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10-04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23길 8-5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314번지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수국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이다. 세조 5년(1459) 맏아들 의경대왕이 요절하자, 고양 봉현 능을 건립하고 원찰(願刹)로 삼아 중창한 것이 정인사(正因寺)인데 이 정인사가 바로 수국사의 전신이다. 정인사는 119칸의 호화찬란한 대찰로 광릉의 봉선사와 맞먹을 만한 풍광이 뛰어난 명찰이었다고 한다. 수덕사는 숙종과 인현왕후 능인 명릉의 원찰 기능까지 수행했지만 조선 후기에는 불상만 남긴 채 폐허가 되었는데 광무 4년(1900) 세자이던 순종이 병으로 위독하자 고종의 명으로 월초스님이 기도하여 병이 쾌차, 스님의 소원으로 수국사를 다시 중창하게 되었다. 1907년에는 불상의 개금과 불화 13점 등이 왕실의 발원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등 수국사는 서울 근교의 명찰로 이름을 드날리게 되었다. 이후 6.25동란으로 피해를 입어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는데 역대 주지스님들이 계속하여 중창을 거듭해오다 1995년에 황금법당으로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유일한 금으로 칠해진 황금법당은 외9포, 내15포, 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 목조법당이며 법당 안팎을 기와 이외에는100% 순금으로 개금 불사했다. 현재 수국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목아미타불좌상(高麗 木阿彌陀佛坐像) 1점과 불화(아미타후불탱, 십육나한탱, 구품탱, 감로탱, 신중탱, 현왕탱) 6점이 남아있다.
18.0Km 2024-07-29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58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지방 출장 시 집보다 좋은 특별한 품격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객실과 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만족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식으로 간단한 토스트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고 중장기 숙박도 가능하다. 객실에 들어가기 전 셀프바에서 커피나 음료를 만들어 갈 수 있고 간단한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객실에 컴퓨터가 있어 지루하다면 게임을 즐겨도 된다. 비즈니스 손님이 많아서인지 스타일러도 비치되어 있어 개운하게 아침 출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호텔 입구에서 벨을 눌러야 문이 열리고 갤러리 느낌의 1층 로비가 멋스럽다. 객실이 비교적 넓어 2인 이상이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고, 욕조 딸린 목욕실이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세면도구나 샤워도구, 어메니티도 비치되어 있어 준비 없이 가도 부족함이 없다. 목욕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일행이 함께 사용해도 편할 것이다. 주변에 코스트코, 벨라시타, 롯데 아울렛 등의 쇼핑센터도 있어 간식이나 필요한 것들을 사면 좋다.
18.0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방송인 황인용이 1997년 서울 평창동 토털 미술관 내에 오픈한 음악감상실 <카메라타>는 2003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조병수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관한 후 오늘날까지 2, 30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1930년대 미국 극장의 오디오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오리지널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 필름 등 4조의 스피커가 뿜어내는 깊고 풍부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10미터 높이의 공간을 가득 메우며 감동을 준다. 1만 여장의 LP 음반들이 소장돼 있어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클래식 음악을 차를 마시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18.0Km 2024-11-27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5나길 5-9 (옥정동)
느려도괜찮아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카페이다. 커피와 가정식 브런치, 수제와플, 상하목장 밀크쉐이크를 맛볼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둥이 카드가 있으면 음료 2잔 5% 할인 된다. 반려동물 입장이 불가능한 노팻존이다.
18.0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 (대화동)
고양문화원은 1984년 개원하여 지난 40년 동안 고양의 전통문화를 연구, 발굴, 발전,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고양문화원은 전통문화 상설 공연과 문화 예술마당(강좌)을 진행하는 등 고양시의 충실한 문화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문화원 내부에는 고양의 역사와 문화가 잘 나타나 있으며, 디지털 도서관도 운영 중이며 전통혼례 진행도 가능하다.
18.0Km 2024-02-2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56
0507-1336-2334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시에 있는 미라벨호텔은 넓은 객실로 고객을 맞이한다. 백석역과 고양시외버스터미널이 5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발렛파킹 서비스도 가능하여 킨텍스를 찾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광광지로는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서삼릉도 근거리에 있으니 관광해 보길 권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입 교역의 장인 고양국제꽃박람회도 볼거리중의 하나이다.
18.0Km 2024-05-0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중심 갈대광장에 있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사설 미술관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건물 높이 3층 이하, 건축 재료는 목재, 콘크리트, 철 등으로 제한하여 건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처럼 건축되어 있는 마을이다. 미술관은 2012년 미국 건축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멋스러운 공간이다. 1층은 카페와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2층, 3층은 미술관이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작가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자, 미술계 이론가와 작가들의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이며, 헤이리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는 미술 문화 향유의 공간이다. 카페는 실내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구조로 미술작품 감상뿐 아니라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8.0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 지역에서 불렸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 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마을 등을 둘러봐도 좋다.
18.0Km 2025-03-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으로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이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다양한 주변경관 및 호수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를 중심으로 한 4.7km의 자전거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등 9.1km의 산책로는 시민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장소이며, 그 밖에 생태자연학습장, 조형예술품, 선인장전시관 등이 다양한 생태문화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꽃축제, 호수예술축제 등이 개최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공원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대행사> 도시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인공적으로 만든 공원으로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 인공섬, 잔디광장 등을 비롯해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고아인이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산책하다 정재훈을 만나 기운을 차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