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591-37 (효자동)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워터파크이다. 수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하며 부대시설이 잘 되어있는 규모가 꽤 큰 곳이다. 안전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가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방갈로나 평상을 빌릴 수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체온 유지실이 있어 물놀이 중 추우면 들어가서 쉴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가도 걱정 없는 곳이다. 버너, 불판까지 대여해 주고 고기도 살 수 있어서 아무런 준비 없이 가도 즐겁고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안전 요원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어서 물놀이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유아풀, 일반풀 등 수영장의 수심도 다양해서 자기에게 맞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북한산 속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휴식할 수 있다.
12.1Km 2024-06-03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338-38
쇠꼴마을고고캠핑장은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에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역시 마을에서 운영하는 쇠꼴 마을 고고 펜션 옆에 있다. 그러나 입구는 펜션 아래 금곡교 옆에 있는 편의점을 끼고 들어가야 한다. 천변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오른쪽에 캠핑장 입구가 나온다. 캠핑장 입구 왼편에 화장실과 관리 사무실, 놀이터가 나란히 있고, 그 앞쪽으로 캠핑데크가 길게 일렬로 자리한다. 또, 캠핑장 바로 옆이 고고 펜션이어서 편의시설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12.1Km 2025-04-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2구간인 충의길은 사기막계곡에서 솔고개로 이어지는 숲 속 길과 솔고개에서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보도를 함께 걷는 구간이다. 특히 상장봉 왼쪽 사면을 가로지르는 숲 속 길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로, 인적이 드물고 산세가 아름답다. 시원하게 뚫린 39번 도로와 나란히 걷는 보도에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등의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인다. 거리는 총 3.7㎞이며, 약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12.2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059-72 (원당동)
고씨네 생선구이 전문점은 돌솥밥과 함께 다양한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다. 메로, 갈치, 황태, 조기, 삼치, 꽁치, 고등어, 임연수어 등 다양한 생선 종류를 취급하고 있으며, 생선은 구이와 조림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생선구이는 주방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고 테이블에서 철판에 올려 약한 불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식사는 돌솥밥으로 제공이 되며, 돌솥밥을 짓는 시간이 15분 정도 걸리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12.2Km 2024-05-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1121번길 95-61 (원당동)
고려 공양왕릉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재위 1389∼1392)과 그의 부인 순비 노 씨의 무덤이다. 공양왕은 이성계 등에 의해서 즉위한 이름뿐인 왕이었다. 조선 건국 직후 원주로 추방되었다가 1394년에 삼척부에서 두 아들과 함께 살해되었다. 1416년에 공양왕으로 봉하고 고양현에 무덤을 마련하였다. 왕과 함께 묻힌 왕비는 노신의 딸로 숙녕, 정신, 경화 세 공주와 창성군을 낳았으나 고려가 멸망한 후 왕과 함께 폐위되었다. 무덤은 쌍릉 형식으로 무덤 앞에는 비석과 상석이 하나씩 놓여 있고, 두 무덤 사이에 석등과 돌로 만든 호랑이 상이 있다. 이 호랑이 상은 고려의 전통적인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나, 조선 초기의 왕릉인 태조와 태종 무덤의 것과 양식이 비슷하다. 무덤의 양쪽에는 문신과 무신상을 세웠다. 무덤 앞에 만들어 놓은 석물은 양식과 수법이 대체로 소박하다. 비석은 처음에 세운 것으로 보이지만 고려 공양왕 고릉이라는 글씨가 있는 무덤을 표시하는 돌은 조선 고종 때에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2Km 2023-08-08
고양은 산과 강, 도시와 농촌마을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일까!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고양의 명소를 두루 산책하며 아기자기한 체험과 풍광을 즐겨보자.
12.2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403
용상사는 월롱산 남쪽 사면 중턱에 위치해 있다. 993년(성종 12), 1010년(현종 1)에 이어 1018년(현종 9)에 소배압이 거느린 40만의 거란군이 개성까지 쳐들어오게 되자 현종은 민간인의 차림으로 이곳 월롱산까지 피신하게 되었다. 다행히 강감찬이 귀주에서 승리하면서 나라 안이 평정되자 현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절을 짓게 하고는 임금이 머물렀다는 뜻으로 용상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덕은화주가 1445년(세종 27)에 중건하였으며, 이때 소북석상을 인근 벽장굴에 조성해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승병의 도량이 되었는데 왜군의 시체가 근처 골짜기에 가득하여 한때는 ‘무덤골’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나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 이름이 보이고 있고,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 보면 ‘절이 지금은 없어졌다’라는 말이 있어 임진왜란 이후 어느 때인가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정염스님이 폐허가 된 절터에 사찰을 중건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의 용상사는 옛터에서 약간 아래쪽에 터를 닦아 해방 전에 중건되었고, 벽장굴에 있던 석불을 대웅전에 모시게 되었다. 1967년에 대웅전을 다시 개축하면서 서쪽에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3Km 2024-10-14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호선 덕계역 부근 도락산 자락에 위치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숙박 및 워크샵 시설을 갖추고 초∙중∙고 학생 단체 및 개인/가족 대상 수련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양주시 직영 수련원이다. 1999년 양주군 청소년수련관으로 개관한 이래 의정부 YMCA가 위탁운영하였고, 2008년 양주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되어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2년부터 양주시청 가정복지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다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 운영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숙박시설 2동(본관, 친환경 숙소)과 대강당,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회의실, 야외무대, 야외농연체험장, 식당, 세탁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수련활동 및 기업연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단 수영장은 여름시즌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방문객들에게 개방하였으나, 코로나 이후 연중 이용가능한 대체시설을 검토하고 있어 당분간 폐장하고 운영중단 중이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초∙중∙고 학생 임원 리더쉽 프로그램 및 단체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영어캠프, 별자리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고 있다. 무장애 편의시설은 대부분 본관에 있고, 친환경 숙소(신관)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용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바란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전화를 통해 일정 문의 후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가 아니더라도 일반대관 단체 예약시 양주시 관내 이용자(주민)에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호선 덕계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2.3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
12.4Km 2023-08-11
장흥유원지는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유원지다. 이곳을 배경으로 위치한 장흥해일농장에서의 캠핑은 매우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 줄 것이다. 주변의 시원한 송추계곡은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