프인 ‘바람’의 의미와 염원을 품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재)홍상문화재단은 이러한 건물의 상징에서 출발하여 미래가치를 담아 문학관을 운영한다.
20.0Km 2025-01-02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로31번길 36-1
천안문은 비빔 짬뽕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비빔이라서 육수가 적거나 자작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일반 짬뽕과 비슷한 수준의 육수가 들어간다. 단, 간이 좀 더 세고 재료가 다르다. 이 밖에도 볶음 탕수육, 짜장면, 짬뽕 등을 먹을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은진미륵으로 이름 높은 관촉사가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