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송정역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913송정역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1913송정역시장

1913송정역시장

12.5 Km    4394     2024-05-10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1913년부터 광주 송정역과 함께 명맥을 같이한 송정역 매일시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한때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와 물건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거렸던 이곳도 1990년대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대형 마트에 밀려 여느 전통시장처럼 서서히 쇠퇴의 수순을 밟아 왔다. 이에 송정역 시장은 대형마트와의 ‘대립’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전통시장의 특색을 강화하는 변화를 모색하여 지켜야 할 유산으로 ‘시간’을 선택했다. 새로 증축된 KTX 송정역처럼 건너편 골목 송정역전 매일시장은 새 단장을 했다. 가게마다 예쁜 글씨 간판이 내걸렸고, 동네 호떡, 꼬치샵, 계란밥, 어묵, 고로케, 홍삼요거트 등 ‘시장’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두부마을 옆 국수공장에서는 천 원짜리 잔치국수도 맛볼 수 있고, 전통적인 전라도 사투리를 이용해 만든 달력이나 공책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불꼬챙이

12.5 Km    1     2023-10-24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37
062-269-4568

광주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불꼬챙이는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중에 들려 간단하게 먹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대패 삼겹살에 숙주와 김치를 넣어 돌돌 말아 구워 먹는 삼뚱이가 대표메뉴이다. 고기의 부드러운 맛과 약간의 매콤한 맛이 발길이 끊기지 않게 하는 비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옛 교실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자미원

1.3 Km    14873     2023-06-13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111번길 34
062-573-6040

자미원은 최상급 한우로 광양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통유리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도 근사하다. 청정해역 해초(미역, 다시마, 톳)와 함께 먹는 한우 숯불구이가 인기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자미 정식도 있다.

원조제일숯불갈비

원조제일숯불갈비

12.7 Km    17449     2023-06-0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마두길 4
061-381-1234

원조제일숯불갈비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숯불에 구운 떡갈비가 유명한데 담양 한우만을 사용하여 갈비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갈비뼈에 있는 살을 떼어 내어 다진 후 다시 뼈에 얹어 굽는다. 인절미 크기만큼의 떡갈비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연한 숯불을 이용하며 양념장을 발라서 고기 깊숙히 스며들게 한다. 쫄깃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듯한 갈비맛에 매료되어 다시 찾게 되는 맛집이다. 이외에 돼지갈비, 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

산울림

산울림

1.3 Km    3720     2023-11-14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111번길 32-1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통찻집 산울림은 직접 숙성시킨 재료들로 전통차를 만들어 제공한다. 기혈의 부족이나 음양의 부조화를 보충 또는 조화시키는 효능을 가진 쌍화차, 간기능 향상, 호흡기 강화, 수족냉증에 효능이 있는 대추차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6인분, 12분으로 선물용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통차와 티(TEA)를 만날 수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무등산 주상절리대

12.8 Km    44527     2024-05-14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산354-1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용연동 일대 무등산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기둥 바위가 늘어선 것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석영안산암질)이 지표부근에서 냉각되면서 물리적 풍화에 의해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산물로 형성된 것으로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에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에 있는 절리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커서 주목받고 있다. 입석대, 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러한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지구의 기후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므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며 빼어난 지질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자원들은 단순히 주상절리대, 너덜지대라는 인식 이외에 무등산 일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와 너덜지대를 신앙의 대상으로, 때로는 종교적 수행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무등산

13.0 Km    65975     2024-05-20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061-379-3503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무등산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어떤 것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뚝 솟아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가까이 가서야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무등산은 가파르지 않은 편이라 휴일이면 무등산의 경승을 즐기려는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한 옷차림으로 산을 오를 수 있다. 볼만한 풍경이 있는 구경거리는 서석대, 입석대, 세인봉, 규봉, 원효계곡, 용추계곡, 지공너덜, 덕산너덜 등이 있다. 전망을 즐기려면 중머리재, 장불재, 동화사터, 장원봉 등이 있다.

덕인관

13.2 Km    30921     2024-05-2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21
061-381-7881

담양 IC에서 죽녹원 방향 큰길에 자리한 덕인관은 유서 깊은 떡갈비 명가로 진짜배기 떡갈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조리법으로 떡갈비를 만들어내기에 개량된 떡갈비를 판매하는 여타 식당의 떡갈비와는 맛과 풍미 면에서 비교 불가다. 덕인관은 갈빗살 조직을 뼈에 이어 붙이는 전통 조리 방식을 고집한다. 특허받은 기술로 고기를 잘게 다지지 않는다는 점이 일반적인 떡갈비와 다르다. 고기를 다지지 않고 갈빗살에 칼집을 넣은 후 양념한 안창살과 갈빗살을 갈비뼈에 붙이는데, 갈빗살이 떨어지지 않도록 잔칼질을 정성껏 하여 씹을수록 갈비 고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떡갈비는 고기를 반죽해놓은 넓적한 동그랑땡 모양이지만, 덕인관의 떡갈비는 갈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보들보들한 떡갈비의 참맛을 맛보는 것은 물론 갈빗대에 붙은 쫄깃한 갈빗살을 뜯어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떡갈비 명인 등재 신청도 해놓은 상태라니,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정성과 노하우가 돋보인다. 덕인관의 떡갈비는 숯불에서 1차로 구워 나오기 때문에 따끈한 불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초벌만 양념해 둔 고기를 굽기 직전에 갖은 양념을 바르기 때문에 쫄깃한 육질과 양념의 맛이 살아 있다. 1+ 등급의 한우 암소만 고집해 고기의 마블링이 훌륭하고, 식감과 감칠맛도 단연 돋보인다. 덕인관의 역사는 무려 50년에 달한다. 본래 담양, 정읍 지방의 사대부 집안 잔치 음식으로 내려오던 것을 1963년 장막래 할머니가 덕인 음식점을 차리면서 메뉴로 내놓았다. 1960년대 말부터는 광주 인근 지역에서 귀빈 접대를 위한 특식으로 차차 알려지다가 1970년부터 1980년대엔 남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시간 그 맛과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니, 떡갈비에 관한 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셈이다. 떡갈비 외에도 매콤 달콤하게 무쳐 나오는 죽순회가 별미다. 큼직하게 썰어 넣은 채소와 살캉살캉 씹히는 죽순 맛이 시원하다. 죽순이 듬뿍 들어간 추어탕도 구수하고 얼큰해 한 끼 식사로 훌륭하고, 대통밥과 곁들여 나오는 10여 가지의 밑반찬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병풍산

13.2 Km    25412     2024-04-24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142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오른쪽 투구봉에서 시작하여 우뚝 솟은 옥녀봉, 중봉, 천자봉을 거쳐 정상인 깃대봉과 신선대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는 한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병풍이다.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병풍산은 등줄기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 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99개에 이르고, 이 중 한 개 골짜기만 빼고 나머지의 골짜기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으로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이 보이고 추월산, 담양읍내는 물론 지리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병풍산 등산로 입구에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옛날에 금잔디

옛날에 금잔디

13.2 Km    1     2022-09-19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로9번길 54 옛날에금잔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된 옛날에 금잔디는 향토 음식을 즐겨 찾는 가족 단위 손님들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정갈하고 맛있는 보리밥 및 향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실내 공간은 소중한 손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단체 룸도 마련되어 있어 예약하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금잔디 정식을 주문하면 보리굴비 외 15가지 정도의 반찬이 제공되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게 잘 차려져 나온다. 도산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