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화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화루

영화루

19.3Km    2024-01-22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312

영화루는 2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자그마한 중화요리 식당이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계란프라이가 얹어진 간짜장은 영화루의 시그니처 메뉴로 밥도 무료로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하게 썬 양파와 고기가 특제 짜장 소스와 만나면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에 감칠맛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한입 가득 재료의 푸짐함과 요리사의 정성이 느껴진다. 오래되고 작은 가게라 그런지 정겹고 따뜻한 감성까지 느껴진다. 밥알 하나하나 고슬고슬 잘 볶아진 볶음밥도 강력 추천 메뉴이다.

담양제과

담양제과

19.3Km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318

담양제과는 대나무를 이용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대나무 우유와 케이크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국 관광명품’으로도 선정된 대나무 우유와 케이크는 댓잎 시트를 기본으로 대나무 통에 숙성시켜서 깊은 대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나무 케이크는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그 외 흑임자 파운드케이크도 인기 메뉴인데 특유의 회색 흑임자가 할머니의 파마머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할머니 케이크’로도 불린다. 담양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배변봉투와 리드줄 지참)

정읍 피향정

정읍 피향정

19.3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태창제)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했다. 신라 시대에 최치원 선생이 태산 군수로 재임 중에 이곳에서 소요하며 풍월을 읊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정자의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의 정자는 조선 시대 중기의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집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주위에는 난간이 둘러져 있다. 조선시대 대표가 되는 정자 중 하나로 조선 중기의 목조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해마다 피향정 문화축제에서는 부임 축하연 등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죽력고 시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피향정 앞에는 태창제 저수지와 함벽루가 있어 연꽃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 태인향교, 태인동헌, 정토사, 고택 문화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19.3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가치를 갖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공간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대규모 예술 창작촌 기초 확립으로 문화 거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이다.

뚝방국수

뚝방국수

19.4Km    2024-08-0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20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담양 맛집으로 죽녹원 근처에 있다. 자연산 멸치와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장시간 우려낸 육수의 맛이 일품인 멸칫국물 국수와 쫄깃한 면에 특제 육수가 들어가 감칠맛이 더해진 새콤달콤한 열무 비빔국수가 대표메뉴이다. 댓잎에 같이 찐 계란과 두툼한 계란말이 또한 이 가게의 인기 메뉴이다.

고부향교

고부향교

19.4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교동4길 18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고부향교는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선조 30년(1597)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라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 직사,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 등이며, 전해오는 유물로는 제기, 제복, 서적들이 있다. 대성전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보다 위쪽에 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19.4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1969년 태인에서 대일정이라는 이름으로 참게장 백반집을 시작하여 50년 동안 제자리를 지키며 명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직접 간장을 담가 그 깊은 맛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대 한순이 1969~현재 / 2대 조영훈 1998~현재)

국립장성치유의숲

19.4Km    2024-08-27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716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 일대에 독림가이자 산림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 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광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립장성치유의숲(장성 편백치유의 숲)은 2000년 제1 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다.

축령산 휴양림

축령산 휴양림

19.4Km    2025-03-28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716

축령산 휴양림은 40~6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 푸른 상록수림대 1,148㏊가 울창하게 조성된 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故 춘원 임종국 선생이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축령산에 1956년부터 20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현재 전국 최대 난대수종 조림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곳이다. 2002년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숲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이곳은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여 삼림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햇빛, 음이온, 소리, 경관, 산소 등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축령산 휴양림은 데크로드를 따라 거닐며 쉽게 둘러볼 수 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나 노인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도 만족할 만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만일사(순창)

만일사(순창)

19.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103-134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자락에 있는 만일사는 백제 무왕(673년) 때 처음 세워진 사찰로 조선 초기 이성계가 임금이 되기 전 무학대사에 의해 중건되었다. 그 후 6.25 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세웠고 1998년에 일주문, 대웅전, 요사채 각 1동씩을 건립하였다. 만일사라는 명칭은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임금의 자리에 오르게 하고자 만일 동안 이곳에서 기도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이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높이 175㎝, 폭 65㎝, 두께 16㎝) 있으며 절 아래로 산안마을과 무직산, 성미산 등 수려한 연봉이 바라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