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7-09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53 삼경빌딩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넓은 남산 루프탑 카페이다. 라비두스 별관 건물 3층이 카페이고 4층이 루프탑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건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천장 중간이 유리로 되어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고 여유 있는 내부가 특징이다. 넓은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1km 거리에 명동성당, 을지로노가리골목, 명동문화공원 등이 있어서 관광하기 좋다.
10.2Km 2023-12-06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2-1 (저동2가)
제로띵스(zerothings)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초록색 소비를 지향하는 곳이다. 초록색 소비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는 다회용품으로 일회용품을 대체하여 일상을 좀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판매하는 품목은 욕실, 주방, 일상용품, 식품, 기프트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번 빨아서 쓰는 화장솜이나 친환경 비누와 샴푸바, 양말목으로 만든 가방, 천연 수세미,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 비건 견과 초코볼 등의 여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10.2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77-1
02-737-7880
1968년에 문을 연 오랜 전통의 낙지볶음 집이다. 몇몇 식탁은 옛 것 그대로 남아 있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낙지볶음이 대표 메뉴이다. 다양한 매체에도 소개되었으며 회식, 가족 모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낙지볶음 외에도 산낙지, 연포탕, 낙지 불고기, 파전 등 낙지로 요리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2Km 2024-10-02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2길 25
02-2266-6334
부산복집은"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는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복어 요리가 흔하지 않던 70년대부터 복을 다뤘던 곳으로 충무로의 먹자골목 명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다. 매콤 달달한"복불고기"가 대표 메뉴로, 시원한 국물의 복지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미 국내외의 미디어 매체에 다수 보도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다.
10.2Km 2021-03-11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9길 16
010-3049-103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커피다.
10.3Km 2024-1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한남동)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는 2017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이다. 모든 이미지의 근원이 되는 흰색이라는 뜻의 라틴어 ‘알부스(ALBUS)’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키는 알부스 갤러리는 하얀 바탕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린 책처럼, 예술가들이 펼쳐내는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작품으로 조명받기 힘들었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그림책과 동화책의 일러스트레이션뿐 아니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그림들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축가 최욱의 건물은 처음부터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를 그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선큰 가든을 품고 있는 지하 전시실과 작품 보관용으로 지어진 수장고는 정원과 건물 내부의 계단을 통해 지상과 연결되고, 1층과 2층에는 주 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의 주 전시실은 3층까지 빛우물이 뚫려있는 8미터 높이의 전시 공간과 건너편 나무 숲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설계되었다. 새소리가 청명하게 울리는 3층의 사무실 옆으로도 그림책과 작가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0.3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