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3-04-07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112
'오돌개'라는 뜻은 오디(뽕나무 열매)의 방언으로 주변에 장군석의 전설과 오형제 고개 전설이 함께하는 오돌개마을은 서기 1640년경 약 370년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각종 농사체험과 누에체험을 할 수 있다. 누에체험과 더불어 뽕잎순을 따고 뽕잎으로 떡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가재를 잡을 수 있고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9.2Km 2024-12-20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8
영인산마루는 외관과 내부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음식점이다. 이곳에서는 우렁이를 재료로 여러 음식을 요리해 손님상에 낸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정식이다. 우렁무침을 비롯해 우렁튀김, 우렁쌈장, 제육볶음, 쌈 채소 등이 나온다. 이 밖에도 우렁쌈밥, 우렁된장찌개, 우렁파전 등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9.2Km 2025-03-14
충청남도 아산시 청운로 163
041-545-6254
고려옥은 아산 사람들이 사랑하는 밥집이다. 28년 동안 곰탕 하나만을 끓여 온 곰탕 달인의 집으로 진한 국물 맛이 한결같다. 변치 않는 국물 맛의 비결은 처음 배운 전통 방식을 여전히 고집하기 때문이다. 국물은 커다란 가마솥에 뼈를 넣고 밤새 끓여내고, 고기는 핏물을 세 번에 걸쳐 빼내고 삶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진곰탕과 꼬리곰탕이다. 진곰탕은 삼겹 양지만을 사용하고, 꼬리곰탕은 특제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하루에 두세 번씩 담그는 겉절이와 이틀에 한 번씩 담그는 깍두기는 진한 곰탕과 찰떡궁합이다.
9.3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로 54
먹골갈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우치해 있다. 매주 목요일에 직접 소를 발골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생등심과 생안심, 그리고 직접 작업한 부채살, 업진살, 치마살이 나오는 한우한마리 등이 있다. 이곳은 한방갈비탕과 육개장도 인기가 많다.
9.3Km 2024-07-10
충청남도 아산시 신현로23번길 62
이화식당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에 있다. 외관은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차분한 느낌이다. 새벽 5시경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청국장, 제육볶음, 우렁무침, 우렁쌈장 등이 상에 오르는 우렁청국장쌈밥이다. 이 밖에 엄나무닭, 엄나무오리, 능이백숙, 묵은지찜닭, 김치찌개, 내장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송악IC에서 가깝고, 인근에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 아산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수목원이 있다.
9.3Km 2025-03-27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염치저수지는 삽교천 수계인 음봉천 상류에 축조한 농업용 인공저수지이다. 동정리저수지라고도 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정식 명칭은 가혜저수지이다. 1946년 1월 1일에 착공, 1950년 3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염치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이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2018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가혜 내수면 어업계가 낚시터 임대 사용자로 지정되어 개인사업자와 재계약하에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지 않으나 제방 남쪽부터 분당골산을 끼고돌아 염치읍 방현리로 나가는 곳까지 한적한 산길과 중간에 팔각정이 있어 저수지 조망이 가능하다.
9.4Km 2024-04-15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로48번길 16-7
오월애쌈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제육쌈밥정식이다. 제육볶음을 비롯해 청국장, 우렁쌈장, 가마솥밥, 고등어구이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우렁쌈밥, 담백한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등도 맛볼 수 있다.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온양온천랜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국민관광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9.4Km 2025-01-09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서해로548번길 158
냉정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저수지이다. 아산 방조제를 넘어 3~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외래 어종이 없는 청정 저수지로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미끼를 던지면 토종붕어를 비롯해 잉어, 메기, 가물치,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 바닥, 올림 낚시도 가능하고 3인 기준 방갈로와 4인 기준 방갈로, 6인 기준 펜션형 좌대도 갖추었다. 동절기엔, 밤낚시를 금지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하절기에 한해 24시간 낚시를 허용하고 있다. 저수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골프 & 온천 리조트,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9.5Km 2025-03-16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96번길 16-6
관음사석탑은 관음사 사찰 내 대웅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로 3층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탑신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파손되어 있으며, 위층 기단 위로 깎아둔 2단의 괴임돌 역시 모서리가 파손된 상태로 남아있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딴돌로 조성하였다. 몸돌은 위로 오를수록 높이가 줄고 있으나 1층 몸돌이 다소 높직한 느낌이다. 몸돌 각 모서리에는 가지런한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을 뿐 별다른 장식은 없다. 두꺼워 보이는 지붕돌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 치켜올라 있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1층과 2층이 4단이고, 3층은 3단이며, 각 귀퉁이에는 작은 종을 매달았던 구멍이 뚫려 있다. 전체적으로 돌을 다듬은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9.5Km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96번길 16-6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석불입상으로, 화강암 판석 한 판을 높이 265㎝, 너비 87㎝로 조각하였다. 목에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청일전쟁 때 석불의 목 부위가 잘린 채 방치되다가 1945년에 보수한 것이라 한다. 머리에는 관(冠)을 쓰고 있으며, 계란형의 얼굴은 양 볼이 통통하게 표현되었다. 당당한 체구에 옷은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옷 주름은 마모로 인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배 아래에는 옷 주름을 표현한 흔적이 보인다. 왼손의 손바닥에는 동그란 구슬이 올려져 있으며,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오른쪽 가슴 앞에 올려놓고 있다. 불상의 조각 솜씨나 머리에 쓴 관의 형태, 얼굴 모습 등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인석불은 전체적인 조형미가 아름다워서 아산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영인석불 옆에 영인오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