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학산사

학산사

7.5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

서창동 불임마을 팔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1592) 때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한 삽봉 김세근의 위업을 기려 제사 지내는 사우이다. 선조 25년(1592년) 왜적이 부산에 상륙하여 서울에 침입하는 선조(조선 14대 임금)가 환난을 피하여 의주로 몽진하였을 때 김공은 왜구의 침공을 예상하여 미리 사복시주부(정 6품) 벼슬을 사임하고 서창, 관래 세동 백마산 수련곡(속칭 수원골)에서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한 후 이들 3백여 명을 이끌고 영동과 화간의 적을 격파하고 금산의 중간지점에서 수일을 유진 하다가 왜의 대군과 만나 구전중, 와평들에게 중과부적으로 주장 고경명과 함께 장렬히 순절하였다. 광주 유림들이 그의 거룩한 넋을 주모하는 사우건립을 발의하여 1958년 본 학산사를 지어 매년 춘향(음 3월 22일)을 행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관광)

신창동 선사유적지

신창동 선사유적지

7.5Km    2025-04-22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신창동 유적은 초기 철기시대 말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거대한 유적지로써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에 형성된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분묘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유적지이다. 40,000㎡ 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주거지와 생산과 관계된 각종 유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조사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저습지 유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적의 중요성이 학계와 일반에 알려지면서 국가사적 제375호로 지정되었다. 신창동 유적은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 서단의 삼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4개의 저평한 구릉과 구릉 사이의 곡간대지 강변 충적대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지, 환호, 토기요지, 저습지와 공방지등이 확인되어 당시의 마을의 생활영역, 생산영역, 의례영역, 방어영역이 모두 확인된 셈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 2만여 점은 국립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금곡동 제철유적

금곡동 제철유적

7.5Km    2025-08-08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광주광역시 금곡동제철유적은 금곡(金谷)이라는 지명이 쇳골을 의미하고 있으며, 유적 주위에 건물지의 기단부와 수많은 철재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유적이 나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금곡동제철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1567~1596)의 의병 활동과 관련한 무기 제조창으로 알려졌다. 금곡동제철유적 일대는 산화철이 포함된 미문상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 암석을 모암으로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철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 내에서 제철 연료용의 목탄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 작업장 내에서 제철, 정련, 단조 철기 제작의 전 공정을 보여 주는 유구가 일괄 확인되어 15~16세기 제철 및 철기 제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금곡동제철유적의 발굴을 통해 김덕령의 의병 활동 과정에서 무기 제조 장소로 활용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유적지에 이르려면 무등산 의병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풍암정

풍암정

7.6Km    2025-04-29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17

풍암정은 조선 선조와 인조 때 풍암 김덕보가 지은 정자로 풍암은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풍암이라는 이름은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큰형 김덕홍이 금산에서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은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풍암정으로 가는 길은 단풍나무가 숲 터널을 이루고 있는 평평한 자갈길이다. 정자는 원효 계곡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 한 칸은 온돌방을 두고 나머지는 판자 마루를 둘렀다. 건물 안에는 풍암정사라는 편액과 함께 당대 이름 있는 선비들이 시를 새긴 현판이 걸려 있다. 근체에는 원효계곡과 분청사기 박물관이 있다.

세량지

7.7Km    2024-07-1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화순 8경 중에 제8 경이며 둑을 의미하는 세량제라고도 불린다. 세량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9년 준공되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면 잔잔한 호수에 비친 산벚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 위에 거울에 비추듯 그대로 투영되어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 여름이면 세량지를 물들인 짙푸른 녹음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물가를 호젓하게 즐기기 적당하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산과 어울려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세량지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계절을 초월해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힐링 장소이다. 세량지로 향하는 길목에 습지원이 있고 둘레길과 세량 누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꽃담샤브

꽃담샤브

7.7Km    2025-07-31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 97

꽃담샤브는 1인용 친환경 샤부샤부 뷔페로, 100분의 시간 동안 개인의 취향에 맞는 육수를 선택해 개인 화로로 각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랑은 받는 음식점이다. 채소와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부샤부 외에도 초밥류, 중식류, 신선한 샐러드, 디저트류 등 어른,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뷔페 메뉴가 풍부하다. 꽃담샤브는 건물 7층에 위치해 전망도 좋고,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 근처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무한 리필 뷔페이다. 꽃담샤브에서의 100분은 맛있게 즐기면서 보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김연수 해물나라

김연수 해물나라

7.8Km    2024-05-03

광주광역시 북구 모룡대길 47

김연수 해물나라는 광주광역시 일곡동에 있는 해물찜 & 해물탕 전문점이다.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1층은 좌식 테이블이고 2층은 모두 입식 테이블이다. 대표 메뉴는 아귀, 갑오징어, 왕새우, 전복, 낙지나 문어가 들어간 푸짐한 해물찜이다. '아갑찜' 은 아귀와 갑오징어가 들어간 해물찜이고 ‘갑새찜’은 갑오징어와 새우가 들어 있는 해물찜이다. 찜에 들어가는 양념은 건강의학 및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표고버섯, 홍삼, 헛개열매, 해초가루, 오미자 등을 첨가하여 탄생한 것으로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갑찜을 시키면 황태 뚝배기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매운맛을 중화시켜준다. 푸짐한 양과 정성스러운 상차림까지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소잉(에이핸즈협동조합)

소잉(에이핸즈협동조합)

7.8Km    2025-07-28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108번길 31-15 (신용동)

에이핸즈협동조합의 ‘소잉’은 광주광역시 북구의 로컬 자원과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키트, 기념품, 체험형 문화상품을 제작·유통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구성원들이 섬유를 활용하여 ‘액막이 행복한 명태 장식’, ‘버선복 키링’, ‘광주7미 얌얌 키링’, ‘얌얌 손수건’ 등 관광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등 사계절 마그넷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감성 콘텐츠로 풀어낸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다. <체험 안내> 무등산국립공원의 사계절을 전통 보자기 기법으로 만드는 마그넷 8종과 무등산수박보자기백1종 중 선택 체험 광주광역시 선정 대표 7대 음식(떡갈비, 육전, 상추튀김, 오리탕, 518주먹밥, 무등산보리밥) 한정식 캐릭터 키링 만들기로 체험

무등산 광주화강암

무등산 광주화강암

7.8Km    2025-04-30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광주화강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지하에서 마그마가 굳어져 형성된 화강암이 오랜 시간 침식을 받아 노출된 노두이다. 이 지역의 화강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화강암과 석영섬록암, 백악기의 석영반암과 미문상화강암이 있다. 쥐라기의 화강암은 흑운모화강암과 화강섬록암으로 구성되며 이 둘을 묶어 광주화강암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지각변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층과 단층활면이 관찰된다.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7.8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학선리

개선사지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으로 오랫동안 파묻혀 있었는데, 최근에 바닥을 파고 흩어진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세웠다. 높이 3.5m로,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 모양이 새겨졌고, 사잇기둥은 장고모양이며, 윗받침돌에는 솟은 연꽃모양을 새겼다. 불을 밝히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은 8각이며 창이 8면에 뚫렸다. 지붕돌은 아랫면에 낮고 널찍한 괴임이 있고, 8각의 끝부분에는 꽃모양을 둥글게 조각하였다. 석등의 창 사이 공간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5년(891)에 만들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시대 석등 가운데 글씨를 새긴 유일한 예로, 비슷한 시대의 다른 작품의 연대와 특징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표준이 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