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소곡주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산소곡주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산소곡주갤러리

한산소곡주갤러리

14.1Km    2025-03-26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1173번길 21-1

한산소곡주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서 생산되는 전통술로 1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누룩을 적게 사용하여 빛은 술 이란 듯에서 소국주라고도 불리며 맛과 향이 좋아 한번 맛을 보면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고 하여 일명 앉은뱅이술로 불리기도 한다 백제 때 궁중에서 마시던 술로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이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한산면 건지산 주류 산성에 모여 백제의 궁중술이었던 소곡주를 빚어 마셨다고 전해진다 이때부터 한산 지역이 소곡주의 주류가 되어 한산소곡주라 칭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양주방, 동국세시기, 규합총서, 음식디미방, 임원십육지 등 여러 음식 관련 문헌에 수록된 술이기도 하다.

한산5일장 (1, 6일)

한산5일장 (1, 6일)

14.1Km    2025-04-08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1173번길 21-1
041-951-3001

한산오일장은 매월 1, 6, 11, 16, 21, 26일 한산 터미널과 한산 초등학교 사이에서 열린다. 또한 장이 서지 않는 날도 항상 문을 여는 골목상점이 있다. 정기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1956년이지만, 조선시대 이전에 개설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터 입구의 채소전 거리에서는 시금치, 무, 당근, 냉이, 쑥 등 각종 채소와 잡곡도 풍성하다. 어물전에서는 서천의 특산품 박대를 볼 수 있고, 잡화전에서는 검정, 노랑 고무줄부터 빨래집게, 면봉, 칫솔, 손톱깎이, 이태리타월 가지 모두 구입 가능하다. 또한 한산오일장의 명물인 모시자도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다. 모시는 삼국시대부터 즐겨 입던 우리 옷으로 ‘잠자리 날개’로 비유되어 왔듯이, 여름철 옷으로는 가볍고 시원하다. 한산모시는 모시 중에서 올이 가늘고 빛이 좋아 조선팔도에서 제일로 친다. 우리나라 모시는 대부분 이곳 한산에서 거래되는데, 모시장은 새벽 4시~5시 사이에 잠깐 섰다가 사라지는 ‘반짝 시장’이다. 이 모시 시장은 ‘안장’ 또는 ‘한산장’ 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도 이 장은 이 지역 사람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상인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붐빈다.

서천문화유산야행

서천문화유산야행

14.2Km    2024-08-22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1833-2562

서천군 한산읍성 일원에서 진행하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야행이다. 한산을 지키는 두개의 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함라한옥체험단지

14.2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5
010-2763-1012

전라북도 익산 함라면에 위치한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전통주거문화체험과 한옥에서의 고풍스럽고 안락한 쉼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안채, 사랑채, 별관채에 총 11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고, 객실에 따라 누마루가 있기도 하며, 온돌방과 침대방이 있어 니즈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화전만들기, 플로깅, 한국무용, 판소리/민요, 장구 등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과 더불어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천정대

14.2Km    2025-01-21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이 바위는 백제 때 재상을 선출하던 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대부터 신성시하던 곳이다. 부소산성에서 백마강을 약 1.5㎞ 거슬러 올라가면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북쪽에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임금바위, 신하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신하바위가 있는 곳이 천정대이다. 백제 조정에서 재상을 뽑을 때 후보자 3, 4명의 이름을 적어 밀봉하여 이곳 바위 위에 두었다가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천정대에서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을 통해 천명을 중히 여기고 이를 받들었음을, 그리고 회의를 통해 재상을 선출했다는 기록을 통해 부족사회의 풍습이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을 통해 당시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 자연경관도 신중히 고려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천정대는 바위산으로 침식을 많이 받아 남아있는 유적, 유물이 없어 전모를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는 백제시대의 연화 무늬 와당과 기와 조각이 출토된 적이 있다. 산 아래 서편 강변에 있는 마을은 호암리로 그곳에는 백제의 호암사 터가 남아있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

외가집(부여 외갓집)

14.3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안골로41번길 21-12

외갓집체험 및 교육장은 부여 명인 박영숙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음식 체험교육장이다. 외갓집의 대표적인 체험 및 교육은 전통장류, 전통손두부, 전통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있다. 부여명인 박영숙 대표가 2000년도에 설립한 외갓집 전통음식 체험, 교육장은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는 일반인, 외국인, 학생들, 기업연수 등 대상으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만 가능하다.

조해영가옥

14.4Km    2024-07-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조해영가옥은 익산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 불린다. 다른 부잣집과 달리 조해영의 선조들은 예로부터 함라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조씨 집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조해영의 고조할아버지인 조한기인데, 고종 때 사천군수와 정읍군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조해영의 아버지인 조용규가 막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1918년 조해영가옥을 세웠다. 조용규는 1923년 함라마을의 다른 부자들처럼 대규모 농장을 설립하였으며, 대륙호모공업 주식 500주를 소유하면서 대주주로서 기업 운영에 관여하기도 하였다. 조해영가옥은 본래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랑채, 몸채와 별채 새방채, 행랑채, 농장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부농 집안의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옥의 변화 과정과 함께 외래문화의 유입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 유적이다.

봉서사(서천)

봉서사(서천)

14.4Km    2025-05-0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길 113

이곳은 서천 건지산(127m)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99년(정조 23)의 기록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이 시기에는 이미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신 석북 신광수(1712~1775),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1850~1927), 서천 출신의 시인 석초 신응식(1909~1975) 등이 머물며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사찰에는 극락전, 삼성각, 심검당, 종무소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1619년(광해군 11)에 제작되어 보물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삼존불상도 있다. 봉서사가 있는 건지산에는 백제시대에 쌓은 건지산성이 있다. 그 외에도 주변에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한산소곡주 양조장, 한산읍성, 한산 오일장,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익산 둘레길] 함라산길

[익산 둘레길] 함라산길

14.4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063-859-5438

익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등을 완만히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로, 누구나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2009년 함라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6개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그중 함라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있는 도보 여행길이자 익산시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함라산 둘레길은 익산시에서 2009년 11월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 사업]으로 만들었다.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산과 강으로 이어진 도보 여행길로 익산시 함라면에 자리한 함라산 부잣집을 시작으로 골목길과 옛 담장을 따라 조해영 가옥을 지나간다. 담장과 옛 건물이 어우러져 있는 운치를 뒤로하고 산림문화체험관으로 가는 길에선 산림욕 체험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야생차 북한계 군락지를 지나 입점리고분전시관, 웅포곰개나루, 그리고 숭림사를 거쳐 다시 함라 삼부잣집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도보로 약 8시간 소요되고, 총 거리는 약 24㎞이다.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14.4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주택인데도 담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함라마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이다. 그 밖에도 토담, 돌담, 전돌을 사용한 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섞여 있다. 담장 일부는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 흙과 짚을 혼합 하여 축조되었다.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