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305 (매탄동)
동산참숯갈비는 영통중학교 건너편에 있는 참숯 갈비 전문점이다. 단독 건물 식당으로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기와집 모양의 입구가 돋보이는 외관에 내부는 넓은 홀로 많은 테이블이 있고 매장 한쪽에는 회식이나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 룸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참숯을 사용한 고깃집이라 테이블마다 환풍시설이 잘되어 있고 셀프바에는 집기류와 기본 찬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멍석돼지갈비, 생갈비이고 한우 생등심, 소 생갈비, 소 양념갈비, 생상겹살, 특갈비탕 등도 마련돼 있다. 평일 점심 특선 메뉴는 소갈비 정식, 멍석돼지갈비 정식, 김치찌개 3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10:00~14: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삼성이노베이뮤지엄,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등이 있다.
14.0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02-1 (신봉동)
광교도토리국수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외식타운에 있는 맛집이다. 도토리 음식 전문점으로 메뉴는 여러 가지 야채와 도토리 전분으로 만든 면을 버무린 도토리 쟁반국수와 도토리전, 도토리들깨수제비, 도토리 간장무침, 도토리 묵사발(여름) 등을 갖추고 있다. 묵을 직접 쑤어 만든 후 조리하는 집으로 진짜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다. 도토리 국수는 쫄깃하고 두툼하고 구수한 맛으로 깔끔하고 상큼한 양념과 다양한 야채 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묵사발의 국물은 시원하며 자연의 감칠맛이 느껴져 인기가 많다. 인근에 용인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이 있고 광교산이 가까워 산행객도 즐겨 찾는다.
14.0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석수동)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170평 규모의 우리 슈퍼가 석수시장의 중심이며,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일반적인 재래 시장과는 달리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출처 : 안양시 홈페이지)
14.0Km 2025-06-17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삼남대로의 요지로, 옛길에 관련된 옛 문헌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자연적으로 주막과 가게들도 많이 생겨났다. 현재도 인덕원 옛터를 알려주는 표석이 남아있어서 삼남길을 지나는 길손들을 반긴다.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을 따라가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호수와 만나게 된다.
14.0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70-21 (학의동)
남현골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직접 빚은 만두를 사용하여 쑥갓과 배추, 버섯, 김치 등 다양한 부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만두전골이다. 또한, 다진 양념이 육수에 들어가 있어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다. 이외에도 떡갈비와 튀김만두, 냉면 등의 메뉴도 있다.
14.0Km 2025-06-18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경기옛길 삼남길 제7길인 독산성길은 세마교를 지나 보적사, 동탄어린이천문대, 고인돌공원, 은빛개울공원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세마교를 지나면 독산성에 오르게 된다.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권율장군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독산성에서는 주변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독산성의 또 다른 자랑인 백제고찰 보적사와 삼림욕장을 지나서 계속 길을 가다 보면 금암동 고인돌공원에 도착한다. 금암동 고인돌은 한강 이남에 처음 무리 지어서 발견된 고인돌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14.0Km 2025-03-2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수촌마을 먹거리촌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지라기보다 진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가는 동네 맛집이 모인 거리에 가깝다. 그런 까닭으로 다른 먹거리촌과 견주어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검색으로 맛집을 찾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어느 가게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 들어가 그 사람이 시키는 메뉴를 시키면 절반은 성공이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치킨과 맥주, 순댓국, 분식 등 우리가 가장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이 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좋다. 식당 창으로 들여다보이는 왁자지껄한 안양 시민들이 보인다면 ‘오늘의 메뉴는 너’라고 크게 외쳐도 좋을 것이다. (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