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5-06-17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모락산길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이들이 걷던 길이다. 백운호수와 연결된 이 길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묘역을 지나 모락산 동쪽으로 이어진다. 오매기마을을 지나 의왕 시가지 쪽으로 길을 잡으면 정조 임금 능행차길의 중요한 지점인 사근행궁터(의왕시청 별관)를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 있다. 사근행궁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남쪽으로 길을 잡아도 통미 마을을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도 있다. 골사그내에서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를 넘으면 삼남길은 수원에 이르게 된다.
8.7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로 356
02-845-1140
양고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양꼬치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8.7Km 2025-07-22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2 (내손동)
황토장어 본점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장어를 1인분씩 판매하는 맛집이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고 함께 먹는 가래떡도 별미이다. 굽지 않은 장어는 저렴한 가격에 포장도 가능하고 장어즙도 판매한다. 2층으로 된 식당 내부는 넓고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다. 테라스에서는 멀리 백운호수도 보인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8.7Km 2025-07-22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96 (학의동)
카페 흙과나무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 라테, 과일 차, 꽃차, 맥주, 스무디, 프라페, 에이드,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총 2층으로 매장 내부는 넓고 아늑하며 단체석도 있고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다. 야외에는 추울 때를 대비해 난로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양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카페에서 백운호수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백운호수에 조성된 산책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8.7Km 2025-01-03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83-1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에 있는 장수촌은 국내산 닭을 이용한 누룽지삼계탕의 화려한 맛에 더해 넓은 주차장과 품위 있고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 누룽지 백숙에 들어있는 누룽지는 고소하고 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가족단위의 모임은 물론 귀한 손님 접대에도 어울리는 식당이다. 매월 정기 소독을 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
8.7Km 2024-02-20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1길 40 신화로즈빌
파고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이다. 피자와 파스타, 플레터 등의 메뉴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뇨끼가 식감이 부드럽고 크림이 맛있어 뇨끼 맛집으로도 불린다. 원목과 초록색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이고 실내를 곳곳에 놓인 감성적인 소품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분위기 있게 저녁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8.7Km 2025-01-02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85
코코테로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백운호수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표메뉴인 코코넛 라떼를 비롯하여 다양한 커피, 라떼, 티, 에이드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40년 이상 된 베이커리 장인이 74시간 숙성시켜 만든 화학 첨가물 없는 천연 발효 빵도 판매한다. 야외 좌석과 실내 좌석이 있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에서 베이커리를 담을 수 있으며, 2층은 주말에만 오픈하고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 이어진 본관은 식물원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8.7Km 2025-03-27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191-6
오봉정사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의 물 맑고 공기 청정한 오봉산에 있는 사찰이다. 몽월대종사가 인간성 회복과 의식의 함양이라는 이념으로 1975년에 기존의 사찰을 중창하여 재창건했다. 이후 오봉정사는 기도와 영가신위 도량으로서 여러 가지 면모를 갖추어 가며 실내 납골당 건립계획에 힘써왔다. 사찰중심의 납골공원이지만, 기독교관, 천주교관도 있어 종교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8.7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1668년(현종 9)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8.7Km 2024-09-06
경기도 시흥시 피울길 167
031-484-6040
경기도 시흥의 지역 특산물 중의 하나가 바로 ‘연’이다.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건강식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 효능에 비해 다양한 조리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흔히 연하면 연근 반찬 이외엔 생각나는 것이 없는데, 산현동 연 요리 전문점 장금이를 찾으면 그렇지 않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흔치 않은 색다른 한정식을 원한다면 한 번쯤은 꼭 한 번 들러 연밥 정식과 연잎수육을 맛봐야 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