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암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8.5Km    89165     2023-07-19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제암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으로, 여름에는 풍부한 수량으로 가을에는 억새가, 겨울에는 설화가 아름다운 산이다. 하지만 산의 명칭이 말하듯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용추계곡이 있어 휴가철에는 연인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영산이다. 또한, 제암산에서 승용차로 한 고개만 넘으면 파란 바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율포해수욕장 관광지가 있어서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둘러본 후, 율포해수욕장도 함께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제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8.5Km    2     2024-07-17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해발 807m 제암산에 위치한 제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보성군청에서 관리하는 지자체 직영 캠핑장이다. 1,600,000㎡ 면적에 최대 3,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996년에 개장했으며 보다 나은 편의시설을 위해 매년 추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차공간과 함께 일반 야영장 40면을 갖췄고 휴양림 내에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야영장 내에 녹차와 철쭉, 야생화 단지를 조성 중이고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화장실, 족구장, 놀이터, 등산로, 다목적광장 등이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좋은 날엔 무등산과 청정해역인 득량만을 바라볼 수 있고 섬진강의 발원지인 제암산 자연휴양림 계곡은 한여름에도 물이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주변 볼거리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약 500만㎡ 규모의 녹차밭, 대원사 극락전, 용추계곡, 율포 솔밭해변 등이 있다.

강진 전라병영성

강진 전라병영성

8.5Km    20493     2023-06-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조선조 600년 간 호남과 제주도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1417년(태종 17) 본래 광산현에 설치되어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이설한 성이다. 초대 병사인 마천목장군이 꿈속에 계시를 받아 눈(雪)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 하여 설성이라고도 하는데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대동지지"나 "색지"등에 따르면 둘레 2,820척, 높이 18척, 옹성 12개소, 연못 5개소, 우물 9개소, 포루 2개소였고 성문 4개소, 연회장, 객사 등 15동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599년(선조 32) 일시 장흥으로 이설되었다가 1604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제주도에 표착했던 네델란드인 하멜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8년여 동안을 억류생활 했던 곳이다.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듬해인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때 폐영되었다. 전라병영성지는 당초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다가 1997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성곽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성곽 등을 복원하였으며, 관련유적으로 하멜체류지, 한골목, 병영홍교,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용호정원림

용호정원림

8.5Km    19422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용반1길 213-34

순조 29년경(1829) 최규문의 아버지가 비가 왕서 강물이 넘치면 강 건너 기산(騏山) 북쪽 부친의 묘에 성묘를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며 명복을 비는 것을 안타까이 여겨 부친을 위해 탐진강변에 용호정을 세웠다. 이는 최규문의 부친에게는 '부친을 바라보는 정자요(望親之亭)' 최규문에게는 '부친을 위로하는 정자(慰親之亭)'라 할 수 있다. 1947년 중건할 때 초가지붕을 기와지붕으로 바꾸었다. 탐진강 북안에 세워진 용호정은 10m 아래에 강이 흐르고 해발 높이 250m의 기역산이 남서방향에 멀리 솟아 있어 산수경관은 정내에서나 정외의 강안에서 보나 매우 수려하다. 정자 아래의 깊은 물과 강안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경관은 일품이다. 정 앞뜰에는 평탄한 암반이 깔려 있어 앉아 쉬거나 주위의 산수경관을 전망하기에 알맞다. 뜰에는 괴석도 배치되어 있다.

장흥다목적댐 물 문화관

8.8Km    2099     2024-06-17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지천길 52-227

정남진 장흥에서 한 숨 쉬어가기 좋은 곳
동그란 원통형 전망대가 이색적인 장흥댐 물 문화관에서는 수자원의 중요성과 슬기로운 이용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워터리움의 시원한 물벽과 물의 원리를 살펴보는 과학놀이 등이 흥미롭고 이곳에서 보는 탐진호, 어우러진 산세가 아름답다.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8.9Km    0     2024-08-01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29-126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구 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립된 전남권역의 친환경 힐링센터다.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환경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환경 자재를 사용한 명상실, 녹차탕, 황토·맥반석찜질방, 산소방 및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깊은내펜션

8.9Km    48966     2023-10-13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심천공원길 96
061-863-2120

깊은내펜션은 장흥댐이 들어서면서 생긴 인근의 심천(深川) 공원을 순우리말로 바꾸어 만든 펜션이다. 깊은내펜션의 이름처럼 펜션의 베란다 창문을 열면 탐진강변의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운치가 있고 주의의 경치 또한 일품인 편안한 곳이다. 물의 도시 전남 장흥군에 위치하여 공기도 맑고 인근에 탐진강변과 생태공원등 여러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펜션 한쪽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있으면 물소리밖에 들리는 것이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운치 있는, 그리고 주위의 경치 또한 일품인 편안한 곳이다.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낭만과 여유를 갖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병영성홍교

병영성홍교

9.0Km    19367     2023-07-2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병영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남해 지역의 외침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500여 년 동안 호남을 지켜온 군사 요충지였으며 홍교는 병영의 관문이었다. 이 홍교는 일명 배진강 다리라고도 하는데, 장방형 화강석재 74개를 26열로 정교하게 무지개처럼 쌓고 잡석을 채워 보강한 다음 점토로 다리 위를 다졌다. 홍예의 상단 중앙에 돌출시킨 용두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 풍운조화를 일으키려는 듯 머리를 치켜들고 있다. 그 모습은 매우 해학적이며 그 의장 또한 만인월교의 외경 신앙을 함축성 있게 시사하고 있는 듯하다. 축조 연대는 숙종 무인(1698년)에 가선동추 경술(1739년)에 숭록대부가 된 류한계의 금의 환향을 기념하여 양한조가 감독, 준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18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작이다.

* 규모 - 높이 4.5m, 폭 6.75m
* 시대 - 조선시대

해동사

해동사

9.1Km    0     2024-08-21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만수길 25-121

만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는 온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립운동가이지만 후손이 없어 오랫동안 제사를 지내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흥의 유림과 죽산 안 씨 문중의 발의로 1955년, 지금의 만수사 부지 내에 사당을 건립하게 됐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라는 뜻의 ‘해동 명월’ 친필 현판을 내리며 존경을 표했고, 이에 해동사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해동사 내에는 안중근 의사의 영정사진과 위패,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시간인 9시 30분을 가리키며 멈춘 시계가 자리하고 있다. 또 해동사로 들어서는 입구는 둥글고 낮은 형태인데,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들풀미술학교

들풀미술학교

9.4Km    19703     2023-02-10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265-6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건네주는 숲속의 들풀미술학교는 고단한 삶을 뒤로하고 잊었던 자연의 품안에서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적의 공간이다. 삼천평의 대지에 찻집과 민박이 소박하게 자리하고 주변 곳곳에 조각상이 놓여 있는 작은 조각 공원이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들풀미술학교에서는 도자기 체험과 천연염색, 녹차시음, 농촌체험 등 각종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